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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신청 방법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7년 10월 26일 (목) 트리오 가온
2017년 10월 27일 (금) 소프라노 서예리
★원하시는 공연을 꼭 적으셔서 문자로 신청해주세요★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20쌍 (1인 2매, 총 40매)
4. 작품설명 :
2017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
최적의 공간에서 최고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예술의전당 SAC CLASSIC 대표 실내악 프로그램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10월 12일(목), 13(금), 26일(목), 27일(금), 28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IBK챔버홀에서 <클래식 스타 시리즈>를 개최한다. 10월 12일(목)에는 섬세하고 정확한 연주로 감동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강충모, 13일(금)에는 퓨전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거문고 주자 허윤정이 무대에 오른다. 10월 26일(목)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트리오 가온, 27일(금)에는 바로크와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소프라노 서예리, 28일(토)에는 국내 대표 솔리스트들과 함께 화려한 실내악 무대를 선보일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실내악을 발견하다, 클래식 스타 시리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매년 가을마다 개최되는 <클래식 스타 시리즈>는 실내악에 최적화된 공간에서 국내 최고의 클래식 스타들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예술의전당 SAC Classic Premier의 대표 실내악 프로그램이다. 2017 <클래식 스타 시리즈>에서는 독주에서 앙상블, 양악에서 퓨전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최고에 풍성함을 더하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앙상블의 향연
Stage3_세계에서 활약하는 개성만점 젊은 연주자들 “트리오 가온”
트리오 가온은(Trio Gaon) 한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피아니스트 김태형, 독일 출신의 첼리스트 사무엘 루츠커가 결성한 피아노 트리오이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솔리스트로서도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고,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첼리스트 사무엘 루츠커는 현재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클래식 스타 시리즈>에서는 이 세 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각각의 개성과 뛰어난 연주를 조화롭게 펼쳐내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1부는 인상주의 작곡가로 유명한 드뷔시의 피아노 3중주 G장조로 아름답고 잔잔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서 프랑스 작곡가 프랑세의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브람스의 피아노 3중주 제1번 B장조를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특히, 트리오 가온은 지난 9월 11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열리는 제18회 트리에스테 국제 실내악 콩쿠르(Premio Trio di Trieste)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19년까지 이탈리아 베로나, 볼로냐, 오스트리아 그라츠를 비롯한 유럽 여러 도시에서 10여회의 연주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Stage4_바로크와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성악 무대 “소프라노 서예리”
소프라노 서예리는 명료한 음색과 정확한 발음, 치밀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 그녀만의 독보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성악가이다. 바로크 음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주로 해외무대에서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클래식 스타 시리즈>에서는 그녀의 맑고 고급스러운 음색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 작곡가 윤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그의 초기 가곡들과 말러의 뤼케르트 가곡, 슈베르트의 주옥같은 가곡 외에도 헨델과 바흐의 곡들까지 가을 저녁 감성이 충만한 깊은 낭만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첼리스트 이현정, 피아니스트 홀거 그로쇼프, 플루트 게르겔 마크 보도키, 쳄발로․오르간 페테리 피트코가 함께 하며 풍성한 연주를 선사할 것이다.
▶ 10월 26일(목)
트리오 가온(Pf.김태형, Vn.이지혜, Vc.사무엘 루츠커)
***트리오 가온
“트리오 가온은 J. Franҫaix 피아노 트리오 연주에서 유머와 아이러니, 그리고 매혹적인 비르투오조를 이루어냈으며, 세 명의 놀라운 솔리스트의 장점과 실내악 음악의 투명함, 그것을 위한 농익은 정신, 감정에 깊이 반할 수 밖에 없었다.”
