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선배님이 그러시네요.

글쎄....생일축하선물로..ㅅ.ㅐ.ㅇ ㅅ. ㅓ .ㄴ 회가 왔어요.

라면박스보다 좀 더 큰 박스에...횟집에서 보낸 박스 두개가 택배로 배달되었답니다.

방송 끝나기 3분전쯤...

호기심에 모두 우루루.......스튜디오에서 열어봤는데...

글쎄..도미회에 굴, 해삼, 멍게...등등...푸짐한 회가 두박스에
담긴 겁니다.

모두들 얼른 방송마치고 2층 편성국 사무실로 내려와서
모두가 축하축하했답니다.

우리 양호쌤이 재빨리 횟집으로 전화해봤습니다.
어느 분이 보냈냐구요.

성함을 알아냈습니다. 옛날 유명하신 복싱선수 이름하고 똑같더라고요...김기수님...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그외에...십자수를 가득 보내주신 분이 계셨어요.
어제 잘 받아서 전달해드렸습니다. 카드가 들어있는 것 같아서
저는 개봉안했구요...

어느 분인지 모르지만...감동하셨습니다.


오늘.....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그리고..앞으로도 주~~욱이요~~

ps..이런..교감쌤 ...초록각시님을 빼먹었네요..

이쁜 꽃다발을 세 다발 보내주셨어요.

교감쌤,,양호쌤 삐치지 말라고....

이렇게 마구 선전하는 건...이해해주실거죠..
모두들 다른 분들을 대표해서 보내주신 거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