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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7년 4월 9일 (일) 오후 15:00
2.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17년 국립오페라단이 제안하는
베리스모 오페라의 새로운 결합
<팔리아치 & 외투>
베리스모 오페라 두 걸작의 새로운 만남
사실적인 해석∙날카로운 심리 묘사∙드라마틱하면서도 절제된 음악
현실과 비현실의 아슬아슬한 경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속의 오페라, 오페라 속의 드
라마
베리스모 오페라의 탁월한 해석,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격정의 순간을 지휘할 주세페 핀
치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연출가 페데리코 그라치니의 신선한 연출
베로나 아레나 페스티벌의 새로운 디바 소프라노 임세경과 정상급 성악가들의 열연
오페라 무대의 뉴 트랜드를 선도한다!
2017년 국립오페라단의 새로운 제안
베리스모 오페라 두 걸작의 색다른 만남 <팔리아치 & 외투>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김학민)은 베리스모 오페라 두 작품의 새로운 결합을 제안한다.
2017년 국립오페라단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4월 6일(목)부
터 9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팔리아치 & 외투>를 공연하는 것.
베리스모 오페라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외투
> 세 작품 중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의 조합으로 공연을 하는 것이 일반
적이지만 국립오페라단은 이번 무대에서 <팔리아치 & 외투>의 특별한 만남을 시도한다
. 김학민 예술감독은 “<팔리아치>는 화려한 삶 이면의 외향적 슬픔과 잔인함을 이야기
하지만 <외투>는 밑바닥 인생의 내적 슬픔을 다룬 작품으로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오페
라가 베리스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 낼 것”이라며 “이 두 작품을 한 무대에 펼
쳐냄으로써 2017년 오늘의 관객을 위한 새로운 감각, 새로운 접근의 베리스모 오페라를
선보이는 한편 오페라 무대의 뉴 트랜드를 선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극장에서 펼쳐지는 환상과 현실의 아슬아슬한 경계
죽음으로 치닫는 처절한 삶에 관한 극적인 시선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와 푸치니의 <외투>는 죽음으로 치닫는 처절한 삶을 냉철하면
서도 극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베리스모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일명 ‘액자극(극
속의 극)’으로 유명한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는 작은 유랑극단의 단장 카니오가 아내
에게 지나치게 집착을 하며 결국 아내를 죽이고 마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광대
로 분장한 슬픈 눈빛의 카니오가 무대에 나와 극 중의 극과 현실을 혼동하며 충동적인
살인을 저지르기까지 완벽한 구성의 스토리가 극적인 음악 속에 긴장감 넘치게 전개된
다. 푸치니가 남긴 작품 중 베리스모적 색채가 가장 강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 <외투>
는 그의 마지막 작품 <일 트리티코>의 세 작품 중 하나이다. 세느 강변의 거룻배에서 살
고 있는 부부를 둘러싼 애증의 드라마로 아이의 죽음, 부인의 외도, 남편의 살인이 긴박
하게 전개되며 사실적인 기법의 음악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걸작이다. 비참할 정도로
직접적인 상황 묘사와 강한 응축력의 음악이 일품이다. 상황에 대한 사실적인 해석, 날
카로운 심리 묘사, 드라마틱하면서도 절제된 음악이 어우러지는 베리스모 오페라의 두
걸작은 극장에서 펼쳐지는 환상과 현실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격정의 순간을 선사한다!
베리스모 오페라의 탁월한 해석 주세페 핀치 지휘
젊은 연출가 페데리코 그라치니의 신선한 연출
국립오페라단은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베리스모 오페라, 그 격정의 순간을 위해 세계 정
상급 제작진과 탁월한 성악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2015년 국립오페라단 <진주조개
잡이> 국내초연 무대에 올라 한국 무대에 첫 선을 보였던 주세페 핀치가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모든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 내는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지휘자로 평가받는
그는 2008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데뷔 이후 부지휘자로 발탁되어 <라보엠> <후궁으로
부터의 도주> <파우스트> <카르멘> <투란도트> <리골레토> <아이다> 등 바로크에서 현
대오페라에 이르기까지 90개 이상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섭렵,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베리스모 오페라의 탁월한 해석이 기대되는 그의 지휘와 호흡을 맞출 연출가는 최근 유
럽 오페라 무대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연출가 페데리코 그라치니이다. 2004년 피렌
체 푸치니 극장 <아스테리온의 집>으로 연출가로 데뷔한 이후 밀라노 베르메극장, 토리
노 왕립 극장, 로마 오페라극장, 파리 니스오페라 등 이탈리아 및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
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파르마 왕립 극장 <팔리아치 & 잔니스키키>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두 비극적 단편 오페라를 엮어 한 편의 사실주의 연극을 보
는듯한 강렬한 연출로 한국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대디자이너 안드레아
벨리와 의상디자이너 발레리아 도나타 베텔라, 안무 겸 조연출 안젤로 스밈모와 협업하
여 선보일 뮤지컬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의상과 무대 세트, 안무가 돋보인다.
