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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4/21(일)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 부산시립교향악단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4.08
조회 196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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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4년 4월 21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3개의 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클래식 웨이브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
***출연
지휘 키릴 카라비츠
협연 문태국(첼로)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의전당 최장수 기획 공연, 교향악축제
역대 최고 무대로 봄빛 클래식 웨이브 선보여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내달 3일 KBS교향악단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간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기획 음악회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198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클래식 애호가들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The Wave”를 부제로 하는 이번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과 한화가 함께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지휘자·교향악단·협연자의 웅장하고 화려함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전국 23개 국공립교향악단과 민간교향악단의 참여로 국내 교향악의 눈부신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위촉 창작곡 공모를 통해 세계 초연되는 임형섭의 ‘하윌라’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교향악축제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3월 22일(금) 오후 1시, KBS교향악단(4/3)과 서울시립교향악단(4/19) 공연의 합창석 추가 오픈을 진행했다.
공연장의 경계 넓혀, 다채롭게 즐기는 교향악 대향연
올해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향악축제를 더 풍성하게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공연 시작 25분 전, 객석에서 진행되는 ‘프리렉처’를 포함하여 교향악축제 23개 공연 모두를 예술의전당 야외광장,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의 대형화면과 예술의전당 공연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올해 처음 광주 아시아문화의전당에서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공연이 생중계되며, KBS라디오 클래식FM에서는 KBS교향악단(4/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4/12), 인천시립교향악단(4/28) 공연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봄 햇살 머금은 23일 간의 클래식 여행, 2024 교향악축제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4월 3일부터 28일까지 23일 간 콘서트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이하 ‘교향악축제’)를 개최한다.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36년간 단 한해의 공백 없이 관객들을 만나왔다. 매해 새로운 주제에 맞춰 열리는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만의 탄탄한 기획력에 전국 교향악단의 특색 있는 연주가 더해져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서 교향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The Wave”를 부제로, 새싹이 움트는 4월을 클래식의 대향연으로 가득 채운다. 이번 무대를 위해 열정을 쏟은 23개 단체의 클래식 물결들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음악적 파동을 이루며 따뜻한 온기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공립교향악단 외에도 자생력·정체성을 두루 갖춘 민간교향악단이 다수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와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연주자들의 황홀한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4월을 선물한다.
예술의전당-국공립-민간교향악단, 상생발전 시너지 기대
해외 지휘자 · 교향악단 · 협연자 모두 역대 최고
36년의 역사에 걸맞게 역대 최고 해외 지휘자·교향악단이 참여해 풍성하고 화려한 클래식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예술의전당은 더 넓은 의미의 교류와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민간교향악단의 참여를 확대시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공립교향악단 20곳과 함께 탄탄한 자생력을 갖춘 민간교향악단 3곳을 초청했다. 교향악축제와 첫 동행인 한경arte필하모닉·심포니 송,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무대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민간교향악단 대표로 연주한다.
이번 교향악축제의 포문을 여는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교향악단 음악감독)과 프랑스의 유서 깊은 라무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아드리앙 페뤼숑(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스 국립오케스트라·로잔 신포니에타 음악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본머스 심포니 상임 지휘자 키릴 카라비츠(부산시립교향악단), 홍콩 구스타프 말러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윌슨 응(한경arte필하모닉 수석객원지휘자)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 피터 빌로엔이 이번 축제에 함께한다.
23개 교향악단이 뿜어내는 61가지 음색
시대를 아우르는 교향곡·협주곡부터 세계 초연 창작 위촉곡까지
각 교향악단의 개성이 돋보이는 23번의 무대에서는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다. 올해 교향악축제에서는 단 한곡도 같은 곡이 연주되지 않는다. 매회 각기 다른 61곡의 교향곡과 협주곡을 만날 수 있어 교향악축제 무대를 기다린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향곡 3대 거인’으로 칭송받는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시립교향악단(지휘 김홍식)과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병욱)이 그의 대표 교향곡 ‘제4번(낭만적)’, ‘제7번’을 각각 연주한다.
