봄 단장이 필요한...
2007.02.08
조회 676



연말에 언제 날 잡아 싹 치운다는 게
두달째 돼갑니다.

이래 가지고 무신~~일을 하냐고요?

그러게요.


봄이 코 앞에 왔는데..날잡아서 치워야할텐데...

나날이 쌓여만 가는 CD들...

방송도 그렇게 나날이 쌓여가는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말이 안되는 글을 올리는 것은요,
할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주부터 스탭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안지연 작가를 대신해서 새로운 작가가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정혜진 작가와 김재용 작가입니다.

김재용 작가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여겨집니다만,

2005년 9월부터 저와 함께 김갑수씨 진행시절에 일을 시작한 작가입니다.

맘 먹고 듣는 음악으로 여러분은 기억하실 수 있겠네요.
음악을 전공하진 않았지만,,,대학시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이끌었던 경력과 오랜 야인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음악적 지식, 그리고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작가는 요즘 몹시 바쁘답니다.

작곡활동과 연주,,,또 글 쓰기, 방송진행....
그 바쁜 와중에 다음주부터 함께 하게 됐구요,

정혜진 작가는 1년 정도 CBS TV에서 장일범, 정준호씨가 진행했던
"음악의 발견" AD 겸 작가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새식구...환영해주시고..

그동안 수고해주신 안지연 작가께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1년 반 사이에 작가를 세번째 교체하고 진행자를 한 차례 갈아버린
무셔운(?) 피디가 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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