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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신청 방법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7년 10월 26일 (목) 오전 11시
2.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송영훈의 러브레터>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마티네콘서트 <가을 소나타>
***출연
해설 및 첼로 송영훈
비올라 김상진
바이올린 김봄소리
피아노 김재원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은 ‘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세 번째 공연이 10월 26일(목)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 소나타’를 부제로 진행된다. 첼리스트 송영훈의 연주 및 해설에 더해 최근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현악 앙상블을 이룬다. 차세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재원도 함께한다.
바이올린 김봄소리, 첼로 송영훈의 할보르센 <파사칼리아> 협연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피아노 4명의 합주인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제1번 4악장> 피날레까지 가을의 소리를 느낄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문화재단 신혁주 공연사업팀장은 “올해 세 번째 마티네 콘서트 <송영훈의 Love Letter 3 – 가을 소나타>는 현악기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가 가을을 연주한다.”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에 하루쯤은 휴가를 내고 들어볼 만한 현악 클래식 공연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지역관객들의 문화복지 확대에 기여해온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가 올해 아람누리 개관 10주년과 함께 10회차를 맞아, 에너지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리아, 실내악, 협주곡 등 다채로운 앙상블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첼리스트 송영훈의 울림 있는 해설과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에 한 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비올리스트 김상진 등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독주 및 현악 앙상블 연주
***해설 및 연주(첼로) 송영훈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다음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았다.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도쿄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정명훈,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슈메트, 아르토 노라스 등과 같은 뛰어난 음악가들과 함께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과 더불어 2010년부터 매년 꾸준히 일본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에 초청되고 있으며 2016년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에도 초청을 받은 그는 연주 활동 이외에 2007년에 이어 또다시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의전당 기획 프로그램인 ‘11시 콘서트’의 진행자로서 활약하기도 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비올라 김상진
일찍이 동아 콩쿨 역사상 최초의 비올라 우승자로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상진은 독일 쾰른 국립 음대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후 그간 미국의 말보로, 아스펜, 그린 마운틴,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주니퍼 뮤직페스티벌, 그리고 독일의 라인가우, 빌라 무지카, 마흐아트, 이탈리아의 인터하모니,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뮤직알프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 10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독주 활동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함께 리더로서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M I 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김상진은 교육방송(EBS)라디오의 첫 클래식 전문프로그램인 ‘클래식 드라이브’ ,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고양 아람누리에서의 렉처 콘서트 시리즈‘김상진의 음악선물’등을 통해 방송진행자와 해설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음반 프로듀서와 편곡자로 다수의 가스펠 음반제작에 참여한 그는 매년 30여회 작품들이 연주되는 작곡가이기도 하다.
2006년 이후 지금까지 지휘자로서 연세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오면서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와 연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유포니아' 를 객원 지휘하는 등 그의 음악적 영역을 계속 넓혀온 그는 2017년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취임하였고 현재 연세 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이올린 김봄소리
2016년 제 15회 국제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2위, 2016년 앨리스 엘리노어 쉔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2위, 2016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2위, 2015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쿨(5위)과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쿨(Laureate), 2013년 제 62회 뮌헨 ARD 국제 콩쿠르 1위없는 2위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세계 굴지의 콩쿠르에 잇달아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예원학교 재학 시 금호영재로서 한국 음악계에 데뷔하였으며 부산 음악 콩쿠르, 한국일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2010년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입상 하며 세계무대에 첫 발을 디딘 그녀는 2010년 제 10회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 한국인 연주자로는 유일하게 입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녀의 연주는 핀란드 최대 일간지인 Helsingin Sanomat 등의 언론사와 YLE, NHK 텔레비젼 뉴스를 통해 실황으로 생중계되었고, 현지 언론과 비평가들로부터 신선하고 탁월한 음악성으로 청중을 매혹시킨 연주자로 호평 받았다. 또 2011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차이나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쥔 그녀는 Classical music prize와 린 야오지 특별상도 함께 수상 하였고 2012년 세계 정상급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인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굵직굵직한 세계무대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봄소리는 예원, 예고,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 현재 뉴욕 줄리어드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 중이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Sylvia Rosenberg, Ronald Copes에게 사사 받았으며, 금호 악기 수혜자로 선정되어 현재 금호 아시아나 문화재단으로부터 이탈리아 투린에서 1774년에 제작된 J.B.과다니니 바이올린을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2017년 10월에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마에스트로 야첵 카스프쉬크와 녹음한 비에냐프스키 & 쇼스타코비치 콘체르토 인터네셔널 앨범(WARNER CLASSIC)을 발매 예정이다.
***피아노 김재원
최근 국내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재원. 그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동아음악콩쿠르 1등,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금상, 틴에이저 콩쿠르 1등, 한국일보 콩쿠르 2등, 한국브람스협회 콩쿠르 2등, 서울내셔널 필하모닉 콩쿠르 1등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어린 나이에 그는 금호 영재 독주회(금호 아트홀), 서울 내셔널 필하모닉과 협연(예술의 전당), 아시아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예술의 전당) 등의 무대에서 연주를 하였다. 금호아트홀 개관 기념 연주회에서 공연 직전 급작스럽게 공연을 취소한 호르니스트를 대신해 독주를 선보여 관객들을 감동시켜 언론을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은 이후 준비된 피아니스트로서 대중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그는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하였으며, 최근 <클림트, 베토벤을 만나다>,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 <클래식 큐레이터> 등의 다양한 무대에 서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솔리앙상블의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
할보르센, 파사칼리아
(Based on Passacaille (No.6) from Suite in g minor, HWV 432, by G. Handel)
슈만,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아다지오&알레그로
김상진, 로망스 Romance
김상진, 피치올라 센세이션 Pizziola Sensation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No.1 g minor, Op.25 4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