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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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0/28(토) 성남아트센터 제작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10.16
조회 861

** 공연 신청 방법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17년 10월 28일 (토) 오후 3시 2.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7년 최고의 <용서와 구원의 드라마> 성남아트센터 제작 오페라 <탄호이저> 1979년 국립오페라단 한국어 번안 무대 이후 38년 만에 국내제작으로 선보이는 바그너의 낭만 오페라 바이로이트의 스타 로버트 딘 스미스(한국 초연), 2016년 바이로이트 데뷔한 김석철과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1위 서선영의 환상적인 호흡 기대 미카엘 보더(지휘), 박상연(연출), 김선정, 최승필, 김재섭 등 국내외 최정상 제작진과 출연진의 만남 ***제작진 지휘 미카엘 보더 연출 박상연 무대미술 오윤균 안무 이영찬 조명 권순엽 영상 공하얀마음 분장 구유진 무대감독 이현우 ***출연진 탄호이저 테너 로버트 딘 스미스 / 김석철 엘리자베트 소프라노 서선영 비너스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헤르만 베이스 최승필 볼프람 바리톤 김재섭 발터 테너 김재일 비터롤프 바리톤 최영길 하인리 테너 유기수 라인마르 베이스 이진수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합창단 첸트로 오페라 합창단 “교황은(우르바누스4세) 베누스베르크를 경험한 자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하였다. 교황의 지팡이에서 꽃이 피고 잎이 돋지 않는 한 나는 구원 받을 수 없다고 하였다.” <탄호이저> 로마의 이야기 중 2017년 성남아트센터가 국내 제작으로는 38년 만에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Tannhaus er)를 선보인다. 2015년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2016년 <카르멘>에 이어 올해 1979년 국립오페라단의 한국어 번안 무대 이후 잠잠했던 탄호이저의 잠을 깨우는 과감한 도전에 나선다. 오페라 <탄호이저>는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 1813-1883)의 작품 중에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입문용 작품으로 꼽힌다. 서곡으로 시작해 ‘기사들의 입장 행진곡과 합창’, ‘순례자의 합창’, ‘저녁별의 노래’ 등 가슴을 시리게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은 ‘낭만적 오페라’라는 부제를 실감케 한다. 1845년 드레스덴에서 초연한 이 작품의 원제는 ‘탄호이저와 바르트부르크의 노래경연‘이다. 서른 두 살의 바그너가 다섯 번째로 완성한 <탄호이저>는 그의 여느 작품과 마찬가지로 직접 쓴 대본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독일 전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13세기 중세 독일. 알 수 없는 충동에 이끌려 금단의 장소 베누스베르크(비너스의 동산)에 발을 들여 놓은 궁정 기사이자 음유시인 탄호이저. 어느 날 베누스베르크에 권태로움을 느낀 그는 7년간의 쾌락을 뒤로 하고 바르트부르크로 발길을 돌린다. 바르트부르크엔 탄호이저를 지고지순하게 연모해오던 여인 엘리자베트가 있다. 이렇듯 오페라 <탄호이저>는 표면적으로 베누스베르크와 비너스가 상징하는 육체적인 사랑(쾌락)과 바르트부르크, 엘리자베트가 표상하는 정신적인 사랑(순결)이 사회적ㆍ심리적 대립구도를 이루고 있지만 깊은 내면에는 북구신화와 기독교, 새로운 예술과 구시대 예술, 독일 고유문화와 세계적 보편문화 등 다양하고 복잡한 갈등이 존재한다. 이런 갈등 구조에 대해 연출가 박상연은 “이원론적 선악의 개념이 아니라 대립과 갈등 사이에서 격렬하게 충돌하고 또 방황하고 흔들리면서 구원을 위해 나아가는 자연스런 순환의 과정으로 표현하고 싶다” 고 했다. 38년 만에 국내 프로덕션으로 선보이게 될 <탄호이저>를 위해 국내외 최정상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이로이트 최고 스타로 최초 내한하는 바그너 전문 헬덴 테너 로버트 딘 스미스(Robert Dean Smith)의 합류는 이번 작품 최고의 캐스팅이다. 