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하는, 클래식 음악계 두 거장의 아름다운 동행

김남윤 바이올린 리사이틀


일시 : 2011.05.17(화) 19:30
장소 : 달맞이극장
연주 : 김남윤 (반주 - 강충모)



- 프 로 그 램 -


Henri Eccles Sonata in g minor for violin and piano

Ludwig van Beethoven Violin Sonata No. 6 in A major, Op. 30 No. 1

Josef Suk 4 Pieces for Violin and Piano, Op.17

Maurice Ravel Tzigane; Rhapsodie de Concert



학구적이고 내실있는 해석과 체험이 깃든 연주, 세계가 인정하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은 한국이 자랑하는 한국 예술계의 거장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뛰어난 곡 해석과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연주를 선보이면서 한국 음악계에 전문 연주자 시대를 연 선구자이다. 서울예고 졸업 후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국내 동아 음악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차이콥스키 콩쿠르, 스위스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널리 인정받은 김남윤은 영국 로열 필하모닉, 성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서울시향 등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과 다수의 협연으로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 및 국제 뮤직페스티벌 초빙교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서울대 음대교수를 역임하였고 1993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바이올린의 정석, 세월이 녹아있는 중견연주자의 변치 않는 아름다움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많은 제자들을 키워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은 말한다.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연주는 당연히 해야죠. 제 자신을 점검하겠다는 의미도 있고요. 저는 바이올린 선생이기 전에 연주자니까요”

늘 스스로를 점검하고 가다듬는 내실 있는 연주자 김남윤은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보편적인 바이올린 곡들로 구성했다. 또한 10여년만에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피아니스트 강충모와의 깊은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두 음악인의 아름다운 동행, 음악의 정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Violinist 김남윤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은 학구적이고 내실 있는 해석과 체험이 깃든 신선한 연주로 국내 음악계의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Performance…

리카르도 샤이가 지휘하는 영국 로열 필하모닉, 알렉산더 드미트리에프가 지휘하는 성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헝가리 브르노 국립교향악단, 자그레브 방송교향악단, 싱가포르 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과 다수의 협연으로 뛰어난 음악성과 탁월한 연주력을 인정받았으며, 뉴욕 카네기홀, 링컨 센터의 알리스툴리홀,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동경 야마하홀 등에서의 독주회로 세계무대에서 청중과 비평가들의 격찬을 받았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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