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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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년 3월 21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부천시립합창단 제174회 정기연주회
하이든, 천지창조
***출연
지휘 김선아
소프라노 이윤정(Gabriel&Eva), 테너 이명현(Uriel), 베이스 손혜수(Raphael), 우경식(Adam)
연주 부천시립합창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는 고전주의 음악의 정점이자, 자연의 경이와 생명의 탄생을 음악으로 생생히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부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이명현, 베이스 손혜수, 우경식이 협연한다. 김선아 지휘자의 풍부한 표현력과 섬세한 해석은 작품의 감동을 한층 깊이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섬세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웅장한 코러스, 그리고 독창적인 선율은 혼돈에서 질서로 나아가는 창조의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극적인 합창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하이든의 위대한 예술적 성취와 천재성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
***지휘 김선아
부천시립합창단 제4대 상임지휘자 김선아는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에서 합창지휘 디플롬을 취득한 뒤 뒤셀도르프시 Philippus-Kirche 교회음악감독(칸토린)을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는 국립합창단 부지휘자, 바흐솔리스텐서울 지휘자를 지냈다.
국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등 유수 합창단을 객원지휘하며 리더십과 연주력을 증명한 그는 독일 Linnich Kultursommer, 금호스페셜,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벌, 한국합창심포지엄, 한국합창대제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커피콘서트, 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일본쓰루고음악페스티벌, 춘천국제고음악페스티벌에서 초청 받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가졌다.
또한 KBS 클래식FM ‘여름음악학교’, ‘KBS 음악실’, MBC 문화사색 ‘아트스토리’를 비롯한 미디어 출연과 Sony Classical, AUDIOGUY 레이블에서 다수의 음반을 녹음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약하며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힘썼다. 후학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단국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콜레기움보칼레서울 지휘자와 콜레기움무지쿰서울 음악감독을 겸하고 있다.
***소프라노 이윤정
소프라노 이윤정은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 오페라과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 수석 입학하였다.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오페라과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으로 학업을 마쳤다.
KBS신인음악콩쿠르 금상, 화천비목콩쿠르 1위, 성정음악콩쿠르 1위, 음악평가위원회 음악콩쿠르 1위, 이대웅성악콩쿠르 1위, 난파음악콩쿠르 대상, 엄정행성악콩쿠르 대상을 받았으며, 2009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마리아칼라스 국제그랑프리콩쿠르에서 1위, 스페인 빌바오 국제성악콩쿠르 2위, 드레스덴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국제오페라콩쿠르 3위, 스페인 비냐스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네덜란드 IVC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독일 Maritim 성악콩쿠르 2위 및 청중상, 독일 Baden Baden 성악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을 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1~2012년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에서 인터내셔녈 오페라 스튜디오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2012~2017년 스위스 베른 오페라 극장에서 유일한 한국인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네덜란드 로열콘체르트허바우(RCO) 콘서트오페라 '닉슨인차이나' 에 출연하였고, 미국 뉴욕 카네기홀, 러시아 상트페테스부르크,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출연했으며, 스위스 베른 콘서트홀에서 베른 심포니와 함께 베토벤의 대규모 미사 '미사 다장조, 작품 86' 의 솔리스트로 활약하였다.
귀국 후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서울시오페라단,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 국내 유수의 오페라단과 KBS교향악단 및 시립교향악단, 국립합창단 및 시립합창단의 솔리스트로 협연하면서 왕성히 활동 중이다. 또한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리골레토'에서 '질다'역을 맡아 성악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테너 이명현
테너 이명현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함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했다.
중앙음악콩쿠르 1위,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독일 노이에 슈팀멘 국제콩쿠르, 독일 SWR방송국 젊은오페라스타, 칠레 루이 시갈 콩쿠르에서 각각 1위하는 등 국내외 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의 페란도 역으로 유럽데뷔 후 비엔나 시립극장,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 독일 메클렌부르크 주립극장 등에서 <유쾌한 미망인>, <라보엠> 등의 작품으로 활동했고, 24/25시즌에는 독일 노이슈트렐리츠 주립극장, 코트부스 주립극장, 괴테 테아터,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마술피리>, <오텔로> 등의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국립합창단을 비롯한 인천, 원주, 안양, 구미, 천안시립합창단 그리고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마카오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레퀴엠’, ‘메시아’, ‘카르미나 부라나’, ‘구도자의 저녁기도’, ‘베토벤 나인심포니’, ‘스크리아빈 교향곡 1번’ 등의 합창작품에서 테너 솔리스트로 협연했다.
재 한국과 유럽에서 전문 연주가로 활동중이다.
