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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4년 3월 27일 (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인 하우스 아티스트 첼리스트 한재민 - 무반주 첼로 리사이틀

2024년 롯데콘서트홀의 인 하우스 아티스트는 첼리스트 한재민이다. 첼로 신동이자 영재로 가는 곳마다 ‘최연소’의 역사를 써내려오고 있는 첼리스트 한재민은 만 5세에 첼로를 시작해 2020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최연소 예술 영재로 발탁되었고, 2021년 열다섯 살의 나이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3월 27일에 열릴 인 하우스 아티스트 첫 번째 리사이틀은 오직 첼로만의 무대다. 다른 어떤 악기의 음색을 더하지 않고, 첼로만으로 2000석 규모의 콘서트홀을 채우겠다는 그의 의지에서 아티스트의 당당함과 패기를 느낄 수 있다. 존 윌리엄스의 세 개의 소품을 비롯해 카사도와 리게티, 코다이의 무반주 작품에 이르기까지 한재민과 첼로로만 오롯이 꾸며지는 무대는 음악을 향한 그의 열정과 자신감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존 윌리엄스 세 개의 소품
카사도 무반주 첼로 모음곡
리게티 무반주 첼로 소나타
코다이 무반주 첼로 소나타 b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