가장 드라마틱한 목소리의 향연
1인 2역, 1인 3역의 개성 넘치는 열연이 펼쳐지는 최고의 순간
디바들의 귀환!
한국인 최초 베로나 아레나 페스티벌 <아이다> 주역 소프라노 임세경
2015년 국립오페라단 <토스카> 주역 소프라노 사이요아 에르난데스
국립오페라단 <팔리아치 & 외투>를 통해 세계 오페라 무대의 디바 소프라노 임세경이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소프라노 임세경은 <메피스토펠레>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가면무도회> <처용> 등 2010년부터 꾸준히 국립오페라단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2015
년 <나비부인>으로 빈국립극장에 데뷔 후 2016년 여름 한국인 최초로 베로나 아레나 페
스티벌 <아이다>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등장해 세계 오페라 무대의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휘한 빈국립극장 <토스카>로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팔리아치>의 넷다와 <외투>의 조르젯타 1
인 2역으로 다시 한번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 한명의 주목해야할 소프라노는 지난
해 국립오페라단 <토스카>를 통해 국내 무대에 첫 선을 보인 스페인 출신의 신예 사이
요아 에르난데스이다. 2009년 데뷔 이후 탁월한 음악성과 연기력으로 <리골레토>, <람
메르무어의 루치아>, <라트라비아타>, <루이자 밀러>, <호프만의 이야기> 등 다양한 레
퍼토리를 소화하고 있으며 트리에스테 베르디극장, 아테네 그리스 국립극장, 리스본 산
카를로국립극장, 멜버른 빅토리아 오페라 등으로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 의심할 여지 없는 정상급 테너 칼 태너
탁월한 성량과 연기력, 타고난 팔리아치 테너 루벤스 펠리차리
최고의 디바들과 호흡을 맞춰 <팔리아치>의 카니오, <외투>의 루이지 역으로 활약할 테
너는 칼 태너와 루벤스 펠리차리. 미국 출신의 중견의 성악가로 이미 세계 무대를 재패
한 칼 태너는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 로열 오페라, 파
리 국립극장, 워싱턴 오페라, 도쿄 신 국립극장, 베를린 도이치오퍼, 피렌체 오페라, 마
드리드 왕립오페라, 바르셀로나 리세우극장 등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연주하며 국제적
인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2015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팔리아치 & 카발레
리아 루스티카나>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루벤스 펠리차리 역시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테너로 2011년 그리스 국립극장의 <토스카>를 통해 “호세 카레라스를 떠
올리게 하는 젊은 테너”라는 평을 받으며 국제 무대에서 급부상했다. 베로나 오페라 축
제, 피렌체 극장, 파르마 왕립극장, 토리노 왕립극장, 베르디 트리에스테 극장, 제노바
오페라극장, 독일 비스바덴 극장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칼리아리 리리코 극장, 파르마 왕립극장, 제노바 오페라극장에서 <팔리아치>와 <외투>
를 공연해 극찬을 받았다.
