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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7년 4월 28일 (금)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콘서트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Concert Opera
***출연
지휘 르네 야콥스
CAST 로빈 요한센, 소피 함센, 크리스티안 센, 마크 밀호퍼,
임선혜, 마르코스 핑크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뉴욕 타임즈가 극찬한 무대,
고음악 최고의 조합과 화려한 캐스팅으로 감상하는 콘서트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모차르트 희극 오페라를 최고의 연주로 경험할 수 있는 단 하
루의 기회
2016년 11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맨틱한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이어,
롯데콘서트홀은 오는 4월 28일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모차르트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수준 높은 연주로 세계무대를 누비는
프라이푸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르네 야콥스와 함께 한국의 소프라노 임선혜가 데스
피나 역을 맡아 무대의 화려함을 더한다.
모차르트 최고의 희극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들의 변심을 다
루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코지 판 투테’란 ‘여자들은 다 그렇게 한다’는 뜻으로 국
내에서는 <여자는 다 그래>라는 제목으로 자주 공연되기도 한다. 예전 유럽 궁정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로, 결혼을 앞둔 남녀가 서로의 믿음에 대한 일종의 테스트를 하는
내용을 토대로 모차르트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음악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월 프라이 부르크 공연을 시작으로 쾰른, 바로셀로나를 거쳐 한국
에서 공연하고 다시 상해로 가는 유럽과 아시아 투어 공연으로 연주자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특히 기대된다.
***지휘 르네 야콥스 | Conductor René Jacobs
250장 이상의 음반 발매를 통해 성악가, 지휘자, 교육자로서 르네 야콥스는 바로크와
고전 음악에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성가대에서 처음 음악을 접하기
시작하였으며,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 하였다. 알프레드 델러와 퀴켄 형제, 구스타프 레
온하르트를 통해 바로크 음악과 카운터테너 레퍼토리 사사 하며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다. 1977년에는 앙상블 콘체르토 보칼레를 창단하며 그만의 레퍼토리를
유럽과 일본 무대에서 선보이기 시작하였으며, 그는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혁신적인 음
반 시리즈를 선보였고, 국제 무대에서 많은 사랑을 휩쓸기 시작하였다. 1983년에는 인
스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세스티의 <오론테아>로 처음 오페라 지휘를 맡았고, 2009년까
지 이 작품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1998년부터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에서 꾸준히 지
휘하고 있으며, 파리의 샹젤리제 극장과 플레옐 홀, 빈의 테아터 운 데르 빈에서 지휘
자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빈과 베를린은 그가 오페라 작품을 지휘하는 주요 무대라 할
수 있다. 르네 야콥스는 유럽과 미국 비평가들의 찬사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음반으로 2005년 그래미 오페라 상을 수상했으며, 클래시카 매거진은 텔레만의 <브로
케스 수난곡>, 모차르트의 <이도메네오>, 하이든의 <천지창조> 음반으로 2009년 ‘올해
의 예술가’로 선정했다. 2010년에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음반으로 찬사를 받았고,
독일 비평가상을 수상했고, 2010년 클래시카 쇽(Choc)상과 BBC 음악 매거진 상을 받
았다.
***소프라노 로빈 요한센 | Soprano Robin Johansen
미국 출신의 소프라노 로빈 요한센은 베를린 독일 오페라극장의 영 아티스트로 일찍이
유럽 무대에 섰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솔리스트로 입단하게 되었다. 그녀는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돈 파스콸레>의 노리나, <죽음의 집의 기록>의 알례야, <가면 무도회
>의 오스카,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의 콘스탄체 등 작품마다 주요 배역을 맡았다.