교향악 대가로 꼽히는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7곡도 만날 수 있다. 그의 작품으로만 구성한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뿐만 아니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이승원), 수원시립교향악단(지휘 최희준), 부산시립교향악단(지휘 키릴 카라비츠), 공주시충남교향악단(지휘 정나라), 창원시립교향악단(지휘 김건)의 연주도 이어진다. 푸치니와 카셀라의 한국 초연곡을 연이어 선보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윤성)의 신선한 무대도 준비된다. 폴란드 수교 35주년을 맞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최수열)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펜데레츠키의 비올라 협주곡(협연 로베르토 디아즈)을 연주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다비트 라일란트)는 교향악축제 창작곡 공모를 통해 위촉한 임형섭의 창작곡 ‘하윌라’를 세계 초연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백진현(대구시립교향악단), 성기선(전주시립교향악단), 여자경(대전시립교향악단), 정주영(원주시립교향악단), 김성진(김천시립교향악단), 송유진(춘천시립교향악단), 안두현(과천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와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으로 교향악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음색의 27명의 협연 무대, 교향악축제 품격 올려
해외 오케스트라 빛내는 정상급 연주자부터 교향악축제 데뷔 맞은 신예 연주자까지
해외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며 세계무대에서 저력을 인정받은 정상급 연주자들의 황홀한 협연도 눈길을 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 이지혜(4/19 서울시립교향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 이지윤(4/3 KBS교향악단),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 제1악장 김재원(4/27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이어,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함경(4/7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파리국립오페라 클라리넷 수석 김한(4/12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바순 수석 유성권(4/24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국제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연주자들의 교향악축제 데뷔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정규빈(4/6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2023 차이콥스키국제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4/4 창원시립교향악단), 2022 ARD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자 피아니스트 김준형(4/20 심포니 송)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교향악축제의 품격에 걸맞는 국내 클래식계 정상급 연주자들도 대거 함께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해(4/5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정원(4/14 원주시립교향악단), 김홍기(4/16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한지호(4/17 김천시립교향악단), 주희성(4/18 춘천시립교향악단), 김다솔(4/23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창용(4/26 광주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4/9 대구시립교향악단), 김응수(4/25 수원시립교향악단), 첼리스트 심준호(4/11 전주시립교향악단), 율리우스 베르거(4/13 대전시립교향악단), 문태국(4/21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에스메 콰르텟(4/10 한경arte필하모닉), 소프라노 황수미(4/28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1962년 창단된 부산시립교향악단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항구도시인 부산의 자존심을 지닌 국내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의 오케스트라이다. 초대 지휘자 오태균, 2대 한병함을 거치면서 1974년 부산시민회관으로 터를 옮겼고, 3대 이기홍, 4대 박종혁과 함께 발전을 위한 내적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1988년 부산문화회관 개관과 더불어 전문 오케스트라의 형식적 면모를 완성하게 되었다. 이어 국내 최초의 외국인 지휘자 마크 고렌슈타인를 영입했고, 이후 블라디미르 킨, 반초 차브다르스키, 곽승, 알렉산더 아니시모프, 리 신차오, 최수열 등의 지휘자가 악단을 이끌었다.
부산시향은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정기연주회를 기본으로 하여, 리허설의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미완성음악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험과 시도를 컨셉으로 하는 심야음악회 및 실내악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음악회를 통해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은 이들의 삶을 문화적으로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협연자들과 객원지휘자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해마다 부산 출신의 연주자와 작곡가를 공정한 절차를 통해 발굴하여 무대에서 소개하는 일에도 게으름이 없는 악단이다. 이 외에도 부산광역시의 주요한 행사를 비롯하여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관객을 만나고 있다. 부산시향은 그동안 미국, 독일, 러시아,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치뤘으며, 특히 1997년에 미국 카네기홀 무대에 오른 대한민국 최초의 교향악단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해마다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참여하고 있고, 롯데콘서트홀, 통영국제음악당, 여수 예울마루 등 주요 공연장에서 꾸준히 초청을 받고 있다.
부산시향은 최근 개성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동시에 이전보다 더욱 정리된 틀을 가진 오케스트라로 변모하고 있다. 간결하고 명확한 테마를 바탕으로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을 정리해 오고 있으며, 특히 동시대의 음악 작품을 소개하는 일에도 적극적인 악단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전곡,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라벨의 관현악곡 전곡 사이클을 국내 최초로 도전하여 성공적으로 완주하였다.