이외에도 정상급 기량의 성악가들이 대거 합류한다. <외투>의 미켈레 역을 맡은 베이스
바리톤 최웅조는 스위스 루체른 극장, 독일 아헨극장, 뉘른베르크 극장 등에서 모차르
트부터 바그너, 베리스모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주역 가수이
다. 특히 2017년 아헨극장 <외투>에서 미켈레 역을 맡아 “깊고 짙은 색채의 음색으로
절망적이고 음울한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팔리아치> 토니오 역
의 바리톤 박정민은 스페인 사바델 극장 <멕베스>, <가면무도회>와 오스트리아 인스브
룩 극장 <리골레토>, 이탈리아 사르데냐 칼리아리 극장의 <아이다> 등에 출연한 실력파
로 2015년 국립오페라단 <안드레아 셰니에>, 2016년 <토스카>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
다. 2015년 국립오페라단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2016년 <라트라비아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던 테너 민현기는 <팔리아치>의 벱페,
<외투>의 틴카, 벤디토레까지 1인 3역을 소화한다. 그 외에도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바
리톤 서동희, 베이스 최공석 등 국립오페라단 <팔리아치 & 외투> 무대에서는 가장 드라
마틱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최고의 순간이 펼쳐진다.
예술감독 김학민
지휘 주세페 핀치
무대 안드레아 벨리
의상 발레리아 도나타 베텔라
연출 페데리코 그라치니
조명 존 비숍
안무/조연출 안젤로 스밈모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orean Symphony Orchestra
그란데오페라합창단 Grande Opera Chorus
CBS소년소녀합창단 CBS Children’s Choir
<팔리아치 Pagliacci>
작곡 루제로 레온카발로 Ruggero Leoncavallo
대본 루제로 레온카발로 Ruggero Leoncavallo
초연 1892년 5월 21일 밀라노 달 베르메 극장
Teatro Dal Verme
구성 2막
“연극은 허구가 아닌 실제의 삶을 이야기한다!”라는 토니오의 말로 막이 오른다. 이태
리 칼라브리아 지방 몬탈토의 어느 마을에 유랑극단이 찾아온다. 유랑극단의 단장이자
어릿광대, 카니오의 아내 넷다는 마을청년 실비오와 은밀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카니
오는 이 사실을 동료 단원 토니오의 밀고로 알게 되지만, 잠시 후 유랑극단의 공연이 시
작되어 어쩔 수 없이 광대복을 갈아입고 무대에 오른다. 팔리아초로 분장한 그는 한동
안 감정을 억제하고 연기를 계속하지만, 모든 것들이 실제 상황과 똑같은 것에 기막혀
하며 그만 자제심을 잃는다. 결국 그는 무대 위에서 콜롬비나 연기를 하는 아내 넷다를
살해하고, 뒤따라 나온 아내의 애인 실비오를 살해하고 만다. “연극은 끝났다!” 놀라 도
망치는 관객들의 등 뒤로 울리는 카니오의 외마디로 막이 내린다.
<외투 Il Tabarro>
작곡 지아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
대본 주세페 아다미 Giuseppe Adami
초연 1918년 12월 14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The Metropolitan Opera
구성 1막
파리의 센 강 주변 한 거룻배의 선장 미켈레와 그의 젊은 아내 조르젯타는 그 배를 집
삼아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일을 마친 미켈레는 그의 인부 탈파와 틴카, 루이지에게 와
인을 선사하려는 조르젯타에게 입맞춤을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기분이 상한 미켈레가
배 안으로 들어가자, 조르젯타는 젊은 인부 루이지와 밀회를 나누며 행복한 꿈에 빠진
다. 미켈레는 아내, 조르젯타에게 사랑을 갈구하지만 그녀의 식어버린 마음을 재확인한
미켈레는 외도를 의심하며 홀로 담뱃불을 붙인다. 그 불빛을 밀회의 신호로 착각한 아
내의 정부, 루이지가 나타나고 미켈레는 자백한 그를 죽인다. 그는 죽은 루이지의 시체
를 외투로 감싼 채 아내 조르젯타를 만나 그것을 보여주고 그녀의 비명소리와 함께 막
이 내린다.