라이프치히 오페라하우스에서 그레텔, 발렌시엔느, 파미나 등의 역으로 2년 더 활동한
후 2008년부터 프리랜서 소프라노로서 바로크와 고전 레퍼토리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
다. 2015/16 시즌, 로빈은 예레미 호허가 지휘하는 프랑스 앙상블 ‘화음의 원’과 함께
콘스탄체 역으로 브레멘국가음악제에 데뷔를 했다.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함께 베
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하이든을 선보였고 니콜라이홀에서 포츠담 챔버 아카데미와
함께 독주회도 열었다. 그녀는 르네 야콥스가 이끄는 가스만의 <오페라 세리나>에서
스모르피오사 역으로 브뤼셀의 모네왕립극장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토리노왕립극장에
서 안토넬로 마나코르다 지휘의 하이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크 연주단체인
라 체트라와 지휘자 안드레아 마르콘과 함께 바젤에서 메시아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르네 야콥스 지휘로 아고스티노 스테파니의 <사랑은 운명이다
> 공연을 앞두고 있다
***메조 소프라노 소피 함슨 | Mezzo Soprano Sophie Harmsen
소피 함슨은 두 개의 새로운 오페라 배역과 그녀의 장기인 모차르트 도라벨라 역으로
다음 시즌을 맞이한다. 11월에 마드리드 레알 극장에서 크리스토프 루셋과 오페라 <티
토의 자비>의 아니오 역으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마렉 야노프스키 지휘로 베를린 라디
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홈퍼팅크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에서 헨젤 역으
로 베를린 필하모니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17년 그녀는 지휘자 르네 야콥스와 프라이
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에서 도라벨라 역으로 아시아와
유럽 연주 투어에 참여한다. 또한 토마스 헨겔브로크 지휘로 NDR 엘프 필하모닉 오케
스트라와 ‘바이나흐츠 오라토리움’을, 네빌 마리너 경과 뒤셀도르프 심포니와 함께 ‘c
단조 대미사’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베를린 라디오 실내음악 합창단과 함께 브
루크너의 종교음악 음반 발매와 공연을 앞두고 있다. 로버트 윌슨, 윌리엄 켄트리지,
안드레아스 드레센 등 유명 영화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며 특유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
녀는 특히 고음악에 강점을 보인다. 쾰른 콘체르토, 카펠라 아우구스티나와 함께 한 그
녀의 독주회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바츨라프 룩스, 요스 판 이메르세일, 라파엘 피숑,
안드레아 마르콘 등과 함께 한 유수의 공연과 프리더 베르니우스와 함께 한 음반은 그
녀의 예술적 다양성을 증명했다.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흐 아카데미와 함슨은 특히 음
악적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헬무스 릴링, 한스 크리스토프 라데만과 자주 무대에
서고 있다.
***바리톤 크리스티안 센 | Baritone Christian Senn
칠레에서 태어난 크리스티안 센은 이탈리아에서 생물학 석사학위를 수료 후 라 스칼라
극장의 젊은 성악가를 위한 아카데미에 합격해 밀라노에서 소프라노 레일라 겐서, 테
너 루이기 알바, 바리톤 레나토 만노와 함께 성악을 공부했다. 그는 리카르토 무티, 리
카르도 챠이, 마우리치오 베니니, 마윌치오 바르바치니, 카를로 리치, 지오반니 안토니
니, 옥타비오 단토네, 파비오 비온디, 장-크리스토프 스피노시, 로마노 간돌피, 로베르
토 리치 브리그놀리, 코라도 로바리스. 루벤 자이스 등의 지휘자와 함께 라 스칼라 극
장, 빈 콘서트 하우스, 파리 샹젤리제 극장, 밀라노 베르디 극장, 발렌시아 음악당, 토
리노 왕립극장, 피렌체 시립극장, 베니스의 페니체 극장, 요코하마의 가나가와 현립 음
악당, 칠레 산티아고의 국립극장 등 유럽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올랐다. 크리스
티안 센은 이탈리아와 해외 각지에서 촉망 받는 발칸토 레퍼토리를 가진 바리톤이다.
최근 라 스칼라 극장 프로덕션의 <피가로의 결혼>의 콘테 역과 토리노 왕립극장에서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의 타데오 역, 샹젤리제 극장의 엔리케 마졸라 지휘, 로시니
오페라 <비단 사다리>로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바흐의 음악
을 사랑하는 그는 다양한 칸타타와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요한 수난곡>, <마태 수
난곡> 등을 포함해 비교적 현대 작품 중 구노의 <세실리아 미사>, 포레의 <레퀴엠> 등
이 있다.
