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C 작곡가 시리즈2
연애편지 with 이루마

‘ASAC 작곡가 시리즈‘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2010년 새롭게 기획한 음악 시리즈로, 세계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위대한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소재로 한 연주 무대이다. 정통 클래식 연주회(2010. 3 임동혁 리사이틀)부터 세미 클래식(2010. 10. 연애편지 with 이루마) 음악회를 통해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은 쇼팽과 슈만을, 영상과 조명이 가미된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연주회(2010. 11 지용 리사이틀)을 통해 슈만과 2011년 탄생 200주년을 맞는 리스트를 다룬다.


10월 30일(토)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


이루마의 감성 진행, 전문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정통 클래식부터 팝, 재즈까지..
감미롭고 아름다운 가을이 담긴 음악 성찬!!

10월의 마지막 주말 저녁, 연인과 부부 등 커플은 물론 한창 감수성이 예민할 청소년들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2010년, 올해는 쇼팽과 슈만 탄생 200주년이다. 자칫 어렵고 지루해지기 쉬운 클래식 음악회의 틀을 깨고 그들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나눠보고, 정통 클래식부터 새롭게 편곡된 곡들을 선보이며 쇼팽과 슈만이라는 두 작곡가의 음악과 삶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본다. 또한, 가을과 어울리는 영화 속 클래식과 팝송, 김현철 밴드의 음악까지 클래식부터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매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음악회이다.


주요 프로그램

Opening
- 이루마

슈만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 김상진(비올라), 이상희(피아노)

슈만 가곡집 미르테의 꽃 中
- 한규원(바리톤)

쇼팽 이별의 곡
- 한규원(바리톤)

영화 속 클래식(‘시네마 천국‘ 등)
- 윤한 밴드(클래식 밴드)

쇼팽 빗방울 전주곡, 이별의 곡 외
- 신의재(피아노)

슈만 트로이 메라이 외
- 루빈(기타)

팝송 및 가요
- 김현철 밴드

*연주 곡목과 순서는 출연자의 사정에 따라 사전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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