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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7년 8월 26일 (토)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의 힘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한중우호협회의 주최로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China National Symphony Orchestra의 내한공연이 8월 26일(토)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한-중수교 기념 음악회는 한국과 중국 음악가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양국 간 친선을 증진하고자 1998년부터 지속해온 시리즈이다.
“예술이 전쟁을 멈추게 한적도, 누군가에게 일자리를 구해준 적도 없다. 이는 한번도 예술의 역할이 아니었다. 예술에게 어떠한 사건을 바꿀 힘은 없지만, 예술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예술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변화된 사람의 행동은 사건을 바꾸게 하는 힘으로 거듭난다. 사람들은 예술에 의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고상해지며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변화 된 사람의 투표와 행동, 변화된 생각은 일련의 사건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 1972년 레너드 번스타인
중국 제일의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56년도에 설립된 중국 유일의 국립 교향악단이다. 클래식 강국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중국 제일의 오케스트라이자, 14억 인구에서 발탁된 클래식 인재들과 세계적인 콩쿠르를 석권한 중국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올스타 오케스트라다.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60여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 속에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유진 오르먼디, 샤를 뒤투와 등 세계적인 명장을 객원 지휘자로 적극적으로 초빙하여 빠르고 비약적인 음악적 성장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전통 클래식 레퍼토리는 물론 중국 현대음악 역시 공격적으로 소개하며 중국 오케스트라 음악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탕무하이의 경이로운 음악 이해력과 통찰력이 곁들여진 지휘가 이 공연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_Mats Liljeroos
이번 공연의 지휘봉은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 탕무하이(49년생)가 잡는다. 1983년 카라얀 초청으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하며 국제 무대 데뷔를 이룬, 중국이 배출한 국제적 지휘자 1세대로 일컬어지는 인물이다. 이래 함부르크 NDR 심포니, 드레스덴 필하모닉, NHK 심포니, 홍콩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어 오고 있다. 핀란드 국립 오페라 수석지휘자를 역임하기도 한 탕무하이는 '투란도트', ‘장미의 기사’, ‘나비부인’등을 신규 제작하여 성공리에 펼쳐보인바 있다. 호주 퀸즐랜드 오케스트라와는 말러와 브루크너 사이클을 호평 속에 선보였다. 오페라 제작과 대작에 있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다양한 지휘 경험을 겸비한 탕무하이는 탁월한 스토리 해석과 장엄한 서사가 펼쳐지는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한국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중국에서 펼칠 화합의 선율
이번 공연은 한국과 중국의 수교를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한국의 떠오르는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89년생)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김봄소리는 2011 차이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과 하얼빈에서 개최된 2016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입상으로 중국 클래식계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김봄소리는 이번 공연에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으로 그녀만의 세련된 연주 속에 녹아있는 섬세하고 영롱 선율은 물론, 한국과 중국이 음악으로 화합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그려낼 것이다.
중국 대표 오케스트라가 한국에서 들려주는 희망의 멜로디
8월 26일 내한공연에서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비롯하여, 중국이 자랑하는 작곡가 관샤의 교향곡 제2번 ‘희망’ 3악장을 연주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희망’은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장이자 중국 클래식계를 이끌어가는 인물로 꼽히는 관샤(57년생)의 작품이다. 그는 마린스키 극장 최초로 올려진 중국 오페라 ‘목란시편’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의 ‘희망’은 선과 악, 기쁨과 고통의 공존 그리고 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투쟁과 집념의 힘을 그려내고 있다. “인간은 희망 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이 작품을 작곡한 배경을 전한바 있는 관샤의 말처럼 양국을 감싸 안는 음악의 향연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 새로운 희망을 향한 한 걸음을 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CHINA NATIONAL SYMPHONY ORCHESTRA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56년 창단된 중앙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후신으로, 1996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합창단, 베이징 콘서트홀과 함께 중국 문화부 산하기관이다.
