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6/4(일) 국립오페라단 - 진주조개잡이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05.22
조회 1426

**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진주조개잡이]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7년 6월 4일 (일) 오후 3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국립오페라단

낯선 이국의 향기에 흠뻑 취하다!
비제 <카르멘>의 감동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수작 <진주조개잡이>

- 예술감독 : 김 학 민
- 지휘 : 세바스티앙 루랑
- 연주와 합창 :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란데 오페라 합창단






국립오페라단 2016-17 시즌 레퍼토리의 화려한 마침표
관객을 매료시킨 <진주조개잡이> 앙코르 공연, 2015년 국내 초연 그 이상의 무대
<카르멘>의 작곡가 비제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작품
고대 실론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사제의 가슴 아픈 사랑과 아름다운 이국의 선율
완벽한 호흡의 정상급 제작진과 성악가들이 선사하는 프랑스 오페라의 진수




“조명과 의상으로 남국의 열기와 이국의 분위기 잘 살렸다”(연합뉴스)
“세련된 안무•테너의 미성…무대 빛냈다”(한국경제)
“초연이지만 완성도 높아 큰 호응”(아시아투데이)
“서정미 압권, 칼바람 속 가슴을 어루만지는 듯 서정적인 음악이 일품”(엔터미디어)









2016-17 시즌 레퍼토리의 가장 화려한 마침표
관객을 매혹시킨 2015년 국내 초연 그 이상의 무대!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잊지 못할 감동의 피날레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김학민)은 2015년 국내 초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진주조개잡이> 앙코르 공연으로 2016-17 시즌레퍼토리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는다.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진주조개잡이>는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이틀간 공연되며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국립오페라단 <진주조개잡이>는 2015년 국립오페라단이 국내 초연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초연 당시 프랑스 오페라 특유의 섬세한 음악과 우아한 분위기로 관객을 매혹시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국 정취를 풍기는 부드러운 조명, 간결한 의상, 독특한 부족 춤, 서정적인 음악 등 작품의 극적 전개와 연출, 무대, 음악까지 프로덕션의 컨셉과 의도가 완벽하게 흡수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더욱 탄탄한 호흡으로 다시 만난 제작진과 정상급 성악가들의 만남으로 다시 한번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낯선 이국의 향기에 흠뻑 취하다!
고대 실론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숙명적인 사랑,
그리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국의 선율
오페라 <진주조개잡이>는 작곡가 비제가 1863년에 작곡한 그의 초기 작품이다. 고대 실론섬을 배경으로 여사제와 두 남자 사이의 금지된 사랑과 우정을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율, 이국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풀어낸 수작이다. 이국의 독특한 문화, 음악적 색채에 대해 남다른 동경과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었던 비제는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이국풍 (이국취미)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찬란하게 빛나는 이국의 섬, 스리랑카 실론섬을 배경으로 그가 품었던 신비로운 동양에 대한 환상, 신선한 오리엔탈리즘의 정취를 담아낸 이 작품은 비제의 대표작 <카르멘> 보다 더욱 아름답고 정제된 음악으로 가득하다. 특히 나디르가 부르는 ‘귀에 익은 그대 음성(Je crois entendre encore)’, 나디르와 주르가가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이중창 ‘신성한 사원에서(Au fond du temple saint)’ 등 매혹적인 음악은 관객들을 고대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실론섬으로 안내한다.





