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별이 있고, 만남이 있습니다
2006.09.18
조회 893
때마다 개편은 이렇게 가고, 오고...
그렇게 반복됩니다.
배지영 작가 (오른쪽 여인)
성실과 겸손의 대명사라고나 할까요?
오래전부터 '찜'해두었던 배작가였는데,,,
본인도 아쉬움이 많다고 하네요.
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중편 "오란씨"로
파격적인 문체를 선보여서,,,
방송국 모든 이들이 "어떻게 저럴 수 있어~~"
입이 쩍 벌어졌답니다.
가시는 길...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부디 대작가의 반열에 오르소서.
왼쪽 여인은 안지연 작가,
방송경력 전무..
열정하나 보고 픽업한 도박성 픽업이랍니다.
집이나 가깝나요?
경기도 오산에서 새벽같이 오는 먼 길인데...
이렇게 무모한 도전은 처음 봅니다.
아무튼 그녀의 용감무쌍한 도전정신에 경탄을 하긴 했는데 말이죠.
모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음악이론을 공부!
(본인의 말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독일어밖에 공부한 게 없다고..---> 겸손의 표현일지 햇갈리게 합니다)
음악잡지 "콰이어 앤 오르간"의 기자 생활 중
새로운 인생에 도전한 그녀의 장도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김동규씨...
가을 개편을 통해서 '이게 바로 내 스타일이야~~'라며
분명한 캐릭터를 보여줄 거라고 자신만만해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하야 김동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제2기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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