***지휘 키릴 카라비츠
15년 동안 본머스 심포니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키릴 카라비츠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발매한 음반은 전 세계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BBC 프롬스 무대에도 정기적으로 오르고 있다. 지난 2019/20시즌에는 런던 바비칸센터 기획 베토벤 탄생 250주년 공연에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카라비츠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뮌헨 필하모닉, 프랑스 내셔널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로테르담 필하모닉,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등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했으며,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버르토크의 오페라 <푸른 수염의 성>을 콘체르탄테 버전으로 지휘하는 등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그는 댈러스 심포니, 피츠버그 심포니, 볼티모어 심포니,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과의 데뷔 무대 또한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 외에도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심포니, 루즈 카피톨 내셔널 오케스트라, 앤트워프 심포니,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부터 재초청되어 호흡을 맞췄다. 또한 카라비츠는 최근 에든버러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고, 미하일 플레트네프와의 투어로 뉴욕 링컨센터에서 데뷔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2022/23시즌 카라비츠는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 <죽음의 도시>,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라 보엠>을 선보였고, 그레인지 페스티벌에서는 <코지 판 투테>의 지휘봉을 잡았다. 또한, 보르도 내셔널 오페라, 몽펠리에 내셔널 오케스트라, 카토비체의 폴란드 내셔널 라디오 심포니와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국내에서는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한국 투어로 열렬한 성원을 이끌어냈다.
오페라 지휘자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카라비츠는 도이치 오퍼,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보리스 고두노프>,슈투트가르트 오페라 <베니스에서의 죽음>,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오페라 <라보엠>, <예브게니 오네긴>,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나비부인>, 잉글리시 내셔널오페라 <돈 조반니>, 볼쇼이 극장 오페라를 지휘했다. 또한 그는 바그너 제네바 페스티벌에서 바그너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지휘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바이마르의 도이치 국립극장 음악감독으로 지냈으며,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탄호이저>, 모차르트의 다폰테 오페라 전곡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를 지휘하며 오페라 지휘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젊은 음악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카라비츠는 아이컬처 오케스트라(l CULTURE Orchestra)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2015년 8월 협연자 리사 바티아쉬빌리와 함께 유럽투어를 이끌었고, 2018년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와 몽펠리에 페스티벌에서 연주했다. 2012년과 2014년에는 BBC 올해의 젊은 뮤지션 어워드의 결승 무대에서 로열 노던 신포니아와 BBC 스코티시 심포니를 지휘했으며 최근에는 영국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에 데뷔하며 영국 투어를 이끌었는데, 바비칸에서 선보인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여러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카라비츠는 2013년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뮤직어워드에 올해의 지휘자로 선정됐다.
***첼로 문태국
문태국은 제15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대상, 2011년 제3회 앙드레 나바라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우승, 2019년에는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4위 등 국내외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다.
2004년 금호영재독주회와 2006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 유럽 등에서 다수 연주를 하며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타이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툴루즈 카피톨 국립오케스트라와 헝가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바 있다. 2014 부산국제음악제 라이징스타를 시작으로 교향악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에 참가하며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17년에는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했으며 2019년까지는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 활동을 겸하였다. 2022년에는 롯데콘서트홀 인하우스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재)성정문화재단과 황진장학회에서 후원을 받는 문태국은 제2회 SK케미칼 그리움(G.rium)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제1회 야노스 슈타커상과 제51회 난파음악상, 2023년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 수원시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2019년에 워너 뮤직 인터내셔널 레이블로 데뷔 앨범 『첼로의 노래』를 발매했다.
만 4세에 첼로를 접한 문태국은 한국에서는 양영림,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는 클라라 민혜 김을 사사하였다. 이후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로렌스 레서를 사사, 미국 남가주대학교에서 랄프 커쉬바움과 마르시 로젠을 사사했고 현재 줄리어드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 중이다.
#프로그램
리스트 / 교향시 제6번 “마제파” S.100
쇼스타코비치 / 첼로 협주곡 제2번 G장조 Op.126
스트라빈스키 / 페트루슈카 (1947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