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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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2/3(일)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11.27
조회 657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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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7년 12월 3일 (일) 오후 3시




2.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오페라 <아이다>






전세계 오페라 무대를 뜨겁게 열광시킨 국내 스타 성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무대와 최첨단 영상,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페라 <아이다>

조국의 안녕과 사랑이 공존할 수 없는 처절한 아픔과 사랑과 권력을 향한 야심, 군벌과 종교의 갈등까지 뛰어난 음악, 치밀한 드라마, 극적인 메시지, 위대한 결론으로 화려한 무대 속에 숨겨진 오페라의 진정한 가치를 몸소 느끼게 해줄 베르디의 명작 오페라

오페라 <아이다>가 10월 창원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후 연이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차례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것이 국내 제작진과 국내 출연진으로 구성된 최상의 무대, 1년의 긴 제작기간을 통해 마침내 선보이는 오페라 <아이다>, 드디어 그 베일이 벗겨진다.

한국 성악가들이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의 무대에서 활약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며 인정받고 있는 한국 성악가들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해외에서 한국 성악가들의 역량이 높게 평가받는 이 시점에서 전 캐스팅이 모두 국내 성악가들로 구성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드문 일이다.
오페라 <아이다>를 위해 약 1년 전부터 섭외 및 캐스팅이 시작되었다. 세 차례의 서울 공연 중 12월 2일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그들은 해외에서 첫 걸음을 하는 신인 성악가들로, 국내 스타 성악가들과 함께 연습하며 배우는 과정에서 서로 영감을 얻으며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페라 <아이다> 속의 숨은 재미는 바로 여기에 있다. 재능 있는 신인 성악가들의 발굴은 오페라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그들에게 새로운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쿠컴퍼니가 제작하는 오페라 <아이다>는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 극장 연출가로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아이다>를 연출한 이의주의 연출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서희태(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 예술감독, tvN ‘오페라스타’ 심사위원)가 지휘로 함께하며 이와 함께 대거 국내 오페라 스타인 소프라노 임세경, 테너 이정원,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베이스 전승현, 베이스 김요한 등 수많은 성악가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소프라노 임세경은 지난해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의 '나비부인‘역,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의 대표작 <아이다>에서 '아이다‘역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 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테너 이정원은 24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오페라의 성지 라 스칼라 극장에서 한국인 최초로 데뷔하였고,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은 벨리니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및 델모나코 국제 콩쿠르 우승 등 이탈리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기도 하였다. 또한 베이스 손혜수는 그리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펜텀싱어 심사위원으로 출연. 이 외에도 국내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정상급의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오페라 <아이다>는 웅장한 합창, 화려한 무용, 최첨단 영상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된 이집트를 배경으로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임세경

-한양대학교,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졸업
-Giambattista Viotti 콩쿠르, 영국 BBC콩쿠르 입상
-오페라 <아이다>, 오페라 <나비부인> 등 주역출연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경희대학교 전체 수석 및 동 대학원, 이탈리아 오르페오 아카데미아, 비옷띠 고등음악원 졸업
-벨리니 국제 콩쿠르, 마리오 델 모나코, 발세지아 등 단독 1위
-<아이다>, <일 트로바토레>, <리골렛토>, <운명의 힘> 등 주역출연
-2011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 주역상
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테너 이정원

-<투란도트>, 2006년 대한민국 광복60주년 기념음악회(광화문)
-핀란드 사본인나 오페라 페스티발, 로마 나르니 오페라 페스티벌, 등 초청공연
현)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베이스 김요한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로시니 국립음악원, 오시모 아카데미, 카를로 베르곤지 아카데미 졸업
-바르셀로나 비니아스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및 베르디상,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 성악 콩쿠르 등 입상
-<파우스트>, <돈 카를로>, <아이다>, <나부코>, <춘향전>, <라보엠> 등 출연
현) 명지대학교 교수로



***베이스 손해수

-서울대학교 음대, 베를린 국립음대 Diploma, 드레스덴 국립음대 Konzert Examen 졸업
-프랑스 마르세이유 콩쿠르,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콩쿠르, 그리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대상
-오스트리아 ‘장트 마르가리튼 페스티벌’ 등 출연



***연출 이의주

-가천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오페라연출 예술전문사과정, 이탈리아 밀라노 아르세날레극장 부설 아카데미(연극 및 연기) 수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세빌리아 이발사>, <아이다>, TVN <오페라스타>, 예술의전당 대학오페라페스티벌 <사랑의 묘약> 총연출
-최연소 국립오페라단 상근 연출자(2006~2008)
현) 이화여대, 세종대 외래교수



***지휘자 서희태

-부산대학교 음대 졸업
-빈 국립오페라극장 단원, 서라벌대학 음대 전임교수,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역임
-MBC 베토벤 바이러스 예술감독, tvN 오페라스타 출연
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명예교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공연 자문위원



***합창지휘 이희성

-추계예술대학 졸업
-이탈리아 로마 아이다 아카데미 합창지휘 디플롬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한국오페라단,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예술의전당 페스티벌오케스트라 등 합창지휘
현) 그란데오페라합창단 단장 겸 지휘자



***안무 김용걸

-성균관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졸업
-무용예술상 안무상, 문화훈장 화관장 수훈, 프랑스 파리콩쿠르 듀엣부문 1위
-한국영재교육원 무용분야 주임교수 역임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부교수
예술의전당 자문위원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2003년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아름다운 음악 단체로 출범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이다.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를 통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건전한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무대를 만들고 있다. 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지휘자 서희태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였고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출연은 물론이고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여 큰 호응을 받고 2009년 세계적인 아이스 스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쇼에 한국 최초로 오케스트라가 직접 반주를 맡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기업초청음악회, 자선음악회, 오페라 반주,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가까워지는 기획공연을 끊임 없이 계속하고 있으며,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다울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음악의 국제언어인 오케스트라로 한국의 멜로디를 세계 무대에 알리고 있다.



***합창 그란데 오페라합창단

화려한 빛깔과 섬세한 하모니, 웅장한 소리를 목표로 무대경험이 풍부한 전문 성악 인들로 구성된 그란데 오페라합창단은 정명훈 지휘의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한국 환상곡”, “합창 교향곡”, 말러교향곡 2번 “부활”을 연주하였고, 드미트리 키타엔코 지휘로 KBS교향악단과 베토벤9번 “합창 교향곡”,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에서 박은성 지휘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신영옥과 협연하혔다. 한국 오페라단과 오페라 “나비부인”, “토스카”, “투란도트”, 글로리아 오페라단 “나비부인”, 수지오페라단 “리골레토”, “카르멘”, 국립오페라단의 “루살카”, “파르지팔”, “처용”, “라보엠”, “가면무도회”, “돈 카를로”, “사랑의 묘약”, “라 트라비아타” 출연, 서울시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연서”, “아이다”, “마술피리”, “마탄의 사수” 출연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합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