1997년 바이로이트 데뷔 이래 세계 유수의 오페라극장과 콘서트홀에서 드라마틱한 찬사를 받고 있는 그는 주빈 메타, 크리스티안 틸레만, 리카르도 무티, 다니엘레 가티 등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며 오늘날 세계적인 테너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못지않게 바그네리안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캐스팅으로 한국인 테너 최초로 2016년 바이로이트에 데뷔한 김석철과 2011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1위 이후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선영이 이번 무대를 함께한다. 주요 국제콩쿠르 입상 후 독일 도르트문트 극장의 전속 가수(2003년~2011년)로 활동한 김석철은 서정적인 역부터 바그너의 헬덴 테너 역까지 폭넓은 역할을 소화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프라하에서 열리는 카테리나 바그너 연출의 로엔그린 무대에 주역을 맡기도 했다. 2013년 10월 바그너의 대표작 <로엔그린>의 엘자 폰 브라반트역으로 데뷔하여 "바이로이트의 새로운 주인공 탄생”이라는 스위스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둔 서선영은 2016년 국립오페라단의 <로엔그린> 이후 다시 한번 김석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로열 오페라하우스, 코벤트가든, 베를린 도이치오퍼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동 중인 미카엘 보더(Michael Boder)가 지휘를 맡는다. 29세에 바젤극장 음악감독으로 임명된 그는 덴마크 왕립극장과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2012년~201 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음악감독(2008년~2012년)을 역임했고, 오페라 <거대한 종말>로 스페인 평론가상 을 수상했으며, 오페라 <룰루>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2014년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살바토레 샤리노의 음악극 ‘죽음의 꽃’으로 주목을 받은 박상연이 연출을 맡아 바그너 음악극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외 최정상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뭉친 2017년 성남아트센터의 <탄호이저>는 성남아트센터의 노하우와 독창성을 담아낸 38년만의 자체 프로덕션으로 오페라 애호가와 바그네리안들의 관심과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연출노트 성남아트센터 제작 오페라 <탄호이저> 믿음의 성전으로 일컬어지는 십자군 전쟁의 후원으로 많은 이들이 각자의 이유로 상처받고 힘들었던 중세 독일 튀링겐의 바르트부르크. 기사이자 시인, 탄호이저와 그의 곁을 지키는 그의 사랑, 엘리자베트 이 둘을 너무나 사랑하며 그저 이 둘의 곁을 지키는 이, 볼프람이 있다. 탄호이저가 방황하던 비너스의 쾌락으로 상징되던 베누스부르크는 어쩌면 상상이 아닐지도 모른다. 이타적인 사랑을 향한 믿음이 이기적인 만족이란 괴물로 변질된 목적 잃은 전쟁과 같은 삶의 실상일수도 있다. 탄호이저의 사랑, 엘리자베트의 기도와 외침은 사랑의 목적을 잃은 믿음이란 핏빛 칼을 거두라는 외침으로 들려진다. 곁에선 볼프람의 외로운 독백은 결코 닿을 수 없는 목적을 향한 순례자의 끝없는 발걸음 일 수도… 탄호이저로 상징되는 현실의 방황 (죄, ’하마르티아'(hamartia): 과녁에서 벗어난 화살). 어쩌면 이 방황은 순례의 일부분 아니, 직선이 아닌 나선의 순례의 삶, 그 자체이다. 사랑이 우리가 닿아야 할 목적이라면 엘리자베트처럼 지루하고 긴 순례의 길의 곁을 지켜야 한다 비록 이 생애 그 목적에 닿을 수 없다 해도, 비록 볼프람처럼 그저 곁을 지킬 수 밖에 없다 해도… 곁을 지키는 이 희생들은 마치 나선의 고요한 눈처럼 긴 순례의 여정의 중심에서 벗어나는 우리의 죄를 결국 보다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른 가지에 싹과 꽃을 만들어가는 이 지루하고 긴 순례의 길과 그 곁을 지키는 희생은 계속 될 것이다. 연출가 박상연 작품소개 작곡 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 Wilhelm Richard Wagner 대본 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 Wilhelm Richard Wagner 원제 탄호이저와 바르트부르크의 노래경연 초연 1845년 10월 19일 독일 드레스덴 궁정 가극장 배경 13세기 독일 튀링겐의 바르트부르크 구성 3막 ***지휘 미카엘 보더 Michael Boder 20세기 음악을 주도하는 대표주자이자 신곡에 대한 세심한 준비로 유명한 독일 지휘자 미카엘 보더는 세계 주요 공연장에 꾸준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열 오페라하우스, 코벤트가든, 베를린 도이치 오퍼에서 여러 세계 초연작들을 지휘해왔다. 