프랑스 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마에스트로 세바스티앙 루랑
세계 정상급 제작진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프랑스오페라의 진수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가득한 이번 작품의 지휘는 세타스티앙 루랑이 맡는다.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라모에서부터 풀랑에 이르기까기 프랑스 오페라 전문 지휘자로 활동 중인 그는 2002년부터 파리 국립오페라, 뮌헨 국립극장, 베를린 국립극장, 함부르크 국립극장, 제네바 대극장,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등 유럽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해온 실력파 지휘자이다. 이 작품을 연출한 장 루이 그린다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극장장이자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연출가이다. 그는 <진주조개잡이>를 ‘비제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설명하며 사랑, 우정, 종교 등 다양한 주제들이 대립하는 가운데 음악적 필연성에 중점을 두어 작품을 연출했다. 이번 무대는 장 루이 그린다의 원연출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다양한 오페라 작품으로 그와 호흡을 맞춰왔으며 2015년 <진주조개잡이> 초연에 연출팀에 참여하였던 장 필립 코레가 재연출을 맡는다. <진주조개잡이>를 통해 조우하는 제작진은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프랑스 오페라의 진수를 선사한다.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로 호평받은 소프라노 최윤정,
“파바로티의 심장과 음색을 지녔다” - 다시 돌아온 미성의 테너 헤수스 레온,
미국 보스톤 오페라를 중심으로 활약해온 풍부한 성량의 바리톤 김동원,
2017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오페라극장 <탄호이저>로 호평받은 탁월한 저음의 베이스 김철준까지 신의 세계를 탐하는 가장 아름다운 네 가지 색깔의 목소리가 만나는 황홀한 순간 이번 작품의 가장 주목할 포인트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의 감정과 우정, 그 감정을 표현한 아름다운 음악, 무엇보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지는 황홀한 순간을 이끄는 네 명의 성악가이다. 이번 무대 역시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최고의 성악가들이 합류한다. 누구도 사랑해서는 안되는 여사제의 신분이지만 금지된 사랑에 빠진 레일라 역은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 아틀리에 리릭에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파리 국립오페라, 마드리드 왕립극장 등에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루살카>, <마술피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최윤정이 맡는다. 아름다운 여인 레일라와 사랑에 빠져 친구 주르가를 배신하는 나디르 역은 2015년 국내 초연에서 탁월한 미성과 기량을 뽐낸 헤수스 레온이 맡는다. 그는 “강렬하고 선명한 음색, 타고난 미성을 지녀 더할 나위 없는 적역”, ”나디르 역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러도 손색 없는 가수” 라고 극찬 받았다. 레일라를 사랑하는 또다른 남자, 배신감과 질투심에 시달리는 주르가 역은 오랜 기간 미국 보스톤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해온 풍부한 성량의 바리톤 김동원이 맡는다. 2015년 국내 초연에 대사제 누라바드 역을 맡았으며 최근 모나코 몬테카를로 오페라극장 <탄호이저>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은 탁월한 저음의 베이스 김철준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신의 세계를 탐하는 가장 아름다운 네 가지 색깔의 목소리를 만나는 순간, 관객들의 눈 앞에 이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신비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작품소개
작곡 조르주 비제
대본 미셀 카레, 유진 코르몽
초연 1863년 9월 30일 프랑스 파리 리리크극장
배경 고대 아시아 실론 섬
구성 3막
시간 약 150분





-시놉시스
진주 채취로 생계를 이어가는 실론 섬의 지도자 주르가와 진주조개잡이꾼인 나디르는 한때 친한 사이였으나 미녀 레일라를 놓고 서로 연적이 되었다가 다시 우정을 맹세한다. 이때 베일을 쓴 레일라가 바다로 출어하는 어부들의 처녀 수호자로서 사제 누라바드와 함께 나타난다. 서로를 사랑했던 나디르와 레일라는 마음이 흔들리고, 레일라는 성녀로서의 의무를 다짐해보지만 결국 독신 서약을 잊은 채 나디르의 구애 앞에서 무너지고 만다. 그러나 이를 눈치 챈 제사장은 순결을 더럽혔다는 죄목으로 두 사람을 체포한다. 한편 배신감과 질투심에 시달리던 주르가 역시 그들을 벌하고자 했지만, 결국 나디르에 대한 우정과 레일라에 대한 사랑으로 둘을 도망시키고 대신 처형당한다.








***지휘 / 세바스티앙 루랑 Sébastien Rouland

프랑스 출신의 지휘자 세바스티앙 루랑은 다양한 오페라 레퍼토리로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라모에서부터 풀랑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레퍼토리의 탁월한 해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지휘자이다. 몽펠리에 국립오페라에서 <이도메네오>, 빈 국립극장에서 <파리인의 생활>을 지휘한 것을 비롯하여 리옹 오페라, 파리 국립오페라,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 베를린 국립극장,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제네바 대극장, 함부르크 국립극장, 뮌헨 국립극장 등 유럽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작품을 지휘하였다. 2015년에는 글룩의 오페라 <알체스테>로 파리 국립오페라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으며, 리옹 오페라에서 지휘한 <파리인의 생활>은 버진 클래식 레이블에서 DVD로 발매되기도 하였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칼스루에 슈타츠카펠레, 노르웨이 방송 오케스트라, 리옹 국립오케스트라 등과 연주를 하며 콘서트 지휘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진주조개잡이>, <파우스트>, <마술피리>, <이도메네오>, <베르테르>, <파리인의 생활>, <카르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알미라>, <알치나>, <알체스테>, <미소의 나라> 등이 있다.







