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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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8/29(화) 노부스 콰르텟 결성 10주년 전국투어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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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노부스 콰르텟]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7년 8월 29일 (화)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노부스 콰르텟 결성 10주년 전국투어 2007년 결성해 세계적인 현악사중주단으로 성장한 노부스 콰르텟의 10주년 기념 전국투어 서울, 창원, 대구, 천안, 전주, 부산, 성남 총 7개 도시 8회 공연 실내악 불모지라 할 수 있었던 우리 클래식 음악계에서 그 흐름을 완전히 바꾼 독보적인 실내악단 노부스 콰르텟의 10년간 쌓아온 음악적 성과를 확인하고 한국 실내악의 앞날과 비전을 예견케 하는 무대 10년이라는 전환점에 서서 지난 10년의 의미 있는 순간들과 앞으로의 10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들로 프로그래밍 전국투어 일정에 맞춰 두 번째 인터내셔널 음반(아파르테 레이블, 아르모니아 문디 배급) 동시발매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우리 실내악의 역사 노부스 콰르텟 결성 10주년 기념 전국 투어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노부스 디케이드> 전국투어 공연을 갖는다. 총 7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한국 현악사중주단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투어다. 2007년 9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멤버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실내악 불모지에 가깝던 우리 음악계에서 프론티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모차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ARD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를 석권한 후 세계를 무대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현악사중주단으로 성장했다. 모든 활동에 '국내 최초'라는 기록을 세우며 활동한 지난 10년의 세월과 함께 우리 실내악 음악계는 실력파 실내악 단체들의 출현과 관객층의 확대로 보다 풍성해졌다. 이제는 제2의 노부스 콰르텟을 꿈꾸며 실내악 연주자가 되기를 꿈꾸는 음악도들의 풍경을 보는 것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한 젊은 연주단체가 이처럼 우리 음악계의 질적인 확장에 뚜렷한 공헌을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선택한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9번 ‘불협화음’과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2번 그리고 베토벤 현악사중주 14번이다. 모차르트 '불협화음'은 노부스 콰르텟의 커리어에 있어 분수령이 되었던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를 상징하며,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2번은 노부스 콰르텟이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등 중요한 세계 무대에서 오를 때 선보였던 곡으로 노부스 콰르텟의 지난 10년을 상징한다. 반면 2부에 연주하는 베토벤 현악사중주 14번은 2018년부터 시작될 그들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사이클(전곡 연주)의 서막 같은 선곡이다. 현악사중주의 정점에 놓이는 베토벤 후기 현악사중주 곡들 중에서도 가장 대곡으로 꼽히는 이 곡을 노부스 콰르텟이 한국무대에서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무서운 잠재력을 지닌 그들의 새로운 10년을 가늠케 하는 무대이다.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 김재영은 이번 결성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10 년이나 됐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고 추억에 젖는 것은 잠깐이며, 오히려 책임감이 더 막중해진 기분이다. 지켜보는 분들과 특히 음악 하는 후배들에게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 될지에 대한 고민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커진다. 앞으로도 초심으로 돌아가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현악사중주의 소리 만들겠다.” 라고 소감을 전해왔다. 이번 10주년 공연에 맞춰서 특별히 그들의 두 번째 인터내셔널 음반(프랑스 아파르테 레이블, 아르모니아 문디 배급)이 발매되어 화제를 더한다. 이번 음반에서는 차이코프스키 현악사중주 1번과 차이코프스키 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을 프랑스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Ophélie Gaillard)와 비올리스트 리즈 베르토(Lise Berthaud)와 함께 연주했다. ***노부스 콰르텟 NOVUS Quartet “이 앙상블은 놀라울 만큼 견고하고 균형 잡힌 연주를 한다. 네 음악가들 모두 동등한 수준으로 연주하며, 음악을 만드는 방법은 매혹적이다. 우리는 노부스 콰르텟의 밝은 미래를 예견한다.“ -루카스 하겐, 하겐 콰르텟 제1바이올리니스트 젊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문웅휘 이상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했으며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는 인상적인 팀 운영은 곡마다 표정이 변화무쌍한 음악을 만드는데 큰 자산이 되고 있다. 결성 직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를 비롯해서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 저명한 실내악 콩쿠르에서 순위 입상했다. 2012년 세계 최고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고 2014년 한국 현악사중주단으로는 최초로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노부스 콰르텟의 모든 콩쿠르 기록은 한국인 최초로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5년 제9회 대원음악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2012년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2015년 1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7회 정기연주회 <죽음과 소녀> 공연은 2016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실내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연말포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부스 콰르텟은 뉴욕 카네기홀 데뷔 콘서트를 시작으로 슈바츠발트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슈베칭엔 페스티벌, 리스본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바르나 뮤직 페스티벌 그리고 마르바오 뮤직 페스티벌, 일본 산토리홀 실내악 축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한국팀 최초), 빈 뮤직페라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 여러 저명한 해외 음악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위그모어홀과 독일 쾰른 필하모니아에서도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대관령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상주음악가)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현악사중주단으로는 이례적으로 남독일교향악단과의 협연무대로 슈포어의 현악사중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했으며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와 협연했다. 