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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1/19(일) 필립 윤트X오텐잠머 듀오 콘서트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11.06
조회 1899
** 공연 신청 방법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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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7년 11월 19일 (일) 오후 2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가을 감성 저격! 최고의 남성 듀오
필립 윤트X오텐잠머 듀오 콘서트 FORGET PARIS!
지금까지의 프랑스 음악은 잊어라
인상적이고 몽환적인 입체적 아름다움의 라벨 트리오!
유럽 최고의 솔로이스트이자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 음악감독인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베를린필하모닉 최연소 수석이라는 명예를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11월, 국내 팬들을 찾는다.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는 무대 위에서 뛰어난 솔로이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이다. 그의 연주는 유연하면서 뛰어난 표현력과 정돈된 해석이 특징이고 폭넓은 레퍼토리로 ‘플루트’라는 악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그는 영상 컨텐츠 '전필립 프로젝트'를 제작하여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일상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여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지난 해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와 브람스 가곡 편곡 음반 ‘Guardian Angel’을 소니뮤직을 통해 발매하여 예술의전당에서 듀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 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플루트 페스티벌에서 마스터클래스 강사 및 콩쿠르 심사, 이탈리아 가첼로니 국제 콩쿠르 심사 등 연주 활동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6년 개최된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국내 클래식 시장을 넓히고 아시아 최고 플루트 페스티벌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오텐잠머는 오스트리아∙헝가리계로 그의 아버지는 얼마 전 작고한 빈 필하모닉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에른스트 오텐잠머이고 형인 다니엘 오텐잠머 역시 빈 필하모닉에서 공동 수석을 맡고 있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데카 레이블 89년 역사상 첫 클라리넷 음반 발매하였다. 전세계 뜨거운 초청을 받고 있는 오텐잠머는 2013년 한국을 방문하여 프라임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클럽 옥타곤,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곳에서 연주하며 젊은 클래식 연주자로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금호아트홀 위대한 예술가 시리즈에 초청되어 전석 매진을 시킨 바 있는 친한파 아티스트이다.
이번 연주 프로그램은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생상스, 뿔랑, 타파넬, 그리고 라벨 곡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라벨 피아노 삼중주를 플루트와 클라리넷, 피아노 삼중주로 편곡하여 목관 악기의 매력을 선보이며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함께 하여 더욱 특별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팬들에게 프랑스 특유의 매력을 목관 악기 음색을 통해 음악, 그 순수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가곡, 바이올린 곡 등을 새롭게 편곡하며 다양한 플루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필립 윤트는 따뜻한 음색과 역동적인 연주로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아시아, 유럽, 북미를 누리며 다양한 연주를 펼쳐 오고 있는 그는 연주는 물론 교육과 음악 편곡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발매된 ‘Guardian Angel’ 앨범에서는 브람스의 가곡을 플루트와 피아노로 편곡하였고, 동일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프레디 켐프와 함께 예술의전당에서 듀오 콘서트를 열어 성공적으로 마쳤다.
솔로이스트로서 그간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 스위스 톤 할레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취리히, 베른 챔버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뮌헨, 리투아니안 챔버 오케스트라, 캄머 오케스트라 바젤, 더 슐레비히-홀스타인 음악 페스티벌 챔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윈드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콜린 데이비스경, 크리스토프 에센 바흐, 발레리 게르기에프, 알렉산더 라차레이, 파비오 루이지, 로린 마젤, 주빈 메타, 크리스토프 펜데레츠키, 헬무트 릴링, 유카-페카 사라스테, 제프리 테이트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한 KBS 교향악단의 수석 플루트 주자이자 뮌헨 필하모닉,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바이에른 주립 오케스트라 등의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서울 시향의 수석 객원으로 초청받아 활동하였다.
