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9/14(목) 롯데콘서트홀 국악시리즈 2 - 국립국악관현악단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09.04
조회 493
** 공연 신청 방법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리겠습니다.★
1. 일시 : 2017년 9월 14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롯데콘서트홀 국악시리즈 II - 국립국악관현악단
***출연
지휘 : 임재원(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가야금 : 황병기
연주 : 국립국악관현악단
소리 : 박애리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한국을 대표하는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가 선사하는
우리 음악의 진수
2016년 롯데콘서트홀이 개관을 앞두고 진행한 사전공연 중 관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은 공연은 바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었다. 소리꾼 송소희의 노래와 국악관현악으로 연주된 아리랑 환상곡 등은 롯데콘서트홀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울림을 담은 어쿠스틱으로 국악 그 자체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으면서 클래식 전문 연주홀에서 감상하는 국악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 껏 높였다. 콘서트홀에서 경험하는 최상의 국악 무대를 기대해 온 많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롯데콘서트홀은 2017년 우리 시대 최고 명창 안숙선 공연에 이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한국을 대표하는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가 선사하는 두번째 국악 시리즈를 선보인다.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국악 시리즈는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와 한국인의 정체성과 영혼의 소리를 담은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찬사 받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예술감독 임재원과 함께한다.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는 67년 동안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과 협연하며, 서양음악과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면서도 전통의 명맥을 이어나가며 꾸준히 독자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예술감독 임재원은 2015년 취임 이래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의 독자적인 레퍼토리 개발 및 대중화의 사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큰 기대가 되는 순서는 황병기 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그의 대표작 가야금 독주곡 ‘침향무’이다. 고급스럽고 풍부한 잔향을 통해 음향의 탁월함을 인정받은 롯데콘서트홀에서 듣게될 황병기의 ‘침향무’는 어떤 색과 멋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지 국악 및 공연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콘서트홀 개관 1주년 앙코르 곡으로 연주되기도 했던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이 국악현악으로 편곡되어 선보여지는 것도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아울러 젊은 소리꾼 박애리가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선보이는 창은 또 한 번의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휘 임재원(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Conductor l Im Jae-won
지난 2015년 10월 1일부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수장으로 취임한 이후 다양한 한국 창작음악의 가치를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사명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가야금 황병기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및 아르코창작음악제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1995년 국립극장의 전속단체로 창단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창단 초부터 현재까지 전통국악을 동시대의 현대음악으로 재창조하는 창작음악연주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체성과 영혼의 소리를 담은 최고의 오케스트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음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저명한 작곡가 및 지휘자들을 영입하여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독자적인 레퍼토리와 음향을 확보해나가는 것은 물론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관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음악회를 기획•개발하여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초대 단장 박범훈, 2대 단장 한상일, 3대 예술감독 최상화, 4대 예술감독 황병기, 5대 예술감독 원일을 거치면서 지난 20여년 간의 의미 있는 성과들을 발판 삼아 6대 예술감독 임재원은 국립으로써 품격이 있는 공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정체성이 담긴 공연을 목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 작업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국내 최고의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고자 한다.
***소리 박애리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해주는 것이 소리꾼의 소명이라는 국악계의 디바! 국립창극단에 몸담은 기간 동안 유수의 국립창극단 주요 작품의 주역을 도맡았으며 창작판소리, 국악가요, 애니판소리, 판소리동화 등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작업들을 끊임없이 시도해온 스타 소리꾼이다. 박애리의 전통 판소리부터 현대적으로 창작된 국악가요 레퍼토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전통 소리-음악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화려한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자리다.
#프로그램
원일
대취타 ‘역易’
황병기
가야금 독주곡 ‘침향무’
최성환
‘아리랑 환상곡’ (편곡: 이인원)
박애리
‘창’과 관현악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