***연출 / 장 루이 그린다 Jean-Louis Grinda

프랑스 출신의 연출가 장 루이 그린다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 연출가이다. 그는 2007년부터 모나코 몬테카를로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영국 왈로니 로얄오페라에서 상임연출가 겸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다양성과 대담함을 앞세운 연출을 선보였다. 오페라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뮤지컬 코메디인 <티타닉>, <슈거>, <조르주와 조세핀> 등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제노바 카를로 펠리체극장, 트리에스테 극장, 로마오페라, 프랑스 툴루즈극장, 팔레르모 마시모 극장, 몬테카를로 극장, 발렌시아 극장, 텔아비브 극장 등 프랑스를 비롯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작품은 <라트라비아타>, <아미카>, <티토왕의 자비>, <박쥐>, <돈조반니>, <호프만이야기>, <팔스타프>, <리골레토>, <마술피리>, <메피스토펠레>, <어린이와 마법>, <로미오와 줄리엣>, <라 나바레스>, <라조콘다>, <토스카> 등이 있다.









***재연출 / 장 필립 코레 Jean-Philippe Corre

프랑스 출신의 연출가 장 필립 코레는 프랑스 최고의 음악학교인 파리 고등국립음악원(CNSMDP)에서 최우수 졸업 후 파리에서 자크 마르탱이 연출한 <아름다운 엘렌> 조연출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다. 장 미쉘 리브 연출의 <탄식의 다리>에 출연한 후로 국제 무대에서 희극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20년 동안 프랑스를 비롯하여 독일,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모나코, 룩셈부르크, 중동, 캐나다, 중국에서 100여 개의 배역 소화한 바 있으며 2008년부터는 다양한 오페라 작품의 연출 및 조연출로 참여하고 있다. 2012년 보클뤼즈 오디토리엄 <라보엠>, 2013년 보르도 오페라, 툴르즈 오페라 <라페리톨>을 연출하여 호평을 받았다. 주요작품으로는 <돈조반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마
술피리>, <타이스>,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오텔로>, <사랑과 기호의 세계>, <박쥐>, <마리우스와 파니>, <호프만 이야기>, <맨 오브 라만차>, <나바라의 여인>, <세빌리아의 이발사>, <아름다운 엘렌> 등이 있다.






***무대 / 에릭 슈발리에 Éric Chevalier

프랑스 출신의 무대 디자이너 에릭 슈발리에는 런던의 잉글리시 국립오페라에서 마가렛 해리스와 하이덴 그리핀에게 무대 디자인을 사사하였다. 1976년 엑상 프로방스 페스티벌의 무대보조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1981년에는 파리 국립극장에 합류, 2년 뒤에는 무대제작 총괄책임 자리에 오른다. 프랑스 국내의 랭스 오페라극장, 리에주 오페라극장, 툴롱 오페라극장, 생테티엔 오페라극장, 마르세이유 오페라극장, 아테네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하였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메츠 오페라극장에서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2011년 1월에는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으로 기사작위를 수여받았다.








***의상 / 프랑스와즈 레이보 Françoise Raybaud
프랑스 출신의 의상디자이너 프랑스와즈 레이보는 에콜 에스모를 졸업한 뒤, 파리 앙드레코 프랑스 지부의 여성 컬렉션 스타일리스트로서 경력을 시작하였다. 1986년 그녀는 의상디자이너로서 본인의 패션을 정립하기 시작한 로마로 활동무대를 옮긴다. 1994년에는 파리로 다시 돌아와 《반디쿠-라팽》이라는 본인의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현재도 이탈리아에서 의상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뮤지컬을 로마, 비아레지오, 트리에스테, 카타니아, 야시 등에서 무대에 올렸으며 카타네 마시모 벨리니 극장, 니스 오페라극장, 트리에스테, 타오르미나 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2011년 월드펜싱챔피언십 개막식의 의상을 디자인하였다.