***예술감독 / 김학민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이자 연출가 김학민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와 서울대 음대(음악
이론 석사)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서양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1994년
도미,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 오페라과에서 연출과 성악, 지휘법, 무대디자인 등을 연
마하였고, 연출가 로버트 데시모네와 폴라 호머로부터 정통 오페라 연출법을 전수받았
다. 2000년 국내 유일의 오페라 연출 실기박사를 받은 후 오페라와 뮤지컬을 포괄하는
연출가로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했다. 서울대 음대 대학원 재학 시절 예음 서양
음악 부문 평론상을 받으면서 왕성한 평론활동을 하기도 했던 그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해석으로 오페라 연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저서로 베스트셀러 <오페라 읽어주
는 남자> 외에 <오페라의 이해>, <후기낭만주의오페라>, <뮤지컬의 이해>, <뮤지컬양
식론> 등이 있다. 주요 연출작으로 <코지판투테>, <어린이와 마법에 걸린 사물들>, <심
청>, <사랑내기>, <마술피리>, <나비부인>,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리골레토
>, <세비야의 이발사>, <국립오페갈라>, <아이다>, <오르페오>, <루살카> 외 다수가 있
다.
***지휘 / 주세페 핀치 Giuseppe Finzi
미주와 유럽에서 차세대 가장 촉망 받는 젊은 지휘자 주세페 핀치는 푸치니 콘서바토리
에서 피아노를 전공,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서 성악, 작곡, 지휘를 전공하였다.
2003년 렌다노극장 <토스카>로 오페라에 데뷔하였으며, 2008년 샌프란시스코오페라에
데뷔 후 음악감독 니콜라 루이소티(Nicola Louisotti)의 부지휘로 활동하며 <라보엠>, <후
궁으로부터의 도주>, <파우스트>, <카르멘>, <투란도트>, <리골레토>, <아이다> 등 바
로크에서 현대오페라까지 90개 이상의 레퍼토리를 섭렵해 왔다. 2011년부터 샌프란시
스코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나폴리 산카를로 극장, 뤼벡극장, 팔레르모 마시모 극장, 몬테카를로 오페라,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브레겐츠 페스티벌 등 현재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스위스,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극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5년 국립오페라단 <진주조개
잡이> 국내 초연 시 지휘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주요작품으로는 <리골레토>,
<토스카>,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노르마>, <라트라비아타>, <나비부인>, <
사랑의 묘약>, <진주조개잡이>, <돈파스콸레>, <투란도트>, <라보엠>, <나부코> 외 다
수가 있다.
***연출 / 페데리코 그라치니 Federico Grazzini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페데리코 그라치니는 밀라노 파올로 그라시 예술학교를 졸업하
였고 피렌체 푸치니 극장의 <아스테리온의 집> 작품에서 연출가로 데뷔하였다. 2007년
부터 이탈리아와 유럽전역에서 다양한 작품의 연출 및 조명디자이너로 활동해왔다. 밀
라노 베르메 극장, 코모극장, 이트리아 음악 페스티벌, 벡스포드 오페라 페스티벌, 토리
노 왕립 극장, 크레모나 폰키엘리 극장, 파르마 왕립 극장, 파리 니스 오페라, 루엔 오페
라,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등 다수의 극장 및 페스티벌에 참
여하였다. 2014년 파르마 왕립극장 <팔리아치 & 잔니스키키>를 연출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 이어 독일 에어푸르트 극장 <로미오와 줄리엣>, 로마 오페라극
장 <나부코>를 연출할 예정이다. 주요작품으로는 <리골레토>, <헨젤과 그레텔>,
, <굴뚝청소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팔리아치>, <잔니스키키>, <
투란도트>, <세빌리아의 이발사>, <나부코>, <카르미나 부라나> 외 다수가 있다.
***무대 / 안드레아 벨리 Andrea Belli
이탈리아 출신 무대 디자이너 안드레아 벨리는 베네치아 국립 미술학교의 무대디자인•
기술과를 졸업하였다. 연출가 페데리코 그라치니와 다수의 작품을 함께 작업하였으며
파비아 프라스키니 극장, 크레모나 폰키엘리 극장, 파르마 왕립 극장, 파리 니스 오페라
,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 스페인 산타크루즈 테네리페 음악당, 세인트 갈렌 극장 등
에서 무대디자이너로 활동하였다. 주요작품으로는 <팔리아치>, <세빌리아의 이발사>,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노르마>, <잔니 스키키>, <투란도트>, <리골레토>, <피가로의
결혼> 외 다수가 있다.