2012-2016년 덴마크왕립극장과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겸 예술자문, 2008-201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의 음악감독을 역임했고, 그간의 업적으로는 오페라 <거대한 종말>로 스페인 평론가상을 수상했으며, 오페라 <룰루>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 그는 안데르빈극장에서 작곡가 안노 슈라이어의 <햄릿>을 세계 초연하며, 빈국립오페라극장에서 라이만의 오페라 <메데아>와 슈트라우스의 <엘렉트라>, 함부르크시립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다프네>, 빈국립발레단의 <아르미데의 저택>, <봄의 제전>을 지휘하고, 오페라 <엘렉트라>로 헝가리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처음 선다. 최근에는 <그림자없는 여인>, <살로메>,<카르디야크>,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난봉꾼의 여정>, <포기와베스>, <르 그랑 마카브르> 등의 작품을 덴마크국립극장, 빈국립오페라극장, 안데르빈극장, 취리히오페라하우스 등에서 공연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도 자리매김한 그는 베를린필, 앙상블모데른, 빈심포니, 도쿄필 등과 정기적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요미우리니폰심포니, 덴마크국립오케스트라, 앙상블모데른과 말러, 쇤베르크, 리게티, 트로얀 등의 작품을 연주했다. 29세에 바젤극장의 음악감독으로 임명된 그는 모차르트 오페라를 포함한 수많은 프로덕션을 지휘했다. 같은 기간 동안, 함부르크, 뮌헨, 베를린, 쾰른, 취리히, 런던의 오페라하우스에서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지휘했다. 1996년 베르크 <보이첵>으로 빈국립오페라극장에 데뷔한 이후에는 다양한 현대 오페라 작품의 초연을 맡았다. 드레스덴, 뮌헨, 도교, 샌프란시스코, 쾰른, 바르셀로나 등지에서 바그너의 반지 시리즈, 룰루, 피델리오, 보이첵, 살로메, 파르지팔 등 다수의 새로운 프로덕션을 지휘했고, 2009년에는 보훔 루르트리엔날레에서 오페라 <모세와 아론>의 새 프로덕션을 지휘하기도 했다. 슈트라우스와 바그너 등을 비롯해 현대오페라 작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했으며, 베를린 도이치 오퍼, 뮌헨국립극장, 바젤극장, 빈국립오페라, 베를린 슈타츠오퍼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수많은 세계 초연작들을 지휘했다. ***연출 박상연 뉴욕대학교 졸업, 박앤남공연제작소 대표 <연출작품> - Music Theater <서울시향 음악극장, SPO Music Theater> (2016 ~ 2017) - Opera <빨간구두, Red Shoes> 아르코예술극장(2016) - Music Theater <모놀로그, Monologue> 북촌 뮤직페스티벌 (2014) - Opera <죽음의 꽃, Luci Mie Traditrici> 통영국제음악제 (2014) - Music Theater < I Have the Piano> 문래예술공장(2013) - Opera 통영국제음악제(2013) - Opera <쉰 살의 남자, The 50> 부평아트센터(2013) - Music Theater <프라그먼트, Fragment>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2012) - Music Theater 통영국제음악제(2012), 호암아트홀(2011) - Music Theater <팔음(八音), Eight Sounds> 문래예술공장(2011) - <아리랑페스티벌> 서울광장(2010) 외 다수 탄호이저 ***로버트 딘 스미스 (테너) 미국 출신의 테너 로버트 딘 스미스는 1997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에서 ‘발터 폰 슈톨징’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한 이래,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과 콘서트홀에서 공연하고 있다. 바그너 전문 헬덴 테너이자 드라마틱한 해석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그는 메타, 파파노, 틸레만, 무티, 바렌보임, 자발리쉬, 불레즈, 폰 도호나니, 하이팅크, 나가노, 가티 등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며 오늘날 세계적인 테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트리스탄’의 타이틀롤,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발터 폰 슈톨징’으로, ‘로엔그린’의 타이틀롤, ‘발퀴레’의 ‘지그문트’의 공연으로 찬사를 받았다. 