***조명 / 로랑 캐스탕 Laurent Castaingt

프랑스 출신의 조명디자이너 로랑 캐스탕은 25년 동안 오페라를 비롯한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오페라 계에서 알프레도 아리아, 베르나르 무라, 장-클로드 베루티, 르네 로용, 장-클로드 오브레, 리차드 브루넬, 장 루이 그린다 등 저명한 연출가와 작업했으며, 히데유키 아노, 카렐 라이츠, 로만 폴란스키, 알랭 들롱, 제라드 데자르트, 프랑스와즈 마소레, 실비 테스튀, 라우레 듀틸레울, 마들렌 마리옹, 피에르 바렛, 마리-노엘 리오, 미셸 버니어, 뱅상 들램 등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의 유명 영화배우, 영화감독, 대중음악가들과도 협업하였다. 공연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설치예술가로서, 조명디자이너 프랑스와즈 슈이턴과 함께 2000년 하노버 유니버셜 박람회에서 <환상의 행성>이라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를 “에크로스 비브”라 불리는 제네바의 루미에르 페스티벌에 출품하기도 하였다. 몰리에르에서 최고의 조명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안무 / 외제니 앙드린 Eugénie Andrin

프랑스 출신의 안무 디자이너 외제니 앙드린은 로젤라 하이타워를 사사한 후, 에릭 부-앙에게 발탁되어 아비뇽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고전무용과 현대무용에 걸쳐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파리 실비아 몽폴트극장, 아비뇽 오페라극장, 몬테카를로극장, 텔아비브 이스라엘 오페라극장, 산티아고 오페라극장, 생테티엔 오페라극장, 제노바 카를로 펠리체극장, 로마 오페라극장, 툴루즈 카피톨극장, 마르세이유 오페라극장, 보르도 오페라에서 상연된 다수의 오페라에서 안무를 맡았다. 2007년에는 자신의 무용단을 창설했으며, 이 단체는 PACA 주의회, 보클뤼즈 협의회, 아비뇽 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2008년과 2010년 티미쇼아라에 위치한 국립 루마니아 오페라극장에서 초빙 안무가로 활동하였다.







***재안무 / 홍정민 Jung Min Hong

안무가 홍정민은 샌프란시스코 발레 스쿨을 졸업하였다. 졸업 후 캐나다 칼게리 발레 컴퍼니,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한국발레협회 신인 안무가상, 룩셈부르크 발레 대회에서 금상, 한국발레협회 무용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이 후 국립오페라단의 <루살카>, <국립오페라갈라>, <국제무용페스티벌>,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 <한국을 빛낸 발레스타 초청> 등을 작업하며 안무가로 활약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한국예술영재발굴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캐스트

***레일라 / 소프라노 최윤정

소프라노 최윤정은 한양대 음대 성악과 졸업 후 밀라노 주제페 베르디 콘서바토리오에서 성악과 및 예술가곡과를 수석 졸업하고 이탈리아 토스카니니 재단 오페라 솔리스타 과정을 마쳤다. 이탈리아 술모나 마리아 카니글리아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1위를 입상하였고 파리 국립오페라에 소속된 아틀리에 리릭에 동양인 최초로 발탁되어 활동하던 중 후원단체인 카르포의 2006년 최우수 단원으로 선정되었다. 필립 조르당, 토마스 헹엘브로크,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실뱅 캉브를랭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지휘로 파리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페스티벌,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가르니에 오페라, 뉴욕 링컨센터, 마드리드 왕립극장, 도쿄 오챠드홀 등에서 공연하였다. 예술의전당 <마술피리>, 파리 국립오페라, 마드리드 왕립극장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파리 국립오페라 <루살카>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프랑스 브장송 빅토르 위고 오케스트라와 말러 심포니 4번을 협연했으며 2018년 파리 국립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앙코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주요작품은 <돈조반니>_돈나안나, <마술피리>_파미나, <줄리오 체사레>_클레오파트라, <코지판투테> _피오르딜리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_에우리디체, <랭스 여행>_마다마 코르테제, <로미오와 줄리엣> _줄리엣, <카플렛가와 몬테규가>_줄리에타, <파리드와 엘레나>_엘레나, <바네사>_바네사, <하루만의 임금님>_마르케자 디포죠, <루크리샤의 능욕>_피메일 코러스 등이 있다.







