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 산울림 소극장 : 칼자국 - 김애란 작가, 추민주 연출
비회원
2011.08.16
조회 216
**** 아름다운 당신에게 청취자 여러분은
<칼자국> 작가 - 김애란 / 연출 - 추민주
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초대일정은
8월 30일(화), 31(수) 각각 5쌍씩 초대합니다.
가실 수 있는 날짜를 표기하셔서 신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2011년 8월 30일(화)부터 9월 10일(토)까지 산울림소극장에서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가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을 공연합니다.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농담> 작가_ 김연수 / 연출_ 성기웅
<칼자국> 작가_ 김애란 / 연출_ 추민주
<서울동굴가이드> 작가_ 김미월 / 연출_ 김한내
이번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은 김연수, 김애란, 김미월의 작품을 무대에 선보입니다.
197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 한국 작가의 작품을 다룸으로써 이전의 낭독 공연과 차별성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들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연출가들 역시 성기웅, 추민주, 김한내가 맡아 젊은 감각과 작품의 완성도 모두를 기대하게 합니다.
언어와 시대성에 대한 뛰어난 관찰과 묘사로 주목 받는 성기웅, 뮤지컬 <빨래>를 통해 한국창작 뮤지컬의 성공사례를 보여준 추민주,
2009년 CJ영 페스티벌의 1위 수상 및 2011년 혜화동1번지 5기 동인으로 선정된 김한내 등
이들이 만들어내는 문학작품이 어떻게 눈 앞에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게 합니다.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은 기존의 낭독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낭독과 연극이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게끔 합니다.
소설 문학이 가지고 있는 문장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청각적인 요소를 가져와 소설 문장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게 만들 예정입니다.
또한, 단편 소설 전체를 각색 없이 낭독함으로써 소설에 대한 소개뿐만이 아닌 관객을 새로운 상상력의 세계로 안내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