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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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11/9(목) 마린스키 발레단 내한공연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10.30
조회 449

** 공연 신청 방법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7년 11월 9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마린스키 발레단(Primorsky Stage) 내한공연<백조의 호수>




***출연지
지휘 안톤 토르비예프
연주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오데트 &오딜 이리나 사포즈니코바
지그프리트 세르게이 우마넥




동서양의 만남,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
마린스키 발레단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마린스키 극장 소속의 고전 발레단으로 우수한 스태프와 전통·전위(前衛)의 양면을 지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발레단이다. 마린스키 극장은 블라디보스톡에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정상 회담(APEC)의 일환으로 분관을 지어 마린스키 4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린스키 4 극장에 속한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몰도바, 일본, 브라질,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무용수로 구성 된 국제적 팀이며 무용수들은 바가노바 아카데미, 바딤 피사레프 발레학교, 모스크바 주립 안무 아카데미 등 우수한 발레 학교를 졸업생들이다.

현재, 극장 총감독인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 무용수 울리야나 로파키나, 옥사나 스코릭,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예프게니 이반체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과 정기적으로 공연을 해 나가며 마린스키 극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유럽에 가까워 멀게만 느껴졌던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발레단이 아시아에 가까운 블라디보스톡에 마린스키 4 극장을 운영하면서 우리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백조의 호수> 탄생지, 발레의 전설 마린스키! 그 완벽한 아름다움을 만나다.
마린스키는 120여 년 전 <백조의 호수>를 초연한 역사적인 발레단이다. <백조의 호수>는 원래 1877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처음 선보여졌다. 하지만 보기 좋게 실패했고, 이후 나온 안무버전도 모두 실패하였다. 차이코스프키의 명곡은 마리우스 프티파 • 레프 이바노프의 안무를 만나고서야 새 생명을 얻었다. 이 버전은 189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 된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다.

<백조의 호수>는 <잠자는 숲 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로 감성적인 음악과 백조에 덧입혀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클래식 발레 중 가장 사랑 받는 작품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는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을 한 명의 발레리나가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테크닉과 표현력이 두루 갖추어져 있지 않은 발레리나는 도전하기 어려운 작품이다.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총 3막 4장 구성이며, 놀라운 테크닉과 풍부한 표현력, 유연한 상체 움직임이 포인트이다. 이번 내한에서는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 군무진(코르 드 발레)와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발레단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 지휘자와 마린스키(프리모스키 스테이지)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해 몽환적이고 신비한 무대, 그리고 통일 된 앙상블과 완벽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리나 사포즈니코바 & 세르게이 우마넥
11월 9, 11일 무대는 마린스키 발레단(Primorsky Stage)의 간판스타 이리나 사포즈니코바와 세르게이 우마넥이다. 이리나 사포즈니코바는 아름다운 곡선 표현과 유연한 몸짓으로 클래식 레퍼토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마린스키 발레단(Primorsky Stage)의 간판스타가 되었다. 그녀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브라질과 포르투갈, 프랑스, 태국, 중국, 멕시코, 이탈리아, 독일, 체코, 라트비아, 그리고 핀란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르게이 우마넥은 바가노바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마린스키 발레단에서 활동하였고,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는 그리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였다. 여러 작품을 함께 해온 이리나 사포즈니코바와 세르게이 우마넥은 어느 무대에서나 환상의 호흡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