지속적인 정기연주회로 국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노부스 콰르텟은 한국 최초로 바흐 '푸가의 기법' 전곡연주 등 실험적이고 의미 있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지난 2011년에는 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코스타리카 크레도마틱 국제음악제에 초청받아 10회가 넘는 연주무대에 올랐으며 클래식 한류를 앞장서며 엘살바도르, 파나마로 이어지는 중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부스 콰르텟은 베를린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 그리고 드레스덴 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하고 있는 개인 독주자 과정과는 별도로 뮌헨국립음대에서 멤버 전원이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의 지도로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함께 수학했다. 하겐 콰르텟의 제1바이올린인 루카스 하겐의 멘토쉽과 전 아르테미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인 하이메 뮐러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2015년 벨체아 콰르텟의 멘토링 수혜자로 선정되어 교류했다. 2014/2015시즌부터 하겐 콰르텟, 벨체아 콰르텟, 아르테미스 콰르텟 등이 소속되어 있는 현악사중주 매니지먼트로 가장 독보적인 글로벌 에이전시 지멘아우어(Impresariat Simmenauer)의 소속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노부스 콰르텟은 지멘아우어에 이름을 올린 첫 한국인 아티스트이자 현재 유일한 동양인 소속아티스트이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인 실내악단으로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Violin 김재영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만 13세에 서울시향과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영재입학하여 김남윤을 사사하고 도독하여 뮌헨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화 경향, 음악춘추, 한국일보, 동아, 부산, 신인음악콩쿠르 등 국내 콩쿠르들을 석권하고 그리스에서 열린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콩쿠르 2위,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에서 4위, 프라하 국제 현악 콩쿠르 2위 및 최연소상, 현대곡상, 말러상(지겐콰르텟), 윤이상 국제 콩쿠르 3위와 특별상,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MIMC상, 루이스 시갈 국제 콩쿠르 3위 등을 수상하며 세계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멤버이자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Violin 김영욱 “타고난 재능이 대단한, 완벽한 재목”이라는 평을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2005년 서울예고 입학 이듬해인 2006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이성주를 사사하고 독일 뮌헨 국립음대를 크리스토프 포펜 사사로 졸업했다. 1999년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신문, 2000년 음악교육협회 주최 콩쿠르 1등 및 최우수상, 2003년 국민일보, 한세대 음악콩쿠르 1위, 2004년 스트라드 현악콩쿠르 1위, 2004년 이탈리아 카네티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주니어 부문 3위, 2008년 동아음악콩쿠르 1위, 2011년 베오그라드 쥬네스 콩쿠르 바이올린부문 우승,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 3위를 수상했다. 김영욱은 솔리스트로서도 뛰어난 두각을 보이며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Viola 이승원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의 조카로 음악가 집안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한 이승원은 슬로베니아 블레드 국제 콩쿠르 2위, 독일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에서 마리손-로스탈 특별상, 2010년 베토벤 흐라덱 국제 콩쿠르 2위, 폴란드 미샬 스피작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1위 및 현대곡상, 2013년 국제 안톤 루빈스타인 크노프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2008년 동아음악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1위, 성정음악콩쿠르 1위, CBS 기독교 방송 콩쿠르 현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과 2011년에 스트라드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타베아 침머만을 사사했으며 현재 동대학 지휘과에서 크리스티안 에발트를 사사로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며 베를린 바하예고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Cello 문웅휘 첼리스트 문웅휘는 풍부한 감성과 날카로운 테크닉을 조화롭게 엮어내는 연주자로 꼽힌다. 중앙음악콩쿠르 3위, 성정음악콩쿠르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2013년 폴란드에서 열린 펜데레츠키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고 2016년 슈투트가르트 국제 첼로 콩쿠르 ‘돔닉 프라이즈’에서 입상했다. 작곡에도 재능이 있어 2009년 6월에는 크누아홀에서 자신의 곡을 초연했으며 2011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신인연주자로 선정되어 연주하고 2015년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정명화, 박노을을 사사했고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아르토 노라스 사사,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단쥴로 이시자카를 사사로 졸업했다. 2015년 오스카 & 베라 리터 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수상경력 해외 2014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1위 2012 제6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2위 2012 제5회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3위 2009 제5회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2008 제6회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 전 콩쿠르 한국인팀 최초 국내 2016 문화체육관광부 연말포상 장관상 2016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음악분야 실내악부문 최우수상 2015 제9회 대원음악상 신인상 2011 제1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1위 한국 초연 2013 Baroque & Beyond - VIII. 노부스 콰르텟 <푸가의 기법> 08.08 금호아트홀 J. S. Bach_ Art of the Fugue(Die Kunst der Fuge), BWV. 1080 * 2014 KBS교향악단&노부스 콰르텟 특별연주회 April’s Concerto 04.06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L. Spohr_ Concerto for String Quartet & Orchestra in a minor, Op. 131 * #프로그램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9번 다장조, 작품 465 '불협화음'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2번 가단조, 작품 13 베토벤 현악사중주 14번 올림다단조, 작품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