***의상 / 발레리아 도나타 베텔라 Valeria Donata Bettella
이탈리아 출신 의상 디자이너 발레리아 도나타 베텔라는 베네치아 국립 미술학교를 졸
업하고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아카데미에서 의상 디자인 과정을 수료하였다. 2006년 베
네치아 비엔날레 의상 디자이너로서 참여하였고 2008년부터 오페라 전문 의상 디자이
너로 활동 중이다. 파르마 왕립 극장, 코모극장, 파비아 극장, 크레모나 극장, 브레샤 극
장, 파리 니스 오페라 극장, 피아첸자 극장, 마체라타 오페라 페스티벌, 안코나 극장, 세
인트 갈란 극장 등 유럽 주요 극장에서 활동하였다. 주요작품으로는 <팔리아치>, <리골
레토>,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르나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가면무도회>, <잔
니 스키키>, <결혼어음>, <투란도트>, <호프만의 이야기>, <라보엠>, <노르마>, <나부
코>, <나비부인> 외 다수가 있다.
***조명 / 존 비숍 John Bishop
조명 디자이너 존 비숍은 웨일스 카디프 뮤직&드라마 컬리지를 졸업하였다. 웨일스 국
립오페라 기술 조감독과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의 주드 오페라단 조명감독을 역임하였
고 약 190편이 넘는 오페라, 발레, 연극 등의 조명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프라하 오페라
,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 프랑크프루트 오페라, 런던 로열오페라, 리즈 노스 오페라, 카
디프 웨일스 국립오페라, 바르샤바 국립오페라, 상파울로 알파극장, 마르트리흐트 주드
오페라, 스트라스부르 라인 국립오페라, 영국 벅스톤축제 등 유럽 다수 극장의 오페라
조명 디자이너로 활동하였다. 주요작품으로는 <잔니스키키>, <수녀 안젤리카>, <외투>,
<엘렉트라>, <헨델과 그레텔>, <에르나니>, <라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트리스
탄과 이졸데>, <돈조반니>, <네빌룽겐의 반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피터 그라임
즈>, <코지판투테>, <토스카>, <팔스타프> 외 다수가 있다.
***안무 / 안젤로 스밈모 Angelo Smimmo
안무가 안젤로 스밈모는 스위스 로잔의 루드라 베자르트 아틀리에에서 데뷔하여 이탈
리아와 유럽 주요 극장 <스타바트 마테르>, <지젤>, <살베 레지나>, 스트라빈스키 <봄
의 제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무용수로서 활동하였다. 이후 무용뿐 만 아니라 영화, 오
페라로 장르를 확대하여 유럽, 미국, 호주 등지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적인 오페라
작품 경력으로는 잉글리쉬 내셔널 오페라, 런던 로열 오페라, 팔레르모 마시모 극장, 엔
트워프 오페라, 암스테르담 국립오페라, 바르셀로나 리세우극장, 로마 오페라극장, 베
를린 국립극장,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파우스트 겁벌>, <벤
베누토 첼리니>, <마술피리>, <한 여름밤의 꿈> 등의 작품 제작에 참여하여 안무가, 조
연출, 무용수로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파우스트>, <파우스트의
겁벌>, <벤베누토 첼레니>, <마술피리>, <카르멘>, <한 여름밤의 꿈> 외 다수가 있다.
- 캐스트
***카니오∙루이지 / Ten. 칼 태너 Carl Tanner
미국 출신의 테너 칼 태너는 밀라노 라스칼라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 로
열 오페라, 파리 국립극장, 워싱턴 오페라, 도쿄 신국립극장, 베를린 도이치오퍼, 피렌
체 오페라, 마드리드 왕립오페라, 바르셀로나 리세우극장 등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연
주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정상급 테너이다. 2015-16시즌에도 콜로라도 오페
라의 <아이다>,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페라의 <오텔로>, 런던 로열오페라의 <외투>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활약하였다. 특히 2015년에는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팔리
아치>와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공연해 호평을 받았다. 2007년에는 뉴욕 시티 오
페라의 <팔리아치>를 통해 뉴욕 타임즈로부터 “카니오에 대한 확신과 함께 음악적•외
형적으로 훌륭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오텔로>를 통해 “풍부한 음색과 박력
을 지닌 최정상급의 테너”라는 평가를 받았다. 텔레그레프지는 “<외투>의 루이지를 전
율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는 테너”라고 평가했다. 주요작품으로는 <팔리아치>_카니오
, <아이다>_라다메스, <일트로바토레>_ 만리코, <오텔로>_오텔로, <안드레아 셰니에>_
셰니에, <노르마>_폴리네, <카르멘>_돈호세,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_투리두, <투란
도트>_칼라프, <마농레스코>_데그뤼, <토스카> _카바라도시, <나비부인>_핑커톤, <서
부의 아가씨>_딕 존슨 외 다수가 있다.
