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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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비회원
2010.10.12
조회 364

아시아의 황제”, 신동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첫 해외 단체 내한 협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최고의 체임버 앙상블 첫 내한 공연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지휘 : 아힘 피들러, 협연 : 조성진(피아노), 다니엘 도즈(바이올린) 1. 일시 및 장소 : 2010년 10월 25일 (월)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프로그램 : 리스트 : 피아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저주>* 차이코프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비발디 : <사계>’** 3. 출연 : 아힘 피들러(지휘), 조성진(피아노)*, 다니엘 도즈(바이올린)**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4 티켓 : R석 10만 | S석 7만 | A석 5만 | B석 3만 *로컬공연 : 2010년 10월 24일 (일) 오후5시 |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전석 1만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최고의 체임버 앙상블 첫 내한공연 “아시아의 황제”, 신동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첫 해외 연주 단체 내한 협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앙상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FSL)의 첫 내한공연이다. 1956년 창단 이래 볼프강 슈나이더한, 루돌프 바움가르트너의 수연과 명반으로 스위스 최고의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FSL는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 ‘음악의 헌정’ 등의 명반으로 20세기 중후반 유럽 내 최고급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1998년 새 음악감독 아힘 피들러의 영입으로 제2의 중흥기를 맡고 있다. 과감한 프로그램과 거장 협연자와의 절묘한 호흡으로 호평 받는 FSL의 협연 라인업에는 한국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16세)이 나선다. 라파우 블레하츠, 아야코 우에하라, 임동혁 등 쇼팽 콩쿠르-차이코프스키 콩쿠르의 우승자와 입상자를 대거 배출해낸 스타의 산실, 하마마츠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의 기록을 남기면서 ‘아시아의 황제’로 우뚝 솟은 조성진의 첫 해외 연주 단체 내한 협연이다. 곡목은 국내 여느 영재-중견 피아니스트들도 도전하지 못하는 난곡 리스트 ‘저주’이다. 공연의 후반부에는 민완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도즈의 리드로 비발디 ‘사계’가 준비되어 있다. Program Liszt : Malediction for Piano and String Orchestra S.121* 리스트 : 피아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저주’ (피아노 조성진)* Tchaikovsky: Serenade for Strings Op.48 차이코프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Vivaldi: Violin Concerto **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Op.8m No. 1-4 <사계> (바이올린 다니엘 도즈)** Ensemble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Festival Strings Lucerne) 1955년 루체른 음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볼프강 슈나이더한이 그의 마스터 클래스 학생 가운데 우수한 멤버를 골라 결성한 체임버 오케스트라이다. 이듬해 루체른 페스티벌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창단 초기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였으나 점차 현대 음악도 다루게 되어 각종 페스티벌에서 '아르스 노바'라는 이름 아래 현대 음악으로만 이루어진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결성 당시에는 지휘자 없이 활동했으나 루돌프 바움가르트너가 지휘자로 영입되고 1960년부터 루체른시에서 조성금을 받게 되면서 세계 최정상급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일신했다. 1960년 폴란드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세계 1급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무수한 명반을 남겼다. 앙상블의 특색은 단원 전원이 슈나이더한의 제자로 통일되어 있다는 점으로 앙상블의 밀도가 치밀하며 특히 바로크 음악에서 전설적인 명연을 남겼다. 레코드로는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집(제임스 골웨이/CBS),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음악의 헌정’(도이치 그라모폰), 파헬벨 ‘카논’(유로디스크)이 명반으로 꼽힌다. 1998년까지 바움가르트너가 음악 감독을 맡았고 이후 아힘 피들러가 음악감독으로 취임해 소니, 욈스 클래식 레이블로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2006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으며 협연자의 특성에 맞춘 절묘한 호흡이 돋보인다. ** 아당 청취자 여러분을 10월 25일 월요일 예술의전당에서의 공연에 초대합니다. '신청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