명 작곡가 관샤가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명성 높은 음악가 탄둔이 명예예술감독으로, 우주치앙과 한중지에가 예술고문으로 있다. 상임지휘자로는 미셸 플라송, 상임 상주지휘자로 리신차오, 명예지휘자로 탕무하이가 함께하고 있으며 수석 객원지휘자로는 샤오언이, 객원지휘자로는 첸시에양이 있다.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세기 중국 지휘자인 리더룬, 한중지에, 옌량쿤과 함께 탄탄한 예술적 토대를 구축했으며, 21세기에 들어서는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지휘자들인 천줘황, 탕무하이, 샤오언이 오케스트라를 한층 성장시켰다.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역사 속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음악가들과 협업하며 중국과 해외에서 뛰어난 무대를 선사해왔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유진 오르만디, 오자와 세이지, 겐나디 로즈데스트벤스키, 샤를 뒤투아, 데이비드 진먼, 미셸 플라송에 이르기까지 명장들이 연이어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했다. 또한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예후디 메뉴인, 아이작 스턴, 안네 소피 무터, 길 샤함, 조슈아 벨, 뤼쓰칭, 닝 펑, 요요마, 지안왕, 인청쭝, 마르타 아르헤리치, 랑랑, 윤디, 유자왕, 린데만, 알브레히트 마이어 등 최고의 연주자들 그리고 주세페 자코미니, 호세 카레라스, 캐슬린 배틀 등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은 성악가들 역시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오스카 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모택동에서 모차르트까지: 중국의 아이작 스턴’의 일부는 그간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해 온 연주자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성사될 수 있었다.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최고의 자리를 이어가기 위해 중국과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를 비롯한 최고의 실력을 갖춘 특출한 중국 음악가들을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뛰어난 음악가들은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중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수 있게 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국립 오케스트라로써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주요 국가 및 외교행사에서 연주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65주년 기념연주회 ‘아름다운 중국, 위대한 꿈’ 연주, 중국 항일 그리고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공연 연주,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 기념공연 ‘영원한 신념’ 공연을 비롯하여 브릭스(BRICS) 정상회의, 보아오포럼(Boao Forum in Asia), APEC 정상회담, G20 정상회담 등의 외교행사에서 연주하였으며,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탁월한 기교와 연주는 수 많은 국가 정상들과 관료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중국의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영화와 TV 시리즈 음반 작업, 레코딩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는 ‘저우언라이’, ‘약속’, ‘타이거 마운틴’ 등의 영화, 2008년 올림픽 대회와 NPC & CPPCC APEC 정상회담 등의 국가행사 음악작업이 있다. 또한 필립스, EMI, 도이치그라모폰, 유니버설 등 세계적인 레이블에서 다수의 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매 시즌 100회 가까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세기부터는 교향악 음악을 학교, 군대, 그리고 공장 등에서 선보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 전통은 음악가들 사이에서 대대로 이어지며 지속되고 있다. .
중국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자국을 넘어 유럽, 아시아, 호주, 그리고 북미 주요 도시에서 투어 연주를 올리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서구 관객들은 “가장 큰 클래식 음악 시장의 강력한 신규 멤버”라며 놀라움을 금치 않았고, 한국 언론은 “아시아 최고의 오케스트라”, “13억 중국인들의 자랑”이라 호평했다.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0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교향악단 페스티벌 개막공연 연주, 2013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열린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막공연 연주, 도쿄 2015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중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에 관객들을 초대해오고 있으며, 자국과 해외에 있는 중국 민족에게 자신들의 음악적 업적과 발전을 통해 자긍심을 안겨주고 있다.
***지휘자 탕무하이 MUHAI TANG
탕무하이는 중국 음악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휘자이다. 그는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초대로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하며 성공적인 국제 무대 데뷔를 이루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으로부터의 초청은 이후에도 지속되었다. 탕무하이는 베를린 필하모닉 지휘데뷔로부터 32년 후인 2015년, 라 스칼라 오페라에 초청받아 로시니의 ‘오텔로’를 연주하며 중국인 최초로 라 스칼라에서 지휘한 지휘자가 되었을 뿐 아니라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일한 중국 지휘자이기도 하다. 그는 포르투갈 굴벤키안 오케스트라, 로열 플랑드르 필하모닉, 퀸즐랜드 오케스트라, 핀란드 국립 오페라, 베오그라드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함부르크 심포니와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탕무하이는 현재 톈진 오페라와 상하이 필하모닉의 예술감독이며,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퀸즐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2017년 3월에는 하얼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다.
탕무하이는 베를린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함부르크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파리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밀라노 베르디 오케스트라,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그는 객원 지휘자로서 세계 곳곳의 무대에 올랐으며 프라하, 베를린, 에든버러, 베로나, 베르겐, 베이징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서 연주하였다. 2014/15 시즌에는 베오그라드 필하모닉을 이끌고 성공적인 북미투어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예후디 메뉴인, 이차크 펄만, 세실리아 바르톨리, 장 피에르 랑팔, 마르타 아르헤리치, 안네 소피 무터, 주세페 자코미니 등 전설적인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탕무하이는 바로크부터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전역에서 오페라 지휘를 선보이고 있는 탕무하이는 헬싱키 핀란드 국립 오페라 수석지휘자를 역임하면서, ‘투란도트’, ‘장미의 기사’, ‘스페이드의 여왕’, ‘나비부인’, ‘토스카’, ‘보리스 고두노프’, ‘피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세비야의 이발사’, ‘오텔로’를 신규 제작하여 성공리에 무대에 올렸다. 그는 또한 핀란드 국립 오페라와 함께 명작 '봄의 제전'과 새롭게 제작한 '백조' 공연 등 발레 작품도 선보였다. 2007년에는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과 함께 탄둔의 오페라 ‘차(茶)’의 완전판 공연을 펼쳤으며, 독일 에센 오페라에서 ‘예브게니 오네긴’, 헝가리 국립 오페라에서 ‘투란도트’와 ‘리골레토’, 로열 플랑드르 오페라에서 ‘빌리’를 지휘하였다. 최근에는 취리히 오페라에서 신규 제작하여 호평받은 로시니의 오페라 ‘오리 백작’과 ‘오텔로’를 지휘했다.