***베이스 손혜수
2000년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베이스 손혜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고 이인영 교수 사사)한 후,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Diploma(석사과정)을,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Konzert Examen(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1998년 서울대 재학중 중앙음악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2000년 독일 유학 이후 프랑스의 마르세이유콩쿠르, 그리스의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를 연이어 휩쓸었다. 특히 2002년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콩쿠르에서는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거두었다. 그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방송사 중의 하나인 독일의 공영방송 ZDF와 프랑스의 문화 채널인 Arte에서 공동 제작한 TV프로그램 “2003 내일의 별들(Stars von Morgen)” 에서 ‘유망한 젊은 성악가’로 선정되어 인터뷰와 콘서트 실황이 유럽 전역에 방송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독일의 가장 오래된 극장 함부르크 슈타츠오퍼를 비롯하여, 비스바덴, 뉘른베르크 등 독일 대표 국공립극장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유럽 최대 규모의 야외 무대인 ‘장트마르가리튼 페스티벌’, 리스본 국립극장, 페라라와 모데나 극장 등에서 공연을 하였다. 베르디 오페라의 베이스 주역과 <돈 조반니>, <라 보엠>, <파우스트>, <돈키호테> 등 고전부터 현대 작품까지 쉰 가지의 비중 있는 주역을 맡으며 유럽 전역에서 출연한 1000회 이상의 오페라를 통해, 수많은 언론으로부터 음악과 연기 양면에서 크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페라 뿐만 아니라 저명한 음악가들이 초청받는 ‘헨델 페스티벌’의 독창자, 독일의 역사 깊은 함부르크 음악당 공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음악회’,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국제 올림푸스 페스티벌’과 수도 모스크바 등에 초청되어 공연하였으며 유럽 전역에서 많은 종교 음악 작품에 협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프랑스 보르도, 벨기에 브뤼셀 국립극장과 콘서트홀, 이탈리아 페스카라, 홍콩 콘서트홀, 일본 도쿄와 기푸의 사라만카 홀 등 전세계 주요 극장에서 성공적인 초청 독창회를 개최하였다. 국내에서는 지휘자 정명훈의 지휘로 열린 ‘광복 60주년 기념음악회’, KBS 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전국투어를 비롯해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등 주요 단체와 협연하였고,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에 초청받아 베토벤 “합창 교향곡”의 솔리스트로 출연하였다.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주인공을 시작으로 <룰루>, <루살카> 국내 초연과 <로엔그린> 독일어 원어 초연에 주역으로 열연하였고, 2017년부터 매년 독일 가곡과 국내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된 리사이틀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왕성한 연주활동 외에도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성악교수로서 학문적 지식과 국제적인 활동 경험을 제자들에게 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J. Haydn, Oratorio <Die Schöpfung> Hob. XXI:2
Part I.
1. Einleitung: Die Vorstellung des Chaos.
2. Aria and Chorus: Nun schwanden vor dem heiligen Strahle.
3. Recitative: Und Gott machte das Firmament. Recit
4. Solo and Chorus: Mit Staunen sieht das Wunderwerk.
5. Recitative: Und Gott sprach: Es sammle sich das Wasser
6. Aria: Rollend in schäumenden Wellen.
7. Recitative: Und Gott sprach: Es bringe die Erde Gras hervor
8. Aria: Nun beut die Flur das frische Grün.
9. Recitative: Und die himmlischen Heerscharen verkündigten
10. Chorus: Stimmt an die Saiten.
11. Recitative: Und Gott sprach: Es sei'n Lichter an der Feste des Himmels
12. Accompanied recitative: In vollem Glanze steiget jetzt die Sonne.
13. Trio and Chorus: Die Himmel erzählen die Ehre Gottes.
Intermission
Part II.
14. Recitative: Und Gott sprach: Es bringe das Wasser in der Fülle hervor
15. Aria: Auf starkem Fittiche schwinget sich der Adler stolz.
16. Recitative and Aria: Und Gott schuf große Walfisch. Recit.
17. Recitative: Und die Engel rührten ihr' unsterblichen Harfen
18. Trio: In holder Anmut stehn.
19. Trio and Chorus: Der Herr ist groß in seiner Macht.
20. Recitative: Und Gott sprach: Es bringe die Erde hervor lebende Geschöpfe
21. Accompanied recitative: Gleich öffnet sich der Erde Schoß.
22. Aria: Nun scheint in vollem Glanze der Himmel.
23. Recitative: Und Gott schuf den Menschen
24. Aria: Mit Würd' und Hoheit angetan.
25. Recitative: Und Gott sah jedes Ding
26. Chorus: Vollendet ist das große Werk.
27. Trio: Zu dir, o Herr, blickt alles auf.
28. Chorus: Vollendet ist das große Werk.
Part III.
29. Accompanied recitative: Aus Rosenwolken bricht.
30. Duet and Chorus: Von deiner Güt', o Herr und Gott.
31. Recitative: Nun ist die erste Pflicht erfüllt
32. Duet: Holde Gattin, dir zur Seite.
33. Recitative: O glücklich Paar, und glücklich immerfort
34. Trio and Chorus: Singt dem Herren alle Stimmen!
※ 본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