***나디르 / 헤수스 레온 Jesús León

멕시코 출신의 테너 헤수스 레온은 미국 UCLA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전설의 소프라노 미렐라 프레니를 사사, 보스톤 오페라 연구소와 로스엔젤레스 오페라의 도밍고-손튼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다졌으며 솔티 아카데미아 디 벨칸토의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 파리 샤틀레극장에서 <아름다운 헬레네>를 공연 호평을 받았으며 피렌체 5월 음악제에서 <청교도>의 아르투로 역, 팔레르모 마시모 극장에서 <카플렛가와 몬테규가> 테발도 역, 브레겐츠 주립극장 <리골레토> 만토바 공작 역 등을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2014년 파르마 왕립극장과 모데나 루치아노 파바로티극장에서 <진주조개잡이> 나디르 역을 맡아 “파바로티의 심장과 음색”을 지닌 가수로 평가 받았다. 2016년 피렌체 오페라, 2017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도 나디르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으며 국내 무대에는
2015년 국립오페라단 <진주조개잡이>로 데뷔, 탁월한 미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주요작품은 <청교도인>_아르투로, <사랑의묘약>_네모리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_에드가르도, <로미오와 줄리엣>_로미오, <돈조바니>_돈오타비오, <아름다운 헬레네>_패리스, <진주조개잡이>_나디르, <몽유병여인>_엘비노, <카플렛가와 몬테규가>_테발도, <리골레토>_만토바 공작, <팔스타프>_펜톤, <라트라비아타>_알프레도, <잔니스키키>_리누치오, <세빌리아의 이발사>_ 알미비바 등이 있다.







***주르가 / 바리톤 김동원 Dong Won Kim

바리톤 김동원은 한양대 성악과 졸업 후 밀라노 베르디 콘세르바토리오 및 뉴잉글랜드 음악학교를 졸업하였다. 이대웅 콩쿠르 대상, 토티달 몬테 국제콩쿠르 우승,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콩쿠르, 마리아칼라스 국제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1998년 <파우스트>의 발렌티노 역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활동하였고 귀국 후 2003년부터 국립오페라단의 상근단원을 역임하면서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특히 2004년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하는 라디오프랑스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일본∙프랑스 3국 공동제작 국립오페라단 <카르멘>을 공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200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그 해 보스턴 오페라 로시니 <탄크레디>에서 오르바차
르 역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했으며 <팔리아치>, <토스카>, <돈조반니>, <마리아 파딜라>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세계적 거장 피터 마그가 지휘하는 <파우스트>를 비롯하여 <리골레토>, <라보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작품으로 유럽 유수의 극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한양대 성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주요작품으로는 <팔리아치>_토니오, <토스카>_스카르피아, <리골레토>_리골레토, <세빌리아의 이발사>_ 피가로, <아이다>_아모나스로, <라트라비아타>_제르몽, <라보엠>_마르첼로, <카르멘>_에스카미요, <파우스트>_발렌티노, <돈조반니>_돈조반니, <피가로의 결혼>_백작, <람메르무어의 루치아>_엔리코, <투란도트>_핑, <사랑의 묘약>_벨코레, <천생연분>_서동, <마탄의 사수>_오토카르, <탄크레디>_ 오브라차노, <마리아 파디야>_돈페드로 외 다수가 있다.






***누라바드 / 베이스 김철준 Chul Jun Kim

베이스 김철준은 한양대 음대 성악과와 이탈리아 스칼라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노바라국립음악원에 재학 중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2007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 입상 후, 프랑스 브루고뉴 콩쿠르 입상, 낭트콩쿠르 2위, 파리 UFAM콩쿠르 2위와 딕션상을 받았다. 2008년 로시니의 오페라 <랭스로 가는 길>의 돈프루덴치오 역을 시작으로 보르도, 툴르즈, 니스, 마르세이유, 몽펠리에, 비쉬, 투르, 랭스 등 프랑스 주요 오페라 극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2011년 아비뇽 오페라 극장에서 리스트의 오라토리오 <성 엘리자베스의 전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2012년 프랑스 앙티브 페스티벌에서 <피가로의 결혼>, 투르와 랭스 오페라극장에서 <리골레토>에 출연하였다.
2013년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투란도트>의 티무르 역으로 국내 오페라무대에 데뷔하였고 국립오페라단 <라보엠> 콜리네 역, <로미오와 줄리엣> 로랑 신부 역으로 활약했다. 2017년 2월에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오페라극장 <탄호이저>에 출연하였고 국립오페라단 <진주조개잡이>에 이어 8월 예술의전당 <마술피리>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 한양대 성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돈조반니>_레포렐로, <맥베드>_반코, <라보엠>_콜리네, <리골레토>_스파라푸칠레, <운명의 힘>_구아르디아노, <토스카>_사그레스타노, <나비부인>_본조, <투란도트>_티무르, <로미오와 줄리엣>_로랑 신부, <랭스로 가는 길>_돈프루덴치, <세빌리아의 이발사>_바질리오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