또한, 그는 뮌헨 바이에른 오페라 극장에서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피델리오’, ‘토스카’, ‘마농 레스코’, ‘마탄의 사수’, ‘스페이드의 여왕’, ‘로엔그린’, ‘트리스탄’, ‘아이다’를,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는 ‘트리스탄’, ‘마농 레스코’,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피델리오’, 밀라노 라 스칼라에서 ‘로엔그린’, ‘피델리오’, ‘탄호이저’, 도이치 오퍼 베를린에서는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피델리오’, ‘로엔그린’, ‘파르지팔’, ‘발퀴레’, ‘탄호이저’, 드레스덴 슈타츠오퍼에서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카르멘’, ‘로엔그린’, ‘다프네’,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로엔그린’, ‘카탸 카바노바’, ‘아리아드네’, 도쿄 뉴 내셔날 극장에서 ‘운명의 힘’, ‘발퀴레’, LA오페라단에서 ‘그림자 없는 여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트리스탄’, ‘낙소스의 아리아드네’, ‘나비부인’, ‘토스카’, 마드리드 왕립극장에서 ‘파르지팔’, ‘그림자 없는 여인’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공연을 하였다. 테너 로버트 딘 스미스는 125주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틸레만의 지휘로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의 테너로 공연하였다. 또한, 아르테 노바 레이블로 발매된 ‘바그너 초상’ 앨범으로 프랑스 아카데미 뒤 디스크 리릭의 ‘오르페오’상을 수상하였다. 미국 캔자스 출신의 테너 로버트 딘 스미스는 피츠버그(캔자스) 대학교에서 마가렛 튜네만, 뉴욕 줄리어드 스쿨에서 다니엘 페로에게, 유럽에서는 제니스 하퍼에게 배웠다. 많은 드라마틱 테너처럼 그 역시 바리톤으로 커리어를 시작, 독일 주요 극장에서 몇 년 동안 활동하였다.향후 스케줄로는 보고타에서 ‘트리스탄’, 함부르크에서 ‘발퀴레’, 도쿄에서 ‘신들의 황혼‘, 빈에서 ‘ 발퀴레’, 부다페스트에서 ‘리엔찌, 로마에서 ‘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이 예정되어 있다. ***김석철 (테너) 바그너 테너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김석철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재학시절(사사 김성길) 이대웅 콩쿠르 대상 수상, 중앙 음악콩쿠르 1등, 독일가곡 콩쿠르 1등 수상 등 국내에서 여러 콩쿠르에 입상 후 도미, 1999년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대(The Curtis Institute of Music)에 입학하여 2002년에 오페라과 석사를 취득하였다.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필라델피아 지역예선)에서 1위, 독일 쾰른 국제 콩쿠르 3위 등 국제콩쿠르 입상 후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독일 도르트문트(Dortmund) 극장의 전속 주역가수로 활동하였다. Mozart의 <마술피리> Tamino의 서정적 역부터 바그너(Wagner)의 로엔그린(Lohengrin) 등의 독일 헬덴 테너 역까지 많은 테너 주역을 노래하였으며 현, 바그너 작품의 테너 주역인 에릭, 로엔그린, 지그문트, 슈토징, 파르지팔(Erik, Lohengrin, Siegmund, Stozing, Parsifal)을 주요 레퍼토리로 유럽의 여러 극장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 활동으로는 Regensburg극장에서 바그너 초기작품 요정(Die Feen)의 주역 아린달(Arindal)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폴란드 바르샤바 (베토벤 페스티벌), 일본 도쿄 심포니의 부르크너 <테데움> 테너 솔리스트(Bruckner’s Te Deum),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극장의 <투란도트> 칼라프(Turandot/Calaf) 역, 독일 Dessau 극장에서 <아이다>의 라다메스(Aida/Radames)과 <토스카>의 카바라도시(Tosca/Cavaradossi), 독일 Eutin Summer Festival 에서 <일 트로바토레>의 만리코(Trovatore/Manrico) 역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2015년 12월에는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향과 도쿄 필하모닉과 함께 베토벤 <합창>의 솔리스트로 출연하였으며, 2016 여름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Wagner Festival in Bayreuth)에 데뷔, 2017년 5월에는 프라하에서 열리는 카테리나 바그너 연출의 로엔그린 무대에 주역을 맡았다. 