_ Harald Eggebrecht, Süddeutschen Zeitung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개성을 지닌 세 명의 연주자가 의기투합한 흥미로운 단체인 트리오 가온은 세계 문화예술계의 흐름인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와 융합(convergence)의 정신을 반영하여 순 한글에서 단체의 이름을 차용하였다. ‘가온’이라 함은 ‘한 가운데에 있는(세계의 중심)’ 이라는 의미와 함께 ‘어떤 물질에 온도를 더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연주자들이 청중 그리고 음악의 ‘한 가운데’에서 ‘온도를 더하여’ 음악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를 수석 졸업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사사했다. 이후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체의 지도 아래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겨 비르살라체의 지속적인 가르침을 받았으며, 뮌헨국립음대에서 헬무트 도이치의 사사로 성악가곡반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바 있다. 김태형은 그간 롱-티보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하마마츠 콩쿠르 등 유수의 국제경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포르토 콩쿠르, 헤이스팅스 콩쿠르, 프랑스 아니마토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여 주목을 받았다.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연주했으며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김남윤 교수의 사사 아래 꾸준히 실력을 쌓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미국 보스턴으로 건너가 미리암 프리드의 사사 아래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마스터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안나 추마첸코를 사사 중이다. 이지혜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3위 입상,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수상, 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 1위 및 청중상과 실내악상까지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우구스부르크 필하모닉의 악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지혜는 2015년부터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되어 마리스 얀손스(Mariss Jansons)와 수많은 무대를 함께 하며 다시금 한국 음악인으로써 유럽무대에 신선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 출생의 첼리스트 사무엘 루츠커는 2014년부터 거장 마리스 얀손스가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를린과 바이마르에서 각각 옌스 페터 마인츠와 볼프강 엠마누엘 슈미트와 공부하였다. Deutschen Volkes, Villa Musica 재단과 Werner Richard - Dr. Carl Dörken 재단에서 후원을 받았으며 보덴제 음악 콩쿠르, 하차투리안 음악 콩쿠르와 Sinfonima-Stiftung 음악 콩쿠르 등 다양한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실내악 주자로서 독일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겸하고 있으며 Lynn Harrell, Pierre-Laurent Aimard, Atar Arad 그리고 Nina Tichman 등과 함께 연주하기도 하였다.
트리오 가온은 창단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독일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행보를 펼쳐오고 있다. 트리오 가온은 지금까지 독일 뮌헨, 바이에른, 린츠 및 한국의 금호아트홀 등에서 공연했으며, 특히 2013년 10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악보출판사인 헨레의 새로운 베토벤 카테고리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바이에른 국립도서관의 Fürstensaal에 마련된 연주회에 초청되어 공연하는 영예를 가지기도 했다.
트리오 가온은 실내악 지도의 명인으로 꼽히는 아나 추마첸코, 프리드만 베르거, 크리스토프 포펜 등의 문하에서 실내악 지도를 받았으며, 2014년 뮌헨 가슈타익 음악 콩쿠르에서 최고점수로 우승했다. 2015년 비엔나에서 열린 하이든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을 하기도 한 트리오 가온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드뷔시 / 피아노 트리오 G장조
프랑세 /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를위한 트리오 (1986)
브람스 / 트리오 제1번 B장조 Op.8(1889년 개정 버전)
▶ 10월 27일(금)
소프라노 서예리
(Vc.이현정, Fl. 게르겔 마크 보도키, Pf.홀거 그로쇼프, Cem.&Org. 페테리 피트코)
***소프라노 서예리
“서예리는 가장 고상하고 진보한 현대음악에서 자신의 눈부신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 The New York Times
서양음악사의 시작과 끝에 놓인 고음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소프라노로 해외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서예리는 크리스탈처럼 명료한 음색과 정확한 발음, 치밀한 학구적 해석을 바탕으로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고음악 분야에서는 르네 야콥스, 시히스발트 카위건, 필리프 헤레베허, 톤 코프만, 마사아키 스즈키, 요스 판 이메르셀, 안드레아 마르콘 등의 연주자들과 함께 베를린슈타츠카펠레, 바흐콜레기움 재팬, 베를린고음악아카데미, 라프티방드, 콘체르토 쾰른,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등의 연주 단체와 무대에 올랐다. 현대음악 분야에서도 베를린필하모닉, 밤베르그 심포니, 도이체심포니, LA 필하모닉, 프랑스 라디오필하모닉, 로얄필하모닉, 필하모니아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앙상블 모데른,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WDR 심포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단체와 연주하였고, 거장 피에르 불레즈를 비롯하여 진은숙, 볼프강 림, 마티아스 핀처, 조지 벤저민, 해리슨 비트위슬 등 현대음악의 가장 유력한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여러 비평가상을 받은 ‘함부르크 부자들의 음악’을 필두로 카위건의 바흐 칸타타 시리즈, 임메르셀과 협연한 ‘카르미나 부라나’, ‘슈베르트 가곡집’ 등 많은 음반을 통해서도 서예리를 만날 수 있다.
