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12/7(목)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초청공연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11.20
조회 548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7년 12월 7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4. 작품설명 :

110주년을 이어온 합창단의 살아있는 전설!
2017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크리스마스 특별초청공연





110주년 전통을 가능하게 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이유있는 하모니


“대한민국 공연전문가 82인이 선정한 연말 클래식 추천공연 1위”
2011년 동아일보 설문조사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24명의 소년들은 합창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으며,
뛰어난 앙상블로 완벽한 화음을 창조해냈다.”
워싱턴 포스트

“우리가 아는 한 가장 감미롭고 뛰어난 합창단 - 파리에서 온 천사들”
일본 마이니치 신문

“그렇게 완벽한 화음에 어떻게 매혹당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르 도피네 리베레 (프랑스 일간지)

“어느 누구라도 부러워할 경이적이고 완벽한 재능의 소유자들”
타게스 슈피겔 (독일 일간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2017년 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뛰어난 음악적 기량으로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표곡 모차르트 ‘자장가 (Berceuse de Mozart)’ 등의 클래식 명곡들, 아름답고 성스러운 카치니 ‘아베 마리아 (Ave Maria)’ 등의 성가들, 세계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담고 있는 세계 민요들, 프랑스의 대표적인 샹송 메들리인 ‘파리 파남므 (Paris Panam)’, 마이클 잭슨 ‘힐 더 월드 (Heal The World)’ 등의 월드 팝송,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평화 (L’esperance)’,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너는 듣고 있는가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의 뮤지컬 넘버 등을 노래하며 환상적인 레퍼토리로 연말 가족 모두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학교소개
1906년 알프스 산맥의 타미에 수도원(the abbey of Tamie)를 방문했던 두 신학생이 종교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자 합창단을 설립하게 되었고,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마이유 신부의 지휘 아래 현대작품과 각국의 민요 및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샹송, 팝, 크로스오버 등의 다채롭고 폭 넓은 레퍼토리와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만으로 부르는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조화로 일반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다. 1931년 북미진출을 시작으로 캐나다,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의 주요 도시를 비롯한 백여 개 나라로의 정기적인 월드투어를 하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사랑받고 있다.




단원구성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8세부터 15세 사이의 총 100여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음악전문 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은 최소 2년 동안 음악중심의 수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다. 이 중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뛰어난 음악성과 재능을 갖춘 최정예 보이 소프라노의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의 4성부로 구성되어 세계순회공연을 다닌다.




학교수업
음악수업은 4명의 지도교수와 복습교사에 의해 이루어지고, 다성악(아카펠라) 수업, 개인 노래수업과 단체 노래수업을 실시한다. 소년들은 예비합창단에서 일정기간동안 꾸준한 훈련을 거쳐 순회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받는다. 교사들은 세계투어공연에 동반하면서 단원들에게 엄격한 규율을 가르친다.
단원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5~6년 동안 일반학교의 교육과정과는 다른 교육을 받는다. 많은 여행, 다양한 학교수업 및 음악수업, 그리고 사회적응학습 등을 통해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적응하고, 각자의 차이를 받아들이며 서로 돕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이들은 즐거움과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각자 미래의 삶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쌓게 된다. 단원들은 전체를 위하여 개인을 양보하는 합창단의 규율에 따른다. ‘존경심’과 ‘대화’, ‘적응력’과 ‘결속력’, ‘사랑’과 같은 단어는 그들에게 매우 중요한 단어다. 110년의 세월동안 이어온 교육에서 오는 많은 경험과 열린 감성이 오늘날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만들어 왔으며, 경이롭고 완벽한 재능을 가진 이들의 감미롭고 뛰어난 하모니는 언제나 수많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교황 비오12세로부터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만을 위한 미사를 친히 집전받는 영예를 안으며 “평화의 사도”’라는 합창단의 사명에 걸맞게 1953년 끌로뉴 국제평화회의와 1056년 파리 평화회의에서의 특별공연을 하는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외교사절과 “평화의 사도”로서 주어진 사명인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