엘리자베트 Elisabeth ***서선영 (소프라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 리트&오라토리오 졸업 독일 Robert Schumann Musikhochschule Konzertexamen 졸업(독일 DAAD장학생선정)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쿨 1위, 뮌헨 ARD 국제콩쿨 2위 비냐스 국제 성악콩쿨 1위,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쿨 1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주 2011 최고의 소프라노 선정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Valery Gergiev, Christian Thielemann, John Fiore, Axel Kober, Guerassim Voronkov, John Luther, Gabriel Felz, Enrico Delamboye, Giuliano Betta, Erik Nielsen, Rolando Garza, Thomas Gabrisch, Andrea Marcon의 지휘아래 Wiener Philharmoniker, London Symphony Orchestra, Symphony Orchestra of the Gran Teatre del Liceu, Basel Symphony Orchestra, 서울 시립교향악단, Mariinsky Theatre Orchestra, Radio Orchester München, Bern Symphony Orchestra, New England Symphony Orchestra, NHK Symphony Orchestra등과 함께 런던 바비칸 홀, 빈 콘체르트하우스, 그란 테아트레 델 리세우, 뉴욕 카네기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홀,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테아터 콘서트 홀, 테아터 바젤, 무지칼리쉬 테아터 베른, 슈타트 카지노 바젤, NHK 홀등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의 협연 2011/12 시즌 스위스 바젤 국립극장에서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카>에서 타이틀역인 루살카역에 대하여 충실한 몰입과 내면의 진솔함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찬사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유럽무대에 데뷔. 베르디의 <가면 무도회> 아멜리아역, <오텔로> 데스데모나역, 모차르트의 <이도메네오> 알렉트라역, 야나첵의 <카티아 카바노바> 카티아역, 드 파야의 <짧은 인생> 살루드역, 비제의 <카르멘> 미카엘라,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타티아나역등으로 활동하던 중 2013년 10월에는 바그너의 대표작 <로엔그린>의 엘자 폰 브라반트역으로 데뷔하여 "바이로이트의 새로운 주인공 탄생”이라는 스위스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음. 2016년 3월 야나첵의 오페라 <카티아 카바노바>에서 타이틀롤인 카티아 카바노바역으로 독일 함부르크 슈타트오퍼에 데뷔하였고 국내 오페라 무대에는 2016년 4월 국립오페라단의 국내초연 루살카를 통해 정식 데뷔했음 2017년 상반기 독일 베를린 슈타츠 오퍼와 영국 리즈극장 데뷔 비너스 Venus ***김선정 (메조소프라노)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학사및 석사(오페라, 오라토리오 & 리트 전공) Oscar-Ritter Stiftung과 Brahms-Stiftung 의 장학생 *독일 브레멘 시립극장, 카셀 시립극장, 플렌스부르크극장, 렌스브르크 극장, 슈레스비히 극 장, 함부르크 알레극장, 체코 프라하 극장 등지에서 오페라 주역, 함부르크, 뤼벡, 브레벤, 플렌스브르크 등에서 콘서트 및 오라토리오 공연. *국내 오페라 국립오페라단, 시립오페라단 외 여러단체와 "카르멘","보체크","신데렐라","세빌리아의 이발사,'"피가로의 결혼","운명의 힘","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살로메,"파르지팔","리골렛토","오텔로" 등에서 주역.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KBS 방송교향악단, 프라임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대전시향, 원주시향, 경기 필하모니와 협연,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모테트 합창단과 오라토리오 공연. * 현재 전문 연주가로 활동하며 한예종 출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