2015- 2016시즌에 필립 윤트는 뉴 취리히 오케스트라와 함께 로드리고의 플루트 협주곡 “전원”을 연주하며 스위스와 서울, 상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순회 투어를 진행하였고 특히 도쿄 산토리홀 무대에 데뷔하였다. 또한 서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스위스 베기스에서 개최된 제임스 골웨이 플루트 페스티벌에 참여하였고, 이탈리아 살레르노 국제 페스티벌, 이탈리아 국제 플루트 콩쿠르 “세베리노 가첼로니”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특히 2016년에는 그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게 되는 제1회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되었고 이 행사의 일환으로 제임스 골웨이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의 첫 음악 레슨은 키요시 카사이 선생으로부터였고 이후 오렐 니콜레, 안드레스 아도리앙을 사사한 후 피츠버그와 보스턴에서는 잔 박스트레서를 사사하였다. 뮌헨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침과 동시에 뮌헨의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보스턴의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독일의 슐레비히 홀슈타인 뮤직 페스티벌,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다보스의 영 아티스트 콘서트, 산타바바라의 아카데미 오브 웨스트, 스위스의 Murten Classics, 독일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 일본의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 등 주요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고 있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 닐스 왼케마이어, 세바스찬 클링어, 프레디 켐프, 트리오 올리오, 파비오 디 카솔라, 에스더 호페 등과 함께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리스, 뉴욕, 그리고 이스라엘 라말라의 바렌보임 사이드 재단 등에서 열리는 각종 마스터 클래스의 초청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고 2012년에 첫 데뷔 음반을 발매하면서 많은 라디오방송과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는데 특히 캐나다의 CBC 방송에는 에르고 앙상블과 함께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강남대학교 독일 바이마르학부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현재 한국 플루트 교육자 협회 이사,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 음악감독, 스위스-한국 문화교류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알버트 쿠퍼 플루트를 사용하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1989년생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일찍이 음악을 접했다. 4세때 처음으로 피아노 레슨을 받고, 10세에 그는 비엔나 음악 예술 대학에서 첼로를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2003년 요한 힌들린 (Johann Hindlerin) 의 가르침 아래 본격적으로 클라리넷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오텐잠머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 (Vienna State Opera) 오케스트라와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Vienna Philharmonic)에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2009년 하버드대학교 재학 중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그는 현재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연소 수석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오텐잠머는 베를린 필하모닉, 비엔나 필하모닉, 콘체르트 하우스, 로테르담 필하모닉 및 캄머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했고, 사이먼 래틀, 야닉 네제 세겐, 안드리스 넬슨스, 파블로 헤라스-카사도 및 알란 길버트 등 거장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더불어 머레이 페라이어,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재니 얀센, 클레멘스 하겐, 요요마 등과 음악적 교류를 하였다. 피아니스트 호세 갈라르도(José Gallardo)와 함께 스위스 뷔르겐슈톡 축제의 예술 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3년 2월 오텐잠머는 클라리네티스트로서 최초로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과 독점 계약을 맺어 그 해, 야닉 네제 세겐 지휘의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코플랜드, 슈포어, 치마로서 협주곡과 소품들을 수록환 ‘자화상(Portraits)”을 발매 하였다. 2015년에는 브람스 작품을 수록한 두 번째 음반이 그라모폰 레이블로 출시 되었고, 이 앨범은 년 Instrumentalist의 Echo Klassik 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2월 그의 새로운 앨범 "New Era"가 Decca Classics을 통해 발매되어 반향을 일으켰다.
2005년 오텐잠머는 비엔나 필하모닉의 수석 클라리넷 연주자인 그의 아버지 Ernst Ottensamer와 형 Daniel Ottensamer와 함께 클라리넷 트리오 ‘더 클라리노츠(The Clarinotts)’를 결성하였고, 2016년 더 클라리노츠 트리오의 앨범이 도이치 그라모폰 (Deutsche Grammophon)에 의해 발매 되었다.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유로파 콘서트(Europakonzert)이다. 안드레아스 오텐잠머는 마리스 얀손스와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1번을 연주 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박종화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5세에 동경음대 영재학교에서 미우라 카츠코, 이구치 아이코를 사사한 후 1992년 뉴 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 문하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이후 1998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저명한 마스터 클래스 “Il Fondazione per Il Pianoforte” 에 참가하여 카를 울리히 슈나벨, 드미트리 바슈키로프, 푸총, 레온 플라이셔, 알리시아 데 라로차,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같은 시대적 명장들과 교류했다. 또한 1999년 드미트리 바슈키로프 교수를 따라 마드리드의 소피아 왕립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으며, 2003년에는 독일로 건너가 엘리소 비르살라제 교수 문하에서 뮌헨 음대의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의 탁월한 연주 능력은 세계적인 콩쿠르의 입상을 통해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12세 때 일본 마이니치 음악 콩쿠르에서 1위 수상을 비롯하여, 2003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부조니 상 수상, 1995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입상(5위) 및 최우수 연주자 상을 받았으며, 특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는 표트르 안드리센이 수여하는 비평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유럽에서 공부하는 동안 박종화의 연주 경력은 화려하게 꽃피기 시작하였다.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뮌헨의 헤르큘레스 홀, 마드리드 국립 콘서트 홀, 벨기에의 팔레 드 보 등 세계 유명 공연장을 무대로 연주하였으며, 세계적인 보스턴 심포니, 뉴햄프셔 심포니, 드레스덴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벨기에 플레미쉬 국립 오케스트라, 북네덜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2016년에는 세계 3대 챔버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대전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캐서린 레히슈타이너
피아니스트 캐서린 레히슈타이너는 현재 뮌헨 음악 대학교에서 피아노 레슨을 하며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4살에 피아노를 처음 시작한 그녀는 웨스트 민스터,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 (Princeton) 음악원, 싱가폴에 있는 런던 음악 대학 (London College of Music)에서 수학하였으며, 스위스 취리히에서 하인리히 노이하우스 (Heinrich Neuhaus Stiftung)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그리고 2003년에 그녀는 뮌헨 음악 대학교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제 교수를 사사하며 석사 학위를 받았다.
캐서린 레히슈타이너는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 참가하여, 피아노 부문과 챔버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현재 캐서린은 스위스,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한국. 독일에서 오케스트라 협연 등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반주자로서는 ARD 음악 콩쿠르에 참가했으며, 한국 곤지암 음악 축제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가 주최하는 스위스 골웨이 음악 축제의 상주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
생상스
타란텔라
뿔랑
클라리넷 소나타
타파넬
프라슈츠 판타지(마탄의 사수)
라벨
피아노 트리오(Arr.)
*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