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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7년 8월 21일 (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MOC프로덕션 여름밤 음악회 <더 클래식 : 모차르트>



***출연진
백윤학(지휘), 이수민(사회), 이효주(피아노), 조성호(클라리넷),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믿고 보는' 목프로덕션의 아주 특별한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
<더 클래식> 프로젝트의 시작, 모차르트

2007년 첫 발을 내디뎌 지난 10년간 지휘자 최수열, 노부스 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등 젊고 뛰어난 클래식 연주자들을 발굴, 육성하고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전해온 목프로덕션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어린이, 청소년 및 클래식 공연 입문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쉽고 편안하면서도 즐겁게 전하고자 장기 프로젝트 <더 클래식>을 기획한 것. 그 시작은 '모차르트'와 함께 한다.

최근 초심자를 위한 클래식 입문용 공연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인 사실이다. 하지만 수준 미달의 판매를 위한 1회성 공연 또한 확산되는 것을 보면서, 클래식 음악이 지닌 본연의 가치와 즐거움이 전달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 그리고 입문을 지나 몰입의 단계로 이끌 수 있는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에 대한 필요성에서 <더 클래식>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처음 만나는 클래식’을 넘어 ‘처음 좋아한 클래식‘을 모토로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과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완성도 높은 연주, 흥미롭지만 깊이 있는 해설로 '믿고 볼 수' 있는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자 한다. 특히, 클래식 음악 그대로의 진가를 전하고자 간이 편성, 악장 발췌가 아닌 정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전 악장을 연주한다.

매해 선명한 주제를 갖고 감각적으로 기획할 예정인 <더 클래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제는 ‘모차르트’이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클래식 음악의 클래식’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서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이고, 우리 주변에서도 가장 친숙하게 들어볼 수 있는 음악들이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해 피아노와 클라리넷 협주곡 그리고 교향곡 40번까지 다양한 악기와 장르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능숙한 진행으로 어린이 팬들은 물론 어른들에까지 사랑을 받는 이수민이 공연의 사회자로 참여해 특유의 통통 튀면서도 편안한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젊은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참여도 눈부시다. 서울대 공대 출신의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를 필두로 차세대 명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이효주, 세계적 교향악단인 도쿄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수석 조성호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최상의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백 윤 학 / 지휘

지휘자 백윤학은 미국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이다. 서울과학고,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부 졸업 후 동대학교 음악대학 지휘 전공으로 편입했다. 이후 도미해 커티스 음악원(관현악 지휘, Artistic Diploma), 템플음악대학(오페라 코치, Master of Music)에서 공부했다. 서울시향, 부천시향,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및 OperaDelaware Orchestra, Orchestra of Philadelphia 등을 지휘했고, 2016 롯데콘서트홀 송년제야음악회,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더 퀸 온 아이스 등을 지휘했다. 진은숙 작곡가의 추천으로 2008년 TIMF앙상블 in Bankok에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수 민 / 사회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깜찍하면서 능숙한 진행으로 ‘초딩들의 여신’, ‘초통령’으로 등극하며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잡은 이수민은 이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역적' 등 드라마에 주조연급으로 열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수민은 생방송에서 단련된 풍부한 끼와 재능으로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 효 주 / 피아니스트

2004년 월간 피아노음악(음연)에 의해 ‘한국 피아노 음악의 미래’로 지목된 이래로 전세계를 무대로 선 굵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효주는 미국 신시내티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과 아시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상하이 국제 콩쿠르 입상과 프랑스 피아노 캠퍼스 국제 콩쿠르우승 및 청중상 수상 그리고 에피날 국제 콩쿠르 2위 수상 등 주요국제콩쿠르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2010년 가장 저명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청중상, 그리고 특별상을 수상 함으로서 한국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세계에 증명해 왔다. 김미경, 정진우교수를 사사했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에서 쟈크 루비에 교수를 사사함과 동시에 이타마르 골란에게 실내악 전문사 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프랑스 에꼴 노르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 (프랑수와즈 티나 사사)을 거쳐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에서 김미경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2장의 글로벌 디스코그라피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이며 유니버설뮤직의 옐로우 라운지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듀오 연주로 실내악 피아니스트로서도 인상 깊은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1월 전곡 리스트의 작품들로 프로그래밍한 단독 리사이틀 ‘리스트 인 마인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 성 호 / 클라리네티스트

2017년 시즌부터 세계적인 명성의 오케스트라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수석 입학, 졸업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오광호를 사사하고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대학에 입학했다.
2007년 제47회 동아 음악 콩쿠르에서 '정교한 테크닉과 격조 있는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1위를 수상했으며 클라리넷 협회 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음악제 콩쿠르 2위를 비롯해 음악저널 콩쿠르, 음악 춘추 콩쿠르, 성정 음악 콩쿠르, 이화경향 콩쿠르, 부산 콩쿠르, 중앙 콩쿠르, 음협 해외파견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2014~2015년 서울 스프링 실내악축제(SSF)에 초청받아 세계적인 실내악 거장들과 함께 연주했다. 독일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의 디플롬과 마스터과정을 수료했고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인 벤젤 푹스를 사사했다. 서울시향 클라리넷 수석(Trial)을 역임했으며, 2017년 시즌부터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코리아 쿱 오케스트라는 연주자들이 스스로 오케스트라를 조직, 운영, 관리하며 연주의 질적향상을 꾀하고 있다. 창단과 동시에 참여한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아이다1963> 성황리에 마쳤으며,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한 <신영옥 음반발매 기념 음악회>에서도 음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10회), CBS <아름다운 열정>, 국립오페라단 <루살카>, 국립합창단 <레퀴엠>, 오페라 <가면무도회>, <일 트로바토레> 등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7년에도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를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머니투데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

전곡 모차르트 작품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 492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다장조, 작품 467 (피아노 이효주)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작품 622 (클라리넷 조성호)

교향곡 제40번, 작품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