- 첼로 이현정
자유로운 음악 언어를 구사하는 첼리스트 이현정은 국내에 몇 안 되는 시대 악기 전문 연주자로서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에 걸 맞는 악기 구성과 해석에 빼어나다. 2005년 귀국 이후, 아홉 차례의 독주회와 5회에 걸쳐 진행된 ‘J.S.바흐 첼로 독주 모음곡 렉쳐 시리즈’ 등,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 언어와 해석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깊이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주뿐만이 아니라, 통주 저음 연주자로서 다양한 프로젝트 및 독주회, 국내 굴지의 음악 행사에 초청받아 함께 연주하기도 하였다. (금호아트홀 기획 공연, 서울 국제 바흐 페스티벌, 대관령 화이트 페스티벌,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 대구 썸머 페스티벌, 춘천 고음악 축제, 세라믹 팔레스 홀, 리움 미술관, 강은일과 해금 플러스 ‘사계’ 공연 등) 또한 시대 악기 연주 단체인 ‘바흐 콜레기움 서울’(구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의 리더이자 무지카 글로리피카(리더 : 김진)의 첼리스트로 활동하며 지기스발트 쿠이겐, 히데미 스즈키, 료 테라카도,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 데이비드 심슨, 캐나다 타펠 무직(진 라몬) 등 바로크 음악의 거장들과 호흡하며 바로크 첼리스트의 고고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1989년 선화예고 졸업 후 도불, 15년간 파리의 뤼 말메종 국립 음악원과 파리 고등음악원에서 수학하며 꾸준한 예술 활동을 펼쳐 왔고, 자세 관련 재교육 기법인 알렉산더 테크닉을 수련하여 2004년 프랑스 APTA 공인, 전문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2005년 귀국이래 연세대 대학원, 숙대 페다고지 대학원, 경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단국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한예종, 한양대, 선화 예중고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피아노 홀거 그로쇼프 (Holger Groschopp)
독일 베를린 출신으로, 피아노는 게오르그 사바(Georg Sava)를 사사했다. 작곡은 윤이상, 곡 해석은 아리베르트 라이만(Aribert Reimann),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Dietrich Fischer-Dieskau)를 통해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유럽, 중동/극동, 북미/중미 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독주 활동을 펼쳐 왔다. 주요 유럽 음악 페스티벌(베를린, 잘츠부르크, 몬테풀치아노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최고의 음악가들과 여러 차례 실내악 연주에 참여했다.
현대음악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윤이상, 피에르 불레즈(Pierre Boulez), 아리베르트 라이만, 한스 베르너 헨체(Hans Werner Henze), 하인즈 홀리거(Heinz Holliger) 등의 작곡가와 많은 음악 작업을 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 사이먼 래틀(Sir Simon Rattle), 베를린 필하모닉, 베를린 도이치 교향악단,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다양한 협연을 한 바 있다. 페루초 부소니(Ferruccio Busoni) 편곡, 카프리치오 레이블로 발매된 6장의 CD는 BBC 뮤직 매거진(Music Magazine) 및 미국 클래식 잡지 팬페어(Fanfare)가 강력 추천하는 등 전 세계 음악비평가들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았다.
