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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7년 7월 3일(월)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예술의전당 월드 프리미어 시리즈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리사이틀>
출연
르네 플레밍 Renee Fleming (소프라노)
하르트무트 횔 Hartmut Holl (피아노)
“오페라의 여왕, 15년 만의 화려한 귀환!
화려한 목소리와 우아한 무대 장악력, 능숙한 기교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이 7월 3일 월요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클래식 팬들을 맞이한다. 세계 최정상의 연주자를 엄선하여 국내에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월드 프리미어 시리즈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이 시대 최고의 디바이자 오페라의 여왕 르네 플레밍의 15년 만의 내한공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월드 클래스 프리마돈나 르네 플레밍의 화려한 행보
우리 시대에 가장 찬사를 받는 소프라노들 중 한 명인 르네 플레밍은 2013년, 미국에서 가장 영예로운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National Medal of Arts를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 2014년 클래식 성악가로는 최초로 수퍼볼에서 미국국가를 불러서 그녀의 목소리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알렸다. 2013년 그래미상 최우수 보컬 솔로상을 수상한 르네 플레밍은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부터 버킹엄궁에서 열린 퀸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 기념식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중요한 행사에 초청받아 노래를 불렀으며, 2014년에는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브란덴부르크문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노래를 불렀다. 또한 2008년 125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역사상 오프닝 나이트 갈라에서 주인공을 맡은 최초의 여성이 되기도 하였다.
그동안 전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과 공연장에서 최고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들과 공연해 온 르네 플레밍의 이번 시즌은 R.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로 정점을 찍었다. 그녀는 런던 로열 오페라 코벤트 가든에서 <장미의 기사>의 새로운 프로덕션에 마르샬린역으로 출연하였고, 이어서 봄에는 같은 프로덕션의 같은 배역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도 출연하여 현존하는 최고의 마르샬린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의 공연은 마르샬린 역으로는 마지막 공연이어서 전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비록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마르샬린 역과는 작별을 고하였지만 앞으로도 여러 오페라와 콘서트 출연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월드 클래스 프리마돈나로서의 행보는 계속될 것이다.
다양한 개성의 레퍼토리!
이번 공연에서 르네 플레밍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그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개성을 모두 쏟아낼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르네 플레밍의 또 다른 대표적인 배역인 프랑스 작곡가 마스네의 <타이스>의 아리아로 시작하여 같은 프랑스 작곡가인 포레와 생상, 들리브의 곡으로 이어지며, 독일 작곡가 브람스의 가곡들로 1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의 초반부에서는 그녀의 조국인 미국의 유명한 뮤지컬 넘버들로 꾸며지고, 이후 멕시코와 스페인 노래 들려준다. 2부의 후반부는 토스티, 보이토, 푸치니, 레온카발로 같은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화려하고도 드라마틱한 아리아와 가곡들이 펼쳐진다. 이처럼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 독일,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의 광범위한 스타일, 언어, 시대의 곡들을 선보이며 르네 플레밍만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내는 보기 드문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오랜 파트너로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하르트무트 횔과의 무대로 꾸며진다.
***르네 플레밍, 소프라노
우리 시대에 가장 찬사를 받는 소프라노들 중 한 명인 르네 플레밍은 2013년, 미국에서 가장 영예로운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National Medal of Arts를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 2014년 클래식 성악가로는 최초로 수퍼볼에서 미국국가를 불러서 그녀의 목소리를 다수의 새로운 관객들에게 알렸다. 2013년 그래미상 최우수 보컬 솔로상을 수상한 르네 플레밍은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부터 버킹엄궁에서 열린 퀸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 기념식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행사에 초청받아 노래를 불렀으며, 2014년에는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브란덴부르크문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노래를 불렀고 이 공연은 TV로 중계되었다. 2008년 125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역사상 오프닝 나이트 갈라에서 주인공을 맡은 최초의 여성이 되면서 그녀에게는 가장 큰 영예로운 무대가 되었다.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를 새로운 관객들에게 알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르네 플레밍은 파바로티, 도밍고, 보첼리 뿐만 아니라 엘튼 존, 폴 사이먼, 스팅, 조쉬 그로반, 조안 바에즈 같은 가수들과도 함께 무대에 섰다. 그녀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Live in Hd시리즈, Live from Lincoln Center 를 포함한 광범위한 TV와 라디오 방송의 진행도 맡은 바 있다. 그녀는 현재 John F. Kennedy Center와 미국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음악, 건강, 두뇌 사이의 연결고리에 대한 연구를 이끌고 있다.
르네 플레밍은 Poèmes 앨범으로 그녀의 네 번째 그래미상을 받았다. 그녀의 가장 최근 음반인 Distant Light 는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과 녹음하였고 1월에 데카 레이블로 출시되었다. 지금까지 총 14차례나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그녀는 오페라 전곡과 가곡에서부터 인디 락, 재즈,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녹음했다. 또한 Ann Patchett의 베스트셀러 소설인 Bel Canto 를 영화화한 작품에서 배우 줄리안 무어가 맡은 록산느역의 노래하는 목소리를 맡았다.
르네 플레밍의 2016-2017 투어 스케줄에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부다페스트, 비엔나, 파리, 마드리드, 베이징, 도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시즌 그녀는 런던 로열 오페라 코벤트 가든에서 R.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의 새로운 프로덕
션에 마르샬린역으로 출연하였고, 봄에는 같은 프로덕션의 같은 배역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도 출연하여 현존하는 최고의 마르샬린으로 호평을 받았다.