***테너 마크 밀호퍼 | Tenor Mark Milhofer
동 세대에서 다재다능한 테너로 주목 받는 마크 밀호퍼는 로시니 뿐만 아니라 몬테베
르디, 모차르트, 슈트라우스, 벤자민 브리튼의 레퍼토리를 갖고 있다. 음악적으로 뛰어
난 해석 능력으로 명성을 쌓아온 마크 밀호퍼는 아고스티노 스테파니의 작품 <사랑은
운명으로 온다Amor vien dal destino>의 니케아 역을 지휘자 야콥스와 함께 베를린 슈
타츠 오퍼에서 열연한 예정이며, 발렌시아에서 <한 여름 밤의 꿈>의 라이센더 역, 런던
에서 콘서트 오페라 <오리 백작>의 주역, 본 바로크 페스티벌에서 샤르팡티에의 <악테
온>의 주역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시즌에는 바젤에서 하인츠 홀리거와 함께한 <슈네
비첸>, 샘 워너메이커 플레이하우스에서 로시의 <오르페우스>의 다양한 역, 슈트트가
르트 퍼셀의 <요정의 여왕>과 <영과 육과의 항쟁>을 베를린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마크 밀호퍼는 마들렌느 대학에서 성악 전공을 했으며, 런던의 옥스포트 대학과 길드
홀 음악대학에서 수학했다. 퀸 엘리자베스 홀과 위그모어 홀에서 헨리 퍼셀의 작품은
물론 제네바 대극장에서 카발리의 <라 칼리스토>, 오네게르의 <포졸왕의 모험담> 등
많은 작품에서 열연하고 있다.
***소프라노 임선혜 | Soprano Sunhae Im
서울대학교에서 박노경을 사사했고, 칼스루에 대학교에서는 로날드 허만을 사사한 임
선혜는2000년의 유럽 데뷔 무대 이후, 전 세계에 자신의 예술성과 능력을 아낌없이 발
휘했다. 베를린 국립 오페라극장, 프랑크푸르트 오페라하우스,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
극장, 베를린 독일 오페라극장,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글루크의 <오르페오>의 에우리
디케 역, 토마스 헹엘브로크 지휘), 슈트트가르트 오페라 극장(<이도메네오>의 일리아
역,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역, 풀랑크의 <가르멜회 수녀의 대화>의 콘스탄체 역,
만프레드 호넥 지휘), 국립오페라단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역, 일리아
역, 정명훈 지휘), 부다페스트 궁정 오페라(<돈 지오반니>의 체를리나 역, 이반 피셔 지
휘, 빈 국립극장(<사랑의 정원사>, <오르페오>)의 무대에 오르며 전 세계를 누볐다 해
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에딘버러 페스티벌,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하이든 국제 페스티벌 등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페스티벌에 초청받았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했다. 많은 음반 또한 상을 수상했으며, 그 중에는 포레의 <레퀴엠>(2012년
에코 클래식), 말러 교향곡 4번(2012년 ICMA), 헨델의 <아그리피나>(2012년 BBC 뮤
직 매거진 어워드), 모차르드 음반 다수(<돈 지오반니>, <이도메네오>, <티투스 황제의
자비>), 하이든의 <천지창조>, 바흐의 이 있다.
***바리톤 마르코스 핑크 | Baritone Marcos Fink
오페라, 오라토리오, 가곡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마르코스 핑크는 파리,
보르도, 프랑크푸르트, 빈,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제네바, 도쿄, 오사카, 류블리아나,
밀라노, 로마, 리스본, 보에노스 아이레스, 캘거리, 베를린, 상 파울루, 휴스턴 등 전세
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주요 오페라단과 함께 공연했다. 미셸 콜보즈, 한스 그라프, 레
오폴트 하거, 알랭 롱바르, 세미온 비쉬코프, 우베 문트, 밀란 홀바트, 핀차스 슈타인베
르크, 안톤 나눗, 리오르 샴바달, 르네 야콥스 등 저명한 지휘자와 함께 공연했다. 스위
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파리 국립 오케스트라, 스트라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슬로베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쾰른 콘체르토, 빈 심포니,
뮌헨 필하모니,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등 세계적
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섰다. 그는 슬로베니아 문화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에
는 그의 누이 베르나르다 핑크와 피아니스트 안토니 스피리와 함께 아르모니아 문디에
서 슬로베니아 노래를 담은 <슬로베니아!>를 발매했다. 또한 그의 누이 베르나르다 핑
크와 피아니스트 카르멘 피아치니와 함께 한 음반 <아르헨티나 칸쵸네>는 2006년 그
래미 상의 “최고 성악 상”과 2007년 BBC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프로그램
모차르트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W.A.Mozart / CosÌ Fan Tu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