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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머리 [베를린 필 유로파 콘서트]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7년 5월 1일 (월) 오후 6시
2. 장소 :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킨텍스, 분당, 하남 스타필드
★관람을 원하시는 지점을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3. 초대인원 : 12쌍 (1인 2매, 총 24매)
4. 작품설명 :
스크린으로 만나는 세계 최고의 콘서트
[Live] 2017 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파 콘서트
1882년 5월 1일 베를린 필하모닉의 창립일을 기념하여 매년 5월 유로파 콘서트가 열린다. 이는 발트뷔네 콘서트와 더불어 베를린 필하모닉을 대표하는 양대 이벤트로 손꼽힌다. 1991년부터는 유럽의 명승지를 순회하며 프라하, 마드리드, 런던, 피렌체 등 유럽의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장소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의 음악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키프로스 공화국의 파포스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파포스는 그리스 신화 속 미와 사랑의 신인 아프로디테의 탄생지로, 건축학적이고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 되어 있다. 더불어 리투아니아 출신의 거장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봉을 잡아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유쾌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 클라리넷 연주자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함께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다. 이 외 베버의 마지막 오페라 <오베론>의 활기넘치는 서곡과 낙관적이며 밝고 경쾌한 구성에 빛나는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지휘자 : 마리스 얀손스 (Mariss Jansons)
라트비아 출신으로 옛 소련에서 성장하고 교육받은 마리스 얀손스는 명 지휘자 아르비드 얀손스의 아들로도 잘 알려졌다. 그는 부친 외에 예브게니 므라빈스키와 한스 스바로프스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 전설적인 지휘자 밑에서 역량을 쌓았다. 현재 그는 '명장 중의 명장'으로 꼽히는 지휘자다. 무명이었던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유럽 정상급 악단으로 끌어올렸고 독일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BRSO)과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등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로 활약했다. 어떤 오케스트라를 만나도 수준급 연주력을 담보하는 안정적인 스타일로, 전통적인 무게와 생명력에 초점을 두고 특유의 열정을 불어넣는다고 평가 받는다.
***클라리넷 ㅣ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Andreas Ottensamer)
1989년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4살에 처음으로 피아노 레슨을 받은 오텐잠머는 어린 나이에 그 재능을 인정 받았으며, 2003년 클라리넷으로 전공을 바꾸고 요한 힌들러를 사사하며 실력을 연마했다.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클라리네티스트로 활동했고, 2011년 3월부터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클라리네티스트로 발탁되었다. 2014년 내한하여 리사이틀 공연을 펼칠 당시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외모로 국내 클래식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
베버 - 오베론 서곡
베버 - 클라리넷 협주곡 1번 F단조 op.73
드보르자크 - 교향곡 8번 G장조 op.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