국제 무대에서 다방면에 걸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탕무하이는 중국 본토 무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베이징, 상하이, 톈진에서 정기적인 지휘활동을 펼치고 있다. 톈진 오페라의 예술감독으로써 헝가리 국립 오페라와 함께 ‘베르디 페스티벌’을 2013년에 창립하여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일트로바토레’ 등을 선보였고, 스트라빈스키 ‘오이디푸스 왕’과 버르토크 ‘푸른 수염의 성’을 톈진에서 초연했다. 또한 ‘톈진 오페라 기획 시리즈(The Tianjin’s Production Operas Planning)’를 설립하여, 2015년 ‘라 트라비아타’와 2016년 ‘카르멘’을 연주했다. 뿐만 아니라 상하이 필하모닉 그리고 중국의 유명 연출가 이리밍과 함께 드뷔시의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의 중국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브리튼의 오페라 ‘나사의 회전’의 중국 초연도 올렸다. 2015/16시즌에는 선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베이징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미국 워싱턴 케네디 센터 ‘구정 콘서트’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었으며, 캐나다 오타와 내셔널 아트 센터에서 열린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의 연주는 문화계와 정계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2년간 탕무하이는 톈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베토벤과 말러의 교향곡 전곡을 연주했고, 이는 악단역사에 한 획을 그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이러한 성공은 국제 무대에서의 반향으로 이어졌다.
탕무하이는 젊은 음악가들과 함께 작업하기를 즐기며, 그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모교인 상하이 음악원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이들을 이끌고 17일 동안 17개의 유스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치는 베를린 유로 클래식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더 나아가 그는 상하이 음악원의 학생과 독일 유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이끌어냈으며, 이 프로젝트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의 2회 공연과 중국 6개 주요 도시에서의 투어를 올렸다. 2007년 탕무하이는 상하이 음악원의 지휘과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임용되었으며, 상하이 콘서트홀의 예술감독과 베이징 음악원의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탕무하이는 도이치 그라모폰, 버진, 데카, 텔덱 등 유수의 레이블을 통해 다수의 뛰어난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그 중 기타리스트 샤론 이즈빈과 굴벤키안 오케스트라와 녹음하여 텔덱 레이블에서 발매한 탄둔과 크리스토퍼 라우스의 기타 협주곡 음반은 2002년 그래미 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에는 데카 레이블에서 취리히 오페라에서 탕무하이 지휘,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존 오즈번의 공연한 ‘오리 백작’과 ‘오텔로’의 두 개의 실황 DVD가 발매되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BOMSORI KIM
2016년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2위와 평론가 상을 비롯한 9개의 특별상을 휩쓸고,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콩쿠르에서 2위와 캐나다 라디오 피플스 초이스 상을 거머쥐어 청중들과 현지 비평가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서 그 입지를 굳힌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2015년, 세계 굴지의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 잇달아 입상, 2013년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및 현대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그녀는 2010년 센다이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입상, 2010년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 한국인 연주자로는 유일하게 입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2011년 중국 칭다오 차이나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였으며 고전음악 특별상과 린 야오지 특별상도 함께 수상 하였다. 2012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입상, 2015년 줄리아드 콘체르토 콩쿠르 1위, 2016년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2위 입상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몬트리올 심포니, 포즈난 필하모닉, 모스크바 심포니, NDR 라디오 필하모니,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왈론 로얄 체임버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헬싱키 필하모닉, 실레시안 필하모닉, 센다이 필하모닉, 칭다오 심포니, 셔먼 심포니, 베이징 내셔널 방송교향악단, 고베 체임버 오케스트라, 부천시향, KBS교향악단, 대구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울산시향, 광주시향, 코리안 심포니, 프라임 필, 경북도향, 원주시향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홀, 뮌헨 헤라클레스홀, 바르샤바 필하모닉 홀, 몬트리올 심포니 홀, 헬싱키 핀란디아 홀,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홀,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홀, 프라하 스메타나 홀, 도쿄 오페라시티홀 등에서 연주하였다. 2011년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부산시립교향악단 중국 투어, 2013년 9월 외교부의 초청으로 베를린에서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 연주회, 2016 대구시향 유럽투어 콘서트, 2016 도쿄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14 KBS 제야음악회, 2015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2016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 2017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KBS교향악단)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 바르샤바 필하모닉, 마에스트로 야체크 카스프치크와 첫 음반 작업을 함께하였고 비에니아프스키 협주곡 2번과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1번을 담은 음반이 올해 말 워너 클래식(전EMI) 레이블로 전 세계 동시 발매 예정이다.
예원, 예고,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 석사 졸업 후,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에 재학 중인 김봄소리는 양성식, 유시연, 평태식, 이난연을 사사하였고 김영욱, 실비아 로젠버그, 로널드 콥스와 공부하고 있다. 현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으로부터 J. B. Guadagnini, Turin 1774 바이올린을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프로그램
펠릭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협연: 김봄소리)
관샤 교향곡 제2번, ‘희망’(1999)
3악장, 빛: 알레그로
Xia Guan Symphony No.2, “Hope”(1999)
3rd movement, The Light: Allegro
모데스트 무소륵스키
오케스트라를 위한 전람회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