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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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9/9(토) 트리오 반더러 내한연주회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08.28
조회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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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7년 9월 9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결성 30 주년 기념 내한연주회
트리오 반더러(Trio Wanderer)




***출연
피아노 - 뱅상 코크(Vincent Coq)
바이올린 - 장-마크 필립스–바자베디앙(Jean -Marc Phillips -Varjabedian)
첼로 - 라파엘 피두(Raphael Pidoux)







세계 최고의 트리오, ‘음악적 방랑자(Wanderer)’ 트리오 반더러
2017년 가을, 프랑스의 향기를 한국에 흩뿌릴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반더러’가 결성 30주년을 맞아 내한한다. '음악적 방랑자(Wanderer)'를 자처하며 팀 이름에 '방랑'을 갖다 붙인 이 낭만파 앙상블 '트리오 반더러'는 지난 2002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데뷔를 시작으로 15년간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왔으며, 2016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공연에 이어, 2017년 9월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라흐마니노프, 드보르작, 차이코프스키 등 유명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프랑스 언론 ‘르몽드’는 트리오 반더러를 두고 “현존 트리오 중 최고다. 균일하고 본질적인 연주가 빛난다”고 평한 바 있으 며, 다수의 명반 녹음활동과 더불어 전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하이든과 모차르트 시대부터 현대곡까지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라흐마니노프의 비가 3중주 제1번, 드보르작 피아노3중주 제4번 “둠키”,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3중주 가단조 가 연주될 예정으로, 인천 클래식팬들에게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단단한 화음을 전할 것이다.







***트리오 반더러 (Trio Wanderer)

오스트리아의 초기 독일 낭만파의 대표적 작곡자 슈베르트에게 경의를 표하며 슈베르트의 가곡 ‘방랑자(Der Wanderer)’를 본 따 트리 오의 이름을 지은 트리오 반더러(Trio Wanderer)는 뱅상 코크(Pf.), 장-마크 필립스-바자베디앙(Vn.), 라파엘 피두(Vc.) 세 명의 프랑 스 출신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파리 국립 음악원에서 실내악 부문 1위를 비롯하여 뮌헨의 ARD 국제 콩쿠르 및 미국의 피쇼프 실내 악 대회 등에서 입상했던 이들은 29년간 단 한 번의 멤버 교체 없이 트리오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곡들부터 현재에 이르는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오고 있다.
권위 있는 현악 전문지 스트라드 매거진으로부터 “떠오르는 별”로 지목 받기도 했던 트리오 반더러(Trio Wanderer)는 예후디 메뉴인,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제임스 로우랜, 마르코귀다라니, 찰스 뒤투아, 제임스 콘론 등의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하였으며, 라디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쾰른의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스톨홀름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협연하였다. 2002년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공연에서 음악 평론가와 관객들로부터 “대성공”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던 트리오 반더러(Trio Wanderer)는 이후 꾸준히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으며 에딘버러, 몽트뢰, 라인가우 뮤직솜머, 낭트, 그라나다, 제주 뮤직 페스티벌 등전세계 주요 축제들에 참여하여 연주를 해오고 있다.

트리오 반더러(Trio Wanderer)는 1995년과 1996년 소니 뮤직을 통해 멘델스존, 드보르작 등의 곡을 녹음하였으며, 1999년에는 쇼송, 라벨, 슈베르트, 하이든, 쇼스타코비치, 코를랜드, 베토벤의 곡들을 아르모니아 문디 레이블로 발매하기도 하였다. 2005년에는 마르티누의 트리오 협 주곡을 녹음하였으며 이들의 앨범은 초크 듀 몽드 드 라 뮈지크, 팡파르 윈트 리스트, 크리틱스 초이스 데 그라모폰, BBC 음악 잡지 등의 매 체로부터 이 달의 음반상을 수상하였으며, 디아 파종 도르, MIDEM 국제 클래식 등에서 상을 받기도 하였다. 이 후에도 그들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바리톤 볼프강 홀즈마이어와 베토벤-하이든-플레옐 민요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바르톡, 마르티, 드뷔시의 작품들을 폴 마이어, 엠마누 엘 파후드, 프랑수아 레러 등과 함께 작업하였다. 또한 포레의 피아노 4중주를 앙투안 타메스티트와 함께 녹음하기도 하였으며 현재에는 스메 타나 피아노 트리오와 리스트의 실내악 곡들을 아르모니아 문디를 통해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의 BBC, 독일의 ARD, 프랑스의 라디오 프랑스 등 다수의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트리오 반더러(Trio Wanderer)는 지난 해 국립 프랑스 방송의 TV 프로그램을 위해멘델스존, 메시앙 그리고 슈베르트의 곡들을 연주하여 그 연주실황이 프랑스 전역에 방송되기도 하였다.











#프로그램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비가 3중주 제1번 사단조

드보르작
피아노 3중주 제4번 마단조 Op.90 “둠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3중주 가단조 Op.50


※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