르네 플레밍은 2010년 시카고 리릭 오페라 최초의 창의 컨설턴트로 임명되기도 하였으며 2016년부터 John F. Kennedy Center 의 예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현재 카네기홀, Sing for Hope 이사회의 한 명으로 활동 중이며, Polyphony Foundation의 예술고문을 맡고 있다. 그녀는 전 세계의 무수히 많은 상을 받았는데 풀브라이트 평생공로메달, 독일 십자공로훈장, 스웨덴의 폴라음악상,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종 도뇌르 훈장, 그리고 미국 하버드대, 펜실베니아대, 듀크대, 카네기멜론대, 이스트먼음대, 줄리어드음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르트무트 횔, 피아노
피아니스트 하르트무트 횔의 연주는 소리에 대한 감정과 섬세함으로 인해 독특하며, 소리 그 자체 내에서 분위기, 경험 및 감정을 창조하기 위해 소리 너머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 또한 특징적이다. 또한 그는 실내악 콜라보레이션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아는 아티스트이다.
1982년부터 1992년까지 횔은 전설적인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의 정규 반주자였으며, 솔리스트로 피렌체, 뮌헨, 베를린과 뉴욕 카네기 홀뿐만 아니라 잘츠부르크와 에든버러 페스티벌 독주회에서 갈채를 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횔은 약 60여개의 음반을 녹음하였으며, 이 중 다수는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였다. 거의 40년 동안 하르트무트 횔은 미츠코 시라이와 함께 독일 가곡 레퍼토리를 작업하였으며, 이들의 독주회와 방송, 그리고 음반은 세계적으로 높은 호평을 받았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횔은 유럽, 호주, 아시아, 북미 지역을 넘나들며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과 함께 공연해 왔다. 횔에게 있어서 르네 플레밍은 전 세계 공동체의 전형적인 가수였으며, 그녀 전 세계의 각기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에게 음악적인 열정을 전하기 위해 4 세기 이상에 걸쳐 만들어진 작품의 넓은 레퍼토리를 선택하는 방법에 감탄하며 주목하였다.
그는 또한 토마스 햄슨, 로만 트레켈, 우르스출라 크리거, 이본 네프, 오르훼오는 코발스키, 크리스토프 프레가디앙, 르네 파페, 헤르만 프라이, 야드비가 라페와 같은 다른 가수들과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타베아 짐머만과 클라리네티스트 자비네 마이어와 같은 연주자들과도 함께 공연하였다.
횔은 현재 독일 칼스루에 음대 교수이며, 이전에는 프랑크푸르트와 쾰른에서 젊은 차세대 연주자들을 지도했다. 그는 헬싱키(1998/1999)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1994-2003) 객원 정교수를 역임했고, 바이마르 국제 음악 세미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뮤직 페스티벌에서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카이로, 미국 등에서 독일 가곡에 관한 마스터 클래스를가졌다. 그는 거의 10년간 취리히 예술대학에서 독일 가곡 이해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2007년 10월부터 칼스루에 음대의 학장을 맡고 있다.
1990년, 횔은 츠비카우 시의 로버트 슈만상을 수상하였고 로버트 슈만 협회 츠비카우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협회의 명예회원이다. 1997년에는 미츠코 시라이와 함께 ABC 국제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하였다.
그는 츠비카우의 로버트 슈만 콩쿠르의 심사위원 의장으로 지명되었으며, 뉴욕의 나움부르크 콩쿠르, 뮌헨의 ARD 국제 음악 콩쿠르, 그리고 2015년에는 파리에서 열리는 the Lili and Nadja Boulanger 콩쿠르에 심사의원으로 초청되었다.
1985년부터 2007년까지, 하르트무트 횔은 국제 휴고 볼프 아카데미 슈투트가르트의 예술감독이었으며 그의 지도 아래 아카데미는 다음과 같은 뛰어난 문화적 업적을 달성하였다: Eduard Morike(1988); ≫Germanies≪ (1990); Simone Veil의 후원 아래 ≫Europe on the Move: People Places Migrations≪(1992/93); 100개가 넘는 연주단체와 함께 슈베르트 전곡 연주(1997); ≫Nature's Sounds/Human Sounds≪ (1998); 바이마르 - 유럽문화도시로 초청 음악-문학-영화 융합 ≫Trip Along the Danube≪ (2002).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을 넘어 큰 반향을 일으켜 뉴욕의 링컨센터와 파리의 루브르 오디토리움의 초청으로 이어졌다.
2012년에는 횔의 경험들과 독일 가곡 해석, 그리고 그의 개인적인 추억들을 묘사하고 있는 회고록 ≫WordMusic≪이 뒤셀도르프에 있는 Staccato Verlag에서 의해 출간되었다.
#프로그램
마스네 / 오페라 <타이스> 중 ‘연약한 우상이여’
포레 / 만돌린 Op.58-1
생상 / 저녁바다
들리브 / 카디스의 딸들
브람스 / 세레나데
브람스 / 5월의 밤
브람스 / 달밤
브람스 / 내 사랑은 초록빛
브람스 / 자장가 Op.49-4
브람스 / 허무한 세레나데 Op.84-4
INTERMISSION
헤럴드 알렌 / “오즈의 마법사” 중 ‘Somewhere Over the Rainbow’
리차드 로저스 / “왕과 나” 중 ‘I Whistle a Happy Tune’
번스타인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Somewhere’
번스타인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I Feel Pretty'
폰세 / 에스트렐리타
고메스 / La Morena de mi copla
토스티 / 4월
보이토 /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중 ‘어느 날 밤, 깊은 바다 속에
푸치니 / 오페라 <쟌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레온카발로 / 아침의 노래
※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