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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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로랑코르샤 내한공연
비회원
2011.02.24
조회 219

로랑코르샤 내한공연 - 새봄을 여는 로맨틱 콘서트


일 시 : 2011년 3월 13일(일) 오후 2시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 서울예술기획(주)

티 켓 :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문 의 : 서울예술기획(주) ⓣ 02-548-4480



로랑코르샤와 함께하는 달콤한 화이트데이

지난해 첫 내한, <시네마콘서트>로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연주를 보여 주었던 로랑코르샤가 올해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한다. 3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사랑을 테마로 로랑코르샤만의 달콤함을 선사한다. 지난해 선보였던 시네마 콘서트를 비롯하여 바이올린의 대표곡인 비발디 사계를 통해 2011년 봄의 시작을 알린다.
잘생긴 외모와 멋진 무대매너를 통하여 우리의 눈과 귀를 행복하게 해줄 이번 공연은 3월 12일 김해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절제와 파워를 동시에 구사하며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풍부한 음악성을 지닌 포어스트만 콰르텟(Forstmann Quartet)과 동서양의 경계를 허문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줄 것이다.


명품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이탈리아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Antonio Stradivari, 1644-1737)가 만든 스트라디바리우스는 바이올린은 역사를 통해서 가장 정교한 바이올린으로 풍부한 감정 표현과 다양한 음색을 가진 “명품의 대명사“ 로 꼽혀왔다.
스트라디바리가 만든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현악기 수는 1,000여대가 조금 넘지만 그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600여대 정도라고 한다. 그 중에서 바이올린은 100여 개 밖에 되지 않는데 현재까지도 완벽한 상태로 남아있어 저명한 연주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50여 대에 불과하다. 몇 달 전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씨가 영국 런던 지하철역에서 잠시 멈춘 사이 약 20억 원에 달하는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도난당한 사건도 있었다.

로랑코르샤는 1996년부터 루이비통(LVMH : Moet-Hennessy-Louis Vuitton)의 후원으로 1719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바흐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성

파리국립음악원에서 그랑프리를 받으며 졸업한 로랑코르샤는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 쟈크 띠보 콩쿠르 그랑프리, 지노 프란체스카티 국제 콩쿠르에서 프리미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로랑코르샤는 현재 음악계에서 예술적 기량과 음악적 다양성을 갖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의 음반인 이자이의 <무반주 소나타 전곡>, 바르톡의 <바이올린 소나타 집> 등은 유럽의 까다로운 평론가들을 사로잡은바 있다. 로랑코르샤는 바흐부터 현대 음악까지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한 콘서트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이다.



-program-


Four Seasons(사계 전 악장)/ Antonio Vivaldi

Sonates d’Ysaye no.3 (바이올린 소타나 3번) / Eugene Ysaye



Beau Soir(아름다운 저녁)/ Claude Debussy

I Palpiti(가슴설레임)/ Nicolo Paganini

Prelude et Allegro(서주와 알레그로)/ Pugnani Kreisler



Air Bohemiens(지고이네르바이젠 중)/ Pablo de Sarasate

Yumeji's Theme(영화 ‘화양연화’ 주제곡)/ Shigeru Umebayashi

Les Valseuses(영화 ‘남자들’ 주제곡)/ Stephane Grappelli

Cinema Paradiso(영화 ‘시네마 천국’ 주제곡)/ Ennio Morricone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