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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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뮤지컬 '영웅'
비회원
2011.01.11
조회 581

초대형 스펙터클 무대!
뮤지컬 "영웅"


공연개요

일시:2011.1.29(토)-30(일) 토)일)2시,7시
장소:해돋이극장

관람료:VIP88000 R66000 S33000
공연시간:160분

출연:정성화,양준모,신성록,이상은,전미도,조승룡 등


당신이 본 적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뮤지컬 "영웅"이 온다!
안중근 의사와 동지들의 단지동맹과 하얼빈 의거, 그리고 사형까지.. 역사의 격랑과 장부의 뜨거운 눈물을 그린 대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영웅> 안산공연이 한달앞으로 다가왔다. 안산문예당은 지난해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 시리즈를 기획하여, ASAC우리뮤지컬의힘! 이라는 타이틀로 1탄 왕세자실종사건, 2탄 젊은베르테르의슬픔을 선보인 바 있다. 이제 3탄으로 오는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해돋이극장 무대에 뮤지컬 <영웅>이 오른다. “라이선스 뮤지컬은 가라!” 라고 힘차게 외치는 뮤지컬<영웅> 은 2010 연말 대형 작품 중 유일한 창작 뮤지컬로,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6관왕,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 6관왕 등 12개부분을 석권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이이다. 2011년 안산 공연 후, 뉴욕과 LA 공연을 앞두고 있는 이 작품은 세계의 무대에서 또한번 뮤지컬로 ‘한류열풍’을 일으킬 예정.

이번 뮤지컬 <영웅>에서는 3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안중근을 만날 수 있다. 2009년 초연 공연에서 카리스마와 힘 있는 무대를 보여준 정성화는 한층 몰입도 있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의지의 안중근, 정성화를 만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는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음악의 감동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장군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나타내며 단단한 안중근, 양준모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안중근인 신성록은 훤칠한 외모와 더불어 드라마, 영화에서 갈고 닦은 일품 연기를 선보인다. 감정에 충실한 인간적인 안중근을 표현해 낼 것이다.

또한, 뮤지컬 <영웅> 안산공연은 집중과 감동의 강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마치 1909년으로 거슬러 간 것 같은 무대미술과 한국인의 심장을 울리는 뮤지컬 넘버뿐만 아니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요소를 보강하여 한층 다이나믹하고 속도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넓어진 무대여건에 맞는 최적의 무대적 기술력을 보강하고, 남자 앙상블의 군무가 빛나는 추격 장면에서는 더욱 파워 있는 안무가 한층 보강되어 초연 무대보다도 훨씬 스펙터클함을 더해 탄성을 자아낼 것이다. 또한 이토 히로부미의 아리아와 게이샤로 분한 설희의 아리아가 연이어지면서 장면적 몰입도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뮤지컬영웅 에 주목하라!


제작비 50억의 대형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

뮤지컬 ‘안중근 프로젝트 “영웅” 더 뮤지컬’은 최근 공연되었던 뮤지컬 <댄싱쉐도우>나 <대장금>에 버금가는 제작비가 투여되는 ‘대작’이다. 웅장한 음악과 볼거리 풍성한 무대 그리고 다이내믹한 사건전개를 통한 메머드급 무대실현을 현실화 할 것이다.

뮤지컬 ‘안중근 프로젝트 “영웅” 더 뮤지컬’ 은 1909년 1월에서 1910년 3월까지 단기간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집약하여 들여다본다. 극의 전개는 안중근이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총장의 신분으로 이토의 암살을 칙사 받아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이야기다. 1900년대에 유행하던 중절모와 양장 그리고 한국과 중국, 일본을 넘나드는 이국적 풍경들은 이 작품을 특화시키는 주요한 볼거리 요소이다.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 무대 위에서 만나다.

본격적인 뮤지컬 작품으로는 처음이지만 지금까지 안중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무대화 된 바 있다. 지난 공연 레퍼토리를 집약하여 이번에 새롭게 그리고자 하는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의 부각과 사상적 대립의 극대화다. 따라서 안중근을 중심으로 한 전개만큼이나 이토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 축이 거의 대등하게 그려진다. 안중근과 이토는 실제 대면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불가능했던 만남을 성사시켜 이루고자 했던 두 남자의 ‘동양평화’의 꿈을 들어보고 오늘의 우리를 생각해 본다.


21세기에 찾고 싶은 남자 이야기, 영웅 이야기

오늘 날, 사회적으로 ‘남자다운 남자’를 만나기 힘들다는 얘기들을 많이 한다. ‘안중근 프로젝트 “영웅” 더 뮤지컬’은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설희나 링링처럼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모두 나라를 구하기 위한 대의를 앞둔 남, 녀들의 심리적 상황을 반영하듯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애틋한 연민정도로 마감된다. 중국인 독립운동가 링링이 마음속으로만 흠모하던 안중근을 구하기 위해 총알받이가 되는 장면은 이 작품이 대의를 향해 달려가는 ‘영웅’ 안중근이 탄생하기위해 희생되었던 보이지 않는 수많은 영웅들이 존재했다는 것을 대변해 준다.



디지털 기술이 빛을 발하는 볼거리 풍성한 무대

‘안중근 프로젝트 “영웅” 더 뮤지컬’의 무대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대표작품인 무대미술가 박동우가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1900년대 시대적 특징을 반영한 한국, 대련, 하얼빈, 블라디 보스톡, 일본 도쿄 등지의 무대를 형상화 해 낼 예정이다. 대륙을 횡단하는 기차여행길에서 설희가 이토 암살에 실패하고 기차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눈발이 휘날리는 적막한 겨울 풍경과 함께 압권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하얼빈역의 암살사건이 ‘안중근 프로젝트 “영웅” 더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다. 3D영상을 중심으로 실제 기차와 교차 진행하는 기법을 쓰면서 당시 암살사건을 현장에서 다시 보듯 재현 할 예정이다.


** 청취자 여러분은 이 공연 중에 1월 29일(토) 19:00 양준모 출연 공연에 초대되실 예정입니다. 개별적인 관람일 변경은 불가하니, 관람 가능일자를 꼭 확인하시고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