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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신청은 <공연 신청합니다> 게시판에
제목 말머리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달고 신청 사연 남겨주세요 **
1. 일시 : 2017년 4월 23일 (일) 오후 2시
2. 장소 :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동대문, 목동, 킨텍스, 분당, 하남 스타필드 7개 지점
★관람을 원하시는 지점을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3. 초대인원 : 14쌍 (1인 2매, 총 28매)
4. 작품설명 :
스크린으로 만나는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Live]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 바그너 <발퀴레> *메가박스 최초 상영
- 공연 시간 : 240분 (인터미션 포함)
- 위성 중계 상영작으로, 음향 및 화질이 고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 본 공연은 자막이 제공 됩니다.
[공연정보]
- 작곡가, 대본 : 리하르트 바그너 Richard Wagner
- 지휘 : 크리스티안 틸레만 Christian Thielemann
- 오케스트라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Staatskapelle Dresden
- 공연장소 : 잘츠부르크 대축전극장 Großes Festspielhaus
[공연소개]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은 기독교 명절인 종려주일 하루 전 토요일부터 부활절 월요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며 오페라와 관현악곡, 합창곡, 실내음악 콘서트를 비롯한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여름의 잘츠부르크 축제가 화려한 분위기의 축제라면 부활절 축제는 진지하고 음악에 집중한 축제이다. 낭만주의 오페라부터 현대 오페라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와 높은 수준으로 음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2017년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은 1967년 카라얀의 음악적 비전을 다시 조명하며, 바그너의 악극 <발퀴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그너의 악극 <니벨룽겐의 반지>는 무려 17시간에 달하는 공연 시간뿐 아니라 음악의 무게감 때문에 지휘자들이 일생일대에 마스터하고자 노력하는 작품이다. 카라얀 또한 인생의 정수를 <발퀴레>를 만들어 내는 것에 힘썼다. 무대 디자이너 귄터 슈나이더-짐슨은 이 시리즈를 위해 무대 위 타원 조형물을 설치하고 거대한 오크 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50주년을 맞이하여 거장들의 장대한 공연 예술의 결정체를 현대적으로 재현함으로써 지난 50년에 걸친 극장 미학의 변화는 물론 관객들의 접근방식 변화까지 생각해 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시놉시스]
어렸을 적 헤어졌던 쌍둥이 남매인 지그문트와 지글린데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며 극이 시작된다. 이들은 신들의 제왕 보탄이 인간과의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 남매인데 둘은 이 사실을 모른 채 함께 길을 떠난다. 보탄과의 사이에서 통칭 ‘발퀴레’로 불리는 9명의 딸을 낳은 프리카는 보탄에게 숨겨진 아들, 지그문트가 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보탄은 아내를 달래기 위해 가장 사랑하는 딸 브륀힐데에게 지그문트를 죽이라고 지시하지만 그녀는 이에 불복한다. 그렇지만 지그문트는 결국 죽음에 이르고, 가까스로 피신한 지글린데는 지그문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화가 난 보탄은 자신의 지시에 불복한 브륀힐데의 능력을 박탈하고 사슬에 묶어 영원한 불길 속에 가둔다.
[출연정보]
- 지그문트 Siegmund: 페터 자이페르트 Peter Seiffert
- 훈딩 Hunding: 게오르그 체펜펠트 Georg Zeppenfeld
- 보탄 Wotan: 비탈리 코발료프 Vitalij Kowaljow
- 지글린데 Sieglinde: 안야 하르테로스 Anja Harteros
- 브륀힐데 Brunnhilde: 안야 캄페 Anja Kampe
- 프리카 Fricka: 크리스타 마이어 Christa M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