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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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4/22(토) 세종 체임버 시리즈 <김정원의 피아노로 써내려간 편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17.04.10
조회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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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7년 4월 22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피아노로 느낄 수 있는 모든 낭만과 격동 !
2017 세종 체임버 시리즈 <피아노로 써내려간 편지>



2017 상주 음악가 _ 피아니스트 김정원




- 실내악이 완성되는 아름다운 공간, 세종 체임버홀에서 펼쳐지는 실내악의 대 향연!
- 2017 상주음악가,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전하는 사랑과 위로의 음악
- 피아노 솔로에서 듀오, 트리오, 투 피아노, 포핸즈, 식스핸즈, 리트까지 피아노의 모든 것
- 김다미, 심준호, 손혜수, 손열음, 선우예권 등 최고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연중 프로젝트




***출연

피아노 김정원
바이올린 김다미
첼로 심준호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선보이는 정통 클래식 시리즈, 세종 체임버 시리즈가 2017년에는 <피아노로 써내려간 편지>라는 부제로 무대에 오른다.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세종문화회관의 실내악 전용홀인 세종 체임버홀에서 진행되는 연간 프로젝트로 해마다 대표 아티스트를 상주 음악가(Artist in Residence)로 선정해 연간 4회에 걸쳐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을 선보이는 정통 클래식 공연으로 매년 매진행렬을 이어간 인기 시리즈이다. 2015년 첼리스트 양성원, 2016년 마에스트로 임헌정에 이어 2017년 세종문화회관이 선정한 아티스트는 따뜻한 감성과 폭발적 에너지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다.

이번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피아노로 써내려간 편지>라는 부제 아래, 연간 4회에 걸쳐 피아노 솔로에서부터 듀오, 트리오, 포핸즈(4 hands), 식스핸즈(6 hands), 리트까지 피아노로 만나볼 수 있는 모든 편성의 실내악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심준호를 시작으로 베이스 손혜수, 첼리스트 리웨이 친(Li-wei Qin), 그리고 피아니스트 손열음, 선우예권 등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상주음악가인 김정원은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을 동료 음악가들과 조화롭게 선보이고자한다” 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2017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한 차례씩 관객들을 찾아갈 이번 공연에서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서정적인 프로그램에 김정원 특유의 섬세한 에너지로 피아노로 느낄 수 있는 모든 낭만과 격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4월 22일 토요일에 차세대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첼리스트 심준호와 함께 하며 멘델스존의 ‘무언가’ 등을 연주한다.







4월 22일, 피아노로 써내려갈 우리의 찬란한 봄 편지
2017 상주 아티스트 김정원이 4월 22일에 선보일 첫 번째 프로그램은 피아노가 부르는 말없는 노래, 보이지 않는 가사 너머, 선율 사이에 실린 이야기로 충만한 음악, 멘델스존 ‘무언가’ 이다. 낭만주의 음악의 대표작으로 다양한 개성, 감정의 폭과 깊이, 거칠 것 없는 상상력을 모두 담고 있어 말보다도 훨씬 아름답고 선명하게 의미를 전해주는 음악으로 정평이 나있어 김정원 특유의 따뜻함과 섬세함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1번, 30번을 연주한다.

피아노 솔로 연주와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듀오와 트리오 연주를 선보인다. 싱그러운 봄처럼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첼리스트 심준호가 참여한다. 김정원과 김다미가 듀오로 선보일 곡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봄” 이다. 베토
벤이 작곡한 총 10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 가장 밝고 행복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김정원의 섬세함과 김다미의 밝고 사랑스러운 연주가 더해져 꽃이 활짝 핀 듯 화사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첼리스트 심준호가 합류해 화려하고 풍부한 화성의 우아함을 자랑하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1번을 연주한다. 단조임에도 유려한 아름다운 선율을 머금고 있는 멘델스존의 봄, 역시 김정원과 김다미, 그리고 심준호의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다.








***2017 상주음악가 김정원 / 피아노

섬세한 감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음색과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함께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동세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미 일본 및 유럽과 미국의 무대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친 김정원은 Vladimir Fedoseyev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Michael Francis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Maxim Shostakovich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 외에도 독일 NDR 방송 심포니, 독일뉘른베르크 심포니,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베이징 국립 필하모닉, 나고야 필하모닉, 바르샤바 방송 심포니, 아테네 국립 심포니, 멕시코 국립 필하모닉 외 다수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고, 국내에서는 정명훈, 곽승, 박은성 등 거장들의 지휘로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부천시향, 코리안심포니 외 여러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바르샤바 쇼팽 페스티발, 바르샤바 이스트 베토벤 페스티발,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페스티발,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발, 테플리체 베토벤 페스티발, 이탈리아 피아노 에코스 페스티발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제의 솔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체코의 Vaclav Klaus 대통령에게 직접 특별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전 미국 대통령 George W. Bush 앞에서 직접 연주를 하여 가장 감동적인 연주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거장 첼리스트 Mischa Maisky, 피아니스트 Peter Jablonski,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첼리스트 조영창, Li-Wei Qin, 체코의 야나첵 현악사중주단 등 여러 뮤지션들과의 실내악 공연을 가졌으며, 2003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 MIK Ensemble을 결성해 국내외 음악계의 찬사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EMI에서 발매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쇼팽 24개 연습곡 등 10여 장의 독주, 협주곡, 실내악 음반을 발매하였다. 2010년 서울국제음악제의 폐막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아시아 초연한데 이어, 같은 곡을 런던 심포니와 함께 녹음하고 2012년에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세계초연음반(개정판)이 발매되어 주목받았다.










***김다미 / 바이올린

2012년 세계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콩쿠르 중 하나인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1988년 대전 출생으로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였다. 2010년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53회 파가니니 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을 수상하여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2011년에는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및 오케스트라 단원 선정 특별상ㆍ무네츠구 선정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최고 명성의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입상, 같은 해 10월 하노버 국제콩쿠르 우승 부상으로 낙소스 레코드사와의 음반계약과 명기 과다니니를 수여받았고, 2014년에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입상과 함께 '최고 베토벤소나타상, 최고 모차르트 협주곡상’을 수여 받아 또 한번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2004, 2006, 2009년에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우승, 미국 요한슨 국제콩쿠르에서 2위, 센다이 국제콩쿠르와 마이클힐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심준호 / 첼리스트

첼리스트 심준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모두 수석으로 입학하면서 타고난 음악적 재능의 빛을 내기 시작했다. 금호 영재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6년 제 32회 중앙음악 콩쿨 우승 등 다수의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2012년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쿨 2위 입상,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으로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독일 베를린 융에 필하모닉, 베오그라드 RTS 방송 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통해 최고의 호평을 받았다. 에쎈 필하모닉 콘서트홀, 독일 프리드리히 홀 등에서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암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음악계를 대표할만한 첼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

Mendelssohn / Songs without words op.19 no.1, no.30

Beethoven /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F major "Spring", op.24

Mendelssohn / 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