- 플루트 게르겔 마크 보도키 (Gergely Mark Bodoky)
1973년 부다페스트에서 출생했으며, 뮌헨에서 폴 마이슨(Paul Meisen)와 안드라스 아도리안(Andras Adorjan)을 사사했다. 2000년 마이스터 과정 디플롬 (Meisterklassen-Diplom) 취득 후 시에나에서 오렐 니콜레(Aurele Nicolet)의 마스터 클래스에 다수 참여했다. 학생 시절에도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했으며 (1995년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고베 시링크스 플루트 콩쿠르 등), 1997년에는 부다페스트 헝가리 국립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로 임명되기도 했다. 상임 지휘자 켄트 나가노(Kent Nagano), 잉고 메츠마허 (Ingo Metzmacher), 투간 소키에프 (Tugan Sokhiev)가 이끄는 베를린-도이치 교향악단에서 1998년부터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고음악(Early Music)과 신음악(New Music)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베네덱 찰록(Benedek Csalog)이 지도하는 트라베르소 플루트 및 고음악 연주론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크리스토프 훈트게부르스(Christoph Hundtgeburth)와 트라베르소 플루트를 연구했으며, 바트 쿠이켄(Bart Kuijken)의 클래스에도 참석했다. 베를린 교향악단에서 활동하는 동안 카를 하인즈 슈토크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 조지 벤자민(George Benjamin) 등 당대 최고의 작곡가 다수와 함께 작업하였고, 켄트 나가노(Kent Nagano), 앤드류 맨츠(Andrew Manze), 조지 벤자민 등의 지휘자들과 미국, 중국, 유럽에서 독주 공연을 갖기도 했다.
- 쳄발로&오르간 페테리 피트코 (Petteri Pitko)
핀란드 바로크 오케스트라, 베를린의 셰리든 앙상블과 연주하는 등 세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주자 겸 실내악 연주자이다. 2017년 1월부터 핀란도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공연기획 코디네이터 역할도 맡고 있다.
다양한 유럽 음악 페스티벌 (베를린 필하모닉 챔버 뮤직 시리즈, 스트라스부르 뮤직 페스티벌, 브장송 뮤직 페스티벌, 베를린 울트라샬 페스티벌, 쿠흐모 챔버 뮤직 페스티벌, 핀란드 타임 오브 뮤직 페스티벌 등), 중국 및 한국 (통영 국제음악제), 카나리아 제도 등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참여하거나, 사이먼 래틀, 피터 룬델(Peter Rundel), 베아트 푸러(Beat Furrer), 수잔나 말키(Susanna Malkki), 한누 린투(Hannu Lintu) 등의 지휘자들과 함께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베를린 필하모닉, 앙상블 레조난츠,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타방에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앙상블에서 컨티누오(continuo)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초기 바로크 음악에서 21세기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하프시코드를 위한 현대 음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미사토 모치즈키(Misato Mochizuki), 사라 넴초프(Sarah Nemtsov), 페르투 하파넨(Perttu Haapanen), 세바스찬 파거룬드(Sebastian Fagerlund), 지르키 린야마(Jyrki Linjama) 등이 작곡한 작품을 월드 프리미어 챔버 및 독주 공연으로 선보였다.
하프시코드는 파리에서 위게트 드레퓌스(Huguette Dreyfus) 및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미치 메이어슨(Mitzi Meyerson)을 사사했으며, 헬싱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프로그램
프랑크 마르탱 / 아일랜드 민요풍 멜로디에 의한 피아노 3중주
윤이상 / 피아노를 위한 간주곡 A (1982)
말러 / 뤼케르트 가곡
윤이상 / 초기 가곡집
슈베르트 가곡 외 다수
※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