***카니오∙루이지 / Ten. 루벤스 펠리차리 Rubens Pelizzari
팔레르모 마시모 극장에서 <시칠리아 섬의 기도>로 데뷔한 드라마틱 테너 루벤스 펠리
차리는 2011년 그리스 국립오페라단의 <토스카>를 통해 FILM NOIRE로부터 “카레라스
를 떠오르게 만드는 젊은 성악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급부상하였다. 세계적인 명장 주
빈 메타, 파비오 루이지, 다니엘 오렌, 브루노 바르톨레티, 프란코 체피렐리 등과 함께
베로나 오페라 축제, 피렌체 극장, 파르마 왕립극장, 토리노 왕립극장, 베르디 트리에스
테 극장, 스위스 제네바 오페라극장, 독일 비스바덴 극장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하였
으며 현재 유럽, 남아메리카와 아시아를 오가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2014년 연출가 페
데리코 그라치니와 함께 파르마 왕립극장에서 <팔리아치>를 공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
다. 주요작품으로는 <팔리아치>_카니오, <외투>_루이지, <안드레아 셰니에>_셰니에, <
아이다>_라다메스, <노르마>_ 폴리네, <투란도트>_칼라프, <토스카>_카바라도시, <나
비부인>_핑커톤, <맥베드> _맥더프, <나부코>_이즈마엘, <카르멘>_돈호세 등이 있다.
***넷다∙조르제타 / Sop. 임세경
소프라노 임세경은 한양대 성악과 졸업 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거쳐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솔리스트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비오티 콩쿠르, 영국 BBC콩쿠르
등에 입상하였으며 이탈리아 도니제티 극장에서 오페라 <파리시나>로 데뷔한 후 밀라
노 라스칼라 극장, 이스라엘 오페라, 바이에른 뮌헨 국립극장, 빈 국립극장, 베로나 아
레나 페스티벌, 라이프치히 극장, 베로나 필라르모니코 극장, 스위스 아방슈 오페라 페
스티벌, 이탈리아 볼차노 극장, 노바라 극장, 알레산드리아 극장, 아르헨티나 콜론극장
등에서 활약하였다. 특히 라스칼라 극장에서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리날도>, <엘
렉트라>, <라보엠>, <코지판투테> 등의 작품들에 출연하며 리카르도 무티, 다니엘 바렌
보임, 오타비오 단토네, 세므욘 비치코프, 제프리 테이트, 리카르도 샤이 등 세계 최정
상 지휘자들과 연주활동을 이어왔으며 2015년 스페인 라스팔마스 페레즈 갈도스 극장
의 <나비부인> 초초상 역을 통해 “풍부한 성량과 예리함을 동시에 갖춘 완벽한 주역”이
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6년 한국인 최초로 베로나 아레나 페스티벌 <아이다>의
아이다를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휘하는 빈 국립극장 <토스카>에
출연하여 호연을 펼치는 등 세계 굴지의 극장에서 주역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
요작품으로는 <메피스토펠레>_마르게리타/엘레나,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_마담리
두앙, <라보엠>_미미, <외투>_조르제타, <나비부인>_초초상, <투란도트> _류/투란도트
, <아이다>_ 아이다, <토스카>_토스카, <가면무도회>_아멜리아, <운명의 힘>_ 레오노
라, <일트로바토레> _레오노라, <수녀 안젤리카>_체르카트리체, <마농 레스코>_마농
레스코, <코지판투테> _피오르딜리지, <라조콘다>_조콘다, <낙소스의 아리아드네>_에
코, <예누파>_바레나 외 다수가 있다.
