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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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금)] 서울시립교향악단 - 얍 판 츠베덴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아름다운당신에게
2026.03.26
조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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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6년 4월 3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얍 판 츠베덴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출연
(지휘) 얍 판 츠베덴
(바이올린) 시모네 람스마
서울시립교향악단

1996년 지휘자로서 경력을 시작한 이후 브루크너 해석에 꾸준히 공을 들여온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이 오는 4월 2일(목), 3일(금)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으로 서울시향 관객과 만난다. 
얍 판 츠베덴은 Challenge Classics 레이블을 통해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사이클을 완성하며 브루크너 해석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왔다.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브루크너 레퍼토리를 깊이 있게 해석해 온 얍 판 츠베덴이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브루크너 해석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런던 왕립음악원 펠로로 선정된 네덜란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시모네 람스마가 존 애덤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독주자로 무대에 오른다. 람스마는 2016년 이후 오랜만에 서울시향과 호흡을 맞추며, 눈부신 기교와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애덤스 음악 특유의 역동성과 서정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존 애덤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 작품은 애덤스의 최초 협주곡으로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욕 시티 발레단의 공동 위촉으로 작곡되었다. 미니멀리즘적 반복 구조와 역동적인 리듬, 서정적 선율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현대 협주곡으로, 빠르게 흐르는 오케스트라의 움직임 위에서 독주 바이올린이 긴 호흡의 선율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애덤스는 이 작품으로 1995년 그라베마이어 상을 수상했으며, 높은 기교적 난이도와 서정적 깊이를 동시에 요구하는 현대 레퍼토리로 평가받고 있다. 
2부에서는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 브루크너의 대표작 교향곡 4번 ‘낭만적’을 선보인다. 이 곡은 브루크너 교향곡 가운데 가장 널리 사랑받는 작품으로, 중세 기사와 자연 풍경을 연상시키는 장대한 서사와 웅대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인다. 특히 호른의 장엄한 서주와 광활하게 펼쳐지는 사운드는 브루크너 특유의 신비롭고 숭고한 음악 세계를 드러낸다. 이번 공연에서 얍 판 츠베덴은 치밀한 구조감과 압도적인 음향으로 브루크너 음악이 지닌 장대한 스케일을 선명하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휘, 얍 판 츠베덴 Jaap van Zweden, conductor
얍 판 츠베덴(1960년 네덜란드 출생)은 2024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츠베덴은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파리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를 지휘했다.
홍콩 필하모닉과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전곡 연주를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츠베덴은 뉴욕 필하모닉과 세계 초연한 데이비드 랭의 오페라 <국가의 죄수>(2020)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줄리아 울프의 오라토리오 <내 입 안의 불>(2019)을 데카골드 레이블로 녹음했다. 그가 지휘한 <로엔그린>,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파르지팔> 음반은 2012년 에디슨 최고의 오페라 음반상을 받았다. 
얍 판 츠베덴은 줄리아드 음악원 학생이던 19세에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되었으며, 1996년 지휘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츠베덴은 안트베르펜심포니의 명예 지휘자이자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의 명예 지휘자이며, 이 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2005-2013)로 활동했다. 그는 로열 플랜더스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2008-2011)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2008-2018) 및 뉴욕 필하모닉(2018-2024)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홍콩 필하모닉(2012-2024)은 2019년 영국 클래식 전문 잡지 『그래머폰』에서 올해의 오케스트라로 선정되었다. 또한 츠베덴은 2012년에 미국 클래식 전문 잡지 『뮤지컬 아메리카』에서 올해의 지휘자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콘세르트헤바우상을 수상했다.


***바이올린, 시모네 람스마 Simone Lamsma, Violin
시모네 람스마(1985년 네덜란드 출생)는 뉴욕 필하모닉,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다.
또한 얍 판 츠베덴, 안토니오 파파노, 파보 예르비, 자난드레아 노세다, 야니크 네제세갱,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25/26 시즌에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로테르담 필하모닉, 시드니 심포니, RAI 심포니, 볼티모어 심포니, 앤트워프 심포니, BBC 필하모닉, 리버풀 필하모닉에 재초청되며, 싱가포르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델라 스비체라 이탈리아나와 데뷔 무대를 갖는다. 또한 피아니스트 조나탕 푸르넬과 함께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2022년에는 말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로버트 트레비노의 지휘로, 라우타바라의 후기 작품을 담은 최신 음반이 온딘(Ondine) 레이블에서 발매되어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람스마가 선보인 앨범은 제임스 개피건과 라인베르트 더 레이우의 지휘로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과 함께한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구바이둘리나의 작품을 담은 음반, 그리고 피아니스트 로버트 쿨렉과 함께한 멘델스존, 야나체크, 슈만 작품 리사이틀 음반 등이 있다.
2019년에는 음악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동문에게 수여되는 영예인 런던 왕립음악원 펠로로 선정되었다.
시모네 람스마는 한 후원자의 후의로 대여받은 1703년산 ‘오로라 엑스-풀리스Aurora ex-Foulis’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고 있다.


#프로그램

존 애덤스, 바이올린 협주곡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낭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