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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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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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7년 11월 9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29회 정기연주회
***출연진
지휘 박영민
협연 서선영(소프라노)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7년 11월 9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29회 정기연주회 를 공연한다. 2017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새롭게 시작한 는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독일 근대음악의 거장중의 한 명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총3회에 걸쳐 연주하는 공연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세 번째인 본 공연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다양한 음악적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인 교향시 “돈 주앙 작품 20”과 “돈 키호테”를 연주한다. 또한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우승,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그랑프리, 비냐스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서신영의 협연으로 “4개의 마지막 노래”도 들을 수 있어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의 시작을 여는 곡 “교향시 <돈 주앙> 작품 20”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천재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오스트리아의 작가 니콜라우스 레나우의 시 「돈 주앙」을 근간으로 한 관현악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 번째 작품은 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별을 말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4개의 마지막 노래”로 소프라노의 독창과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스페인의 소설가 세르반테스의 풍자소설 「돈 키호테」에 기반 하여 작곡된 “교향시 <돈 키호테> 작품 35”이다. 이 곡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유머러스함과 생생한 관현악 기법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람소리를 나타내는 특수 악기 ‘윈드머신’이 등장하여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향시 <돈 키호테> 작품 35”에서의 첼로 솔로 연주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첼로 제1수석 ‘목혜진’이 맡아 또 다른 들을 거리를 선사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세 번째 는 탁월한 해석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함께 장대하면서도 아름답고 격정적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다양한 음악을 보여줄 것이다.
***지휘 | 박영민
‧ 유럽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역임
‧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일본 La Folle Journé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협연 | 서선영(소프라노)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및 전문사 리트/오라토리오과 졸업
‧ 2009년 독일학술교류처 DAAD 장학생으로 독일 로버트 슈만 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비냐스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 독일 NRW(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선정 ‘2011 최고의 소프라노’
‧ 2011/12시즌 스위스 바젤 국립극장 루살카 역 데뷔, 오페라 <카티아 카바노바>, <예브게니 오네긴>, <가면무도회>, <오텔로>, <로엔그린> 등 주역 출연
‧ 2016년 3월 야나체크의 오페라 <카티아 카바노바>에서 주역인 카티아 카바노바 역으로 독일 함부르크 슈타츠오퍼에 데뷔
‧ 지난 4월 국립오페라에서 국내 초연한 드보르자크의 <루살카> 주역, 국내 오페라무대에도 정식 데뷔
‧ 16/17시즌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류 역으로 오페라 노스(Opera North) 데뷔, 바그너 오페라 <발퀴레>의 오르트린데 역으로 도이치 오퍼 베를린(Deutsche Oper Berlin) 데뷔
#프로그램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 주앙> 작품 20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4개의 마지막 노래
R. Strauss, Vier letzte Lieder
1. fruhling (봄)
2. september (9월)
3. beim schlafengehen (잠들 무렵)
4. im abendrot (저녁노을)
Intermission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교향시 <돈 키호테> 작품 35
1. 돈키호테 (Don Quixote)는 기사의 무용담을 읽고 망상에 빠져 스스로 방랑하는 기사가 되는 착각에 빠진다.
2. 초라한 행색의 기사 돈키호테
3. 소박한 산초
4. 풍차를 향한 도전
5. 알리판파론 대제의 군대를 상대로 승리의 전투
6. 기사와 기사 종자와의 대화(돈키호테와 산초의 대화)
7. 순례자의 행렬을 보고 오해해서 벌어지는 돈키호테의 불행한 경험
8. 무장 경비
9. 시골처녀를 둘시네아로 착각하고 인사하는 돈키호테
10. 하늘을 나는 기사
11. 베네치아 보트를 타고 떠나는 불행한 항해
12. 상상 속의 마술사와 벌이는 결투
13. 빛나는 달 기사와의 결투
14. 망상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온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