***넷다∙조르제타 / Sop. 사이요아 에르난데스 Saioa Hernandez
스페인 출신의 소프라노 사이요아 에르난데스는 레나타 스코토, 몽셰르 카바예, 빈센초
스칼레라, 산티아고 칼데론, 보르하 마리뇨에게 사사하였다. 마누엘 오센시 콩쿠르 우
승, 아라갈 국제콩쿠르 우승, 빈센초 벨리니 국제콩쿠르 2위를 수상하며 그녀의 벨칸토
레파토리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9년 <노르마>의 주역으로 이탈리아 무대에 데뷔하였
으며 관객과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후 팔레르모 마시모 극장, 세비야 마에스
트란자 극장, 마드리드 칼데론 극장, 오비에도 캄포아모르 극장 등 다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활동을 이어왔고 안드레아 보첼리와 엘튼 존의 상대역으로 다수의 콘서트에 초청
되었다. 다니엘레 아바도, 리차드 밀스, 자코모 사그리판티, 마르코 잠벨리, 길레르모
가르시아 칼보, 알도 시슬로 등 세계 유명 지휘자와 다수의 무대에서 연주하였으며 특
히 2016년 국립오페라단 <토스카>의 주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주요작품으로는 <토
스카>_토스카, <노르마>_노르마, <카르멘>_미카엘라, <안나볼레나>_안나, <람메르무
어의 루치아>_루치아, <마리아 스투아르다>_마리아, <팔리아치>_넷다, <로미오와 줄리
엣>_줄리엣, <코지판투테> _피오르딜리지, <돈조반니>_돈나 엘비라, <이도메네오>_엘
렉트라, <라보엠>_미미, <나비부인>_ 초초상, <수녀 안젤리카>_안젤리카, <세빌리아의
이발사>_로지나 외 다수가 있다.
***미켈레 / B.Bar. 최웅조
베이스 바리톤 최웅조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 후. 빈 국립음대 오페라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페루쵸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 빌바오 성악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스위스 루체른 극장, 독일 아헨극장, 뉘른베르크 극장
등에서 모차르트부터 바그너, 베리스모 작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이다. 2017년 아헨극장 <외투>에서 미켈레 역을 맡아 깊고 짙은 색채의 음색으로 절
망적이고 음울한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페인 등 유럽을 중심으로 콘서트 가수 및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
서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대전 예술의전당, 대구 예술의전당 등 다수 오페라 무
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토니오 / Bar. 박정민
바리톤 박정민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수료
하고 파르마 코나티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콩쿠르 2등, 이탈리아
알카모, 키안티 국제콩쿠르 1등, 술모나 국제콩쿠르 2등, 스페인 아라갈, 빌바오 국제콩
쿠르 3등 및 오페라상을 받는 등 총 30회 입상했다. 스페인 사바델 극장 <멕베스>, <가
면무도회>와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극장 <리골레토>, 이탈리아 사르데냐 깔리아리 극장
의 <아이다> 등에 출연했다. 국내 귀국 후 대구오페라하우스 리골레토로 데뷔 이후 서
울시오페라단에서 오페라 <연서>, <토스카>, <아이다> 등에 바리톤 주연으로 출연했으
며 그 외 성남아트센터,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카발레리
아 루스티카나>, <라트라비아타> 등의 주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작품으로는 <리골레토>_리골레토, <아이다>_아모
나스로, <맥베스>_맥베스, <가면무도회>_레나토 외 다수가 있다.
***베페∙틴카∙벤디토레 / Ten. 민현기
테너 민현기는 세종대 음악과를 거쳐 밀라노 시립음악원을 최고 점수로 졸업 후 프랑스
콘서바토리 뤼에유말메종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으로 졸업하였다. 난파콩쿠르 3위,
오르비에토 국제콩쿠르, 지아니 포지 국제콩쿠르 1위, 피에로 카푸칠리 국제콩쿠르 2위
, 쥬네스 국제콩쿠르 입상, 리토르나 빈치토르 국제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였으며 로시니 <장엄미사>, 모차르트 <대관식 미
사>, <레퀴엠>, 하이든 <전시 미사>, 헨델 <메시아>등의 오라토리오 및 독창회 연주 등
이탈리아와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주요작품으로는 <사랑의 묘약>_네
모리노, <코지판투테> _페란도, <리골레토>_만토바, <바스티앙과 바스티엔>_바스티앙,
<박쥐>_블린트, <후궁으로부터의 도주>_페드릴로, <라트라비아타>_가스통 외 다수가
있다.
