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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세종솔로이스츠]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7년 6월 9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얼티밋 카운터테너와 세종솔로이스츠 세계 3대 카운터테너 데이빗 대니얼스와 유럽 오페라 신성(新星) 크리스토프 뒤모의 최초 내한공연 세종솔로이스츠와 빚어내는 내밀한 바로크 음악의 세계 궁극의 카운터테너 데이빗 대니얼스와 크리스토프 뒤모가 2017년 6월 9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아시아 최초로 한 무대에 서는 두 카운터테너는 종교와 세속음악이 공존하던 바로크 시대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풀어내며 과거의 전통을 화려하게 부활시킨다. 세계 3대 카운터테너 데이빗 대니얼스와 차세대 주역 크리스토프 뒤모 그라모폰지가 클래식 음악계의 ‘선구자 10’인 중 하나로 선정한 데이빗 대니얼스는 현재 세계 주요 오페라단과 콘서트, 리사이틀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카운터테너로서 드물게 베를리오즈나 풀랑크 등의 19-20세기 예술 가곡을 소화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세계 3대 카운터테너 중 한 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무대의 또 다른 주역인 카운터테너계의 신성(新星) 크리스토프 뒤모는 뛰어난 연기력과 마성의 매력으로 수많은 오페라 무대의 출연 섭외를 받으며, 정상급 카운터테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속(聖俗)을 가로지르는 바로크 음악의 진수 카스트라토의 땅에서 태어난 비발디, 그리고 카스트라토를 영국에 소개한 헨델, 그리고 카운터테너의 전통을 간직한 퍼셀을 그들은 어떻게 재현할까? 이날 공연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가 헨델의 콘체르토 그로소 사장조를 연주하며 무대의 시작을 알린다. 두 카운터테너는 각각 헨델의 <로델리나>, <줄리오 체자레>와 같은 오페라의 아리아를 노래하며, 2부에서는 영국의 작곡가 헨리 퍼셀의 듀엣 작품들을 함께 부른다. 이어 대니얼스는 비발디의 <스타바트 마테르 돌로로사>와 오페라 <바야제>의 아리아로 카운터테너 음악의 정수를 선사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미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이라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와 두 카운터테너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보기 드문 독보적 예술성으로 관객을 매료할 것이다. ***데이빗 대니얼스 David Daniels “ ‘카운터테너 스타’ … 그는 대단히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지니고 있으며 확실히 자신의 목소리를 이해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데이빗 대니얼스는 현재 세계 주요 오페라단과 콘서트, 리사이틀 무대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카운터테너로서는 최초로 카네기홀 솔로 리사이틀을 가진 바 있다. 시카고 트리뷴지는 그를 가리켜 ‘오늘날 카운터테너의 훌륭한 기준’이라고 평했으며, 그라모폰지는 그의 뛰어난 실력과 레퍼토리 확장을 높이 사며 클래식 음악계의 ‘선구자 10인’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태어나 보이 소프라노로 노래를 시작한 대니얼스는 테너로서 미시건대학의 조지 셜리 사사 도중 과감히 카운터테너의 길을 택했다. 남다른 업적으로 찬사를 받는 그는 권위 있는 상인 ‘올해의 뮤지컬 아메리카 보컬리스트 상’과 ‘리처드 터커상’을 수상했다. 대니얼스에게는 헨델과 몬테베르디, 글룩 등 오페라 작품을 위한 섭외요청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서 보여준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데이빗 맥비카르의 독창적인 연출작 <줄리오 체사레>의 주인공 역과 글룩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주인공 역을 맡은 것을 꼽을 수 있다. 리사이틀 무대에서 대니얼스는 그가 가진 성부(voice type)로는 드물게19-20세기 예술 가곡을 소화하며 방대한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빈의 콘체르트하우스, 런던 위그모어홀, 뉴욕 링컨센터의 에버리 피셔홀, 앨리스 튤리홀 그리고 카네기홀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리사이틀을 열었으며, 살가보(Salle Gaveau)에서 열린 프랑스 데뷔 무대는 매진을 이루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대니얼스는 로저 노링턴 경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협연무대를 비롯해 마에스트로 러바디의 지휘 아래 시카고심포니오케스트라와 첫 공연을 가졌으며, 이 밖에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뉴욕필하모닉, 시애틀 심포니, 샌프란시스코심포니 등과 협연했다. 또한, 바젤체임버오케스트라, 메조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와 유럽 순회공연을 다녀온 바 있다. 대니얼스는 버진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헨델의 ‘오페라 아리아’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다수의 솔로앨범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린 그는 최근 바흐의 <신성한 아리아와 칸타타>,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 앨범을 발매했다. 이 밖에 체칠리아 바르톨리의 상대역으로 주연을 맡은 헨델 <리날도> 음반은 데카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고,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올해의 앨범’에 선정되었다. ***크리스토프 뒤모 Christophe Dumaux 프랑스 출신 카운터테너 크리스토프 뒤모는 2002년 22세에 라디오프랑스페스티벌에서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에우스타치오역으로 데뷔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인스부르크 페스티벌, 베를린스타츠오퍼와의 공동 작업으로 하모니아 문디에서 앨범이 발매되었다. 데뷔 이래 뒤모는 세계의 유명 오페라 하우스와 페스티벌 무대에서 <줄리오 체사레>의 톨로메오 역, <미트리다테>의 파르나체 역, <포페아의 대관>의 오토네 역, <로델린다>의 우눌포 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타메를라노>, <엘라가발>, <오를란도>, <아그리피나>, <파르테노네>, <자소네>, <시에나 모레나에의 돈키스오테> 등 수많은 오페라에 출연, 뛰어나게 배역을 소화하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최근 살 플레옐(Salle Playel)에서 <세멜레>와 <줄리오 체사레> 콘서트를 열었고 모스크바 솔리스츠, 프라이부르크바로크오케스트라와 리사이틀을 가졌다. 녹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 이 중 Naïve사에서 발매한 바흐의 아리아 모음곡, 하모니아 문디에서 발매한 르네 야콥스 지휘의 페르골레지 <십자가 위 그리스도의 마지막 일곱 말씀>, 글라인드본에서 파리오페라와 공연한 <줄리오 체사레>, 플람쉬 오페라과 공연한 <자소네>, 코펜하겐 오페라와 공연한 <파르테노페>가 대표적이며, <파르테노페>의 경우 DVD로도 발매되었다. 2016/2017 시즌에는 파리와 취리히의 무대에서 선보였던 퍼셀의 <인디언 퀸> (피터 셀라스 연출)을 다시 한번 노래하며, 첼리스트 솔 가베타와 유럽 투어를 떠난다. ***세종솔로이스츠 (강효 예술감독) 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