***탈파 / Bass 최공석
베이스 최공석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오페라 연주학 석사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쾰른 국립음대 석사 및 뤼벡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리
차드 루이스 쟝 생크 재단 성악콩쿠르, 블리트 뷔셋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움베
르토 조르다노 국제 성악콩쿠르, 마르첼로 조르다니 국제성악콩쿠르, 캄머오퍼 슐로스
라이젠베르그 국제콩쿠르 성악부분에서 수상하였다. 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에서
둘카마라, <토스카> 성당지기로 출연한 바 있으며 영국 왕립 아카데미, 독일 뤼벡 극장,
브라운슈바익 주립극장, 예술의전당, 캄머오퍼 슐로스 라이젠베르그 페스티벌 등 국내
외에서 주조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전남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작품으로
는 <돈카를로>_돈카를로, <사랑의 묘약>_둘카마라, <피가로의 결혼>_피가로,
<토스카>_성당지기, <이오란타>_르네 왕, <타이스>_팔레몽, <트리스탄과 이졸데>_항
해사, <마술피리>_사제장, <집시남작>_츠추판 외 다수가 있다.
***실비오 / Bar. 서동희
바리톤 서동희는 명지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오페라 전공 마
스터과정과 스위스 베른 국립음대 오페라 전공 최고 연주자 과정 그리고 스위스 오페라
스튜디오를 졸업하였다. 국내에서는 김요한, 이대형 교수를 국외에서는 크리스티안 힐
츠, 마리아 베누티, 시그마 스테틴, 프랑코 트린카를 사사하였다. 예가콩쿠르, 서울 필
하모닉콩쿠르, 난파콩쿠르,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 마그다올리베로 국제콩쿠
르 등에 입상하였으며 독일에서는 오페라 <리타> 가스파 역, <피가로의 결혼> 콘테 역,
<팔리아치> 실비오 역으로 출연하였고 에겐슈타인 교회에서 칸타타 ‘최후의 심판’에서
솔리스트로 연주하였다. 스위스 솔로투른, 샤프하우젠, 랑엔탈, 뒤딩엔, 비스프, 베니어
브어그도르프 오페라극장에서 <리골레토>와 <가짜 여정원사>에 출연하였다. 국내에서
는 국립오페라단 <피가로의 결혼> 피가로 역, 서울시오페라단 <라보엠> 쇼나르 역, 수
지오페라단 <리골레토> 몬테로네 역, 조선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선비> 주세붕 역 등 여
러 오페라 작품에서 활동하였고 오라토리오 ‘메시아’, ‘엘리아’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
였다. 현재 명지대 강사 및 인천예고 강사로 활동 중이며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팔리아치>_실비오, <리골레토>_몬테로네, <가
짜 여정원사>_나르도, <피가로의 결혼>_피가로, <라보엠>_쇼나르, <선비>_주세붕 외
다수가 있다.
***프루골라 / M. Sop. 백재은
서울대 성악과 졸업 후 뉴욕 메네스 음대 성악과 석사과정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
하였다. 2005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슈타콰오페라, 그린스
보로오페라, 슈레브포트오페라, 버지니아오페라를 비롯하여 폭 넓은 활동을 펼치며
2005-06 슈레브포트오페라(Shrevport Opera)에서 ‘올해의 성악가상’과 2009년 대한민
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국내에서는 2008년 국립오페라단 <카르멘>의 카
르멘 역으로 데뷔하여 대구오페라하우스, 성남아트센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011-12년에 걸쳐 정명훈 지휘의 <말러 천인교향곡>, <청와대
신년 음악회>, <서울시향의 마스터피스 시리즈> 협연을 비롯, KBS교향악단, 서울대오
케스트라, 포항시립교향악단,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오페라갈라콘서트,
정기연주회 및 오라토리오 등 다수의 작품을 연주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출강 중이다.
주요작품으로 <카르멘>_카르멘, <코지판투테>_도라벨라, <카운슬>_세큐터리, <작은
아씨들>_알라마치, <수녀 안젤리카>_바데사, <리골레토>_막달레나, <나비부인>_스즈
키, <호프만의 이야기>_니콜라우스, <세멜레>_헤라, <오텔로>_데스데모나, <피가로의
결혼>_케루비노, <센데렐라>_신데렐라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