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첼리스트 송영훈-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비회원
2010.05.12
조회 232

“첼리스트 송영훈, 또 다른 탱고 레퍼토리의 진화가 시작된다”

첼리스트 송영훈의 월드 프로젝트 콘서트 Part Ⅲ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서울 2010.5.23(일) 예술의전당 2:30PM
대구 2010.5.16(일 )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5:00PM
부산 2010.5.22(토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5:00PM

예매처 > SAC Ticket 예술의전당 580-1300 티켓링크 1588-7890 인터파크 1544-1555
예스24 1544-3800 옥션티켓 1566-1369 클럽발코니 1577-5266


PROGRAM


송영훈 ( YOUNG SONG), C ello
호세 프랑크 바예스테르 ( JOSE FRANCH BALLESTER) , C larinet
파블로 징어 ( PABLO ZINGER) , P iano, A rranger


1부

Julio Alberto Hernandez (도미니카 , 1900 -1999) _Merengues dominicanos

Luiz Simas ( 브라질, 194 8 - )_ Suite “Momentos felizes” (행복한 순간 )

Paquito D’Rivera (쿠바 , 1945 - )_ Aires Tropicales:
“Cuando se quiere de veras” Medley
( 쿠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 남미 노래모음)


2부

Juan de Dios Filiberto (아르헨티나 , 1885-1964), Angel Villoldo (아르헨티나 , 1861-1914), Enrique Sab orido( 우루과이, 1877-1941)
: Old medley of old tangos (Caminito, El choclo, La morocha)

Astor Piazzolla ( 아르헨티나, 1921-1992)

Mario Herrerias ( 아르헨티나,1954 - ) _ Niebla y cemento (Fog and concrete)

Astor Piazzolla_ Maria de Buenos Aires Suite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any notice.


2010 이제, 거대한 라틴 아메리카 대륙의 이국적인 색채를 찾아서
첼리스트 송영훈, 그의 또 다른 탱고 레퍼토리의 진화가 시작된다!

첼리스트 송영훈은2007년을 기점으로 첼로로 표현한 탱고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 Tango Again”, 2008년 탱고에 이어 보사노바 장르에 도전한 “Song of Brazil” 앨범 출시와 공연을 통해 또 한번의 이슈를 일으켜 이목을 집중 받았으며 특히 이 앨범은 세계적인 첼로 비르투오소 ‘ 요요마’ 또한 “독특한 구성의 새로운 음악이다”라며 극찬을 마지 않은 바 있다. 이어서 2009년 아르헨티나의 뜨거운 정열 과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피아졸라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아낸 공연 “Original Tango” 로 거침없이 변화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아티스트로서 보다 넓은 세계에까지 그의 뜻을 펼치며 자신만의 특별한 음악세계를 추구하고자 끊임없는 도전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음악적 영역을 넓히는 데 열중해온 첼리스트 송영훈이 2010년 올해에는 탱고 레퍼토리의 진화를 선언하며 남미음악의 진수를 펼쳐내고자 한다. 2010년 5월 서울 및 지방주요 도시들에서 열리게 될 <첼리스트 송영훈의 월드 프로젝트 Part Ⅲ: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A LATIN AMERICAN JOURNEY >는 월드 뮤직을 통해 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로 표현하고자 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의 또 다른 도전 이자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다.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은 공연 타이틀 에서 알 수 있듯, 남미음악에 대한 각별한 그의 애정과 남미음악의 역동적인 정열과 이국적인 색채를 찾고자 하는 그의 열정이 담겨있다.

첼리스트 송영훈과 ‘탱고 황제’ 아스트로 피아졸라 밴드의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Pablo Zinger ), 2008 에버리 패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에 빛나는 클라리네티스트 호세 프랑크 바예스테르(Jose Franch Ballester)가 함께 하는 이번 월드 프로젝트는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 A LATIN AMERICAN JOURNEY ’라는 주 제를 중심으로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라틴 아메 리칸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이 셋은 2009년 “Original Tango” 공연 때 함께 연주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특히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는 이 연주 구성을 두고 “탱고의 황제, 피아졸라가 살아 있어서 우리 셋의 조합으로 이뤄진 공연을 보았다면 그 새로움에 기뻐했을 것이다 ”라고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때마침 본 공연을 앞두고 이 셋은 지난해 공연(오리지날 탱고 공연, 2009)에 선보인 동일 레퍼토리로 美 현지 레코딩을 마치고 『PIAZZOLLA MASTERWORKS ? In New Original Arrangements』를 발표(2010.4월), 완벽한 호흡으로 클래식 탱고의 정수를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우루과이/스페인 각국을 대표하는 이들 세 연주자의 완벽한 호흡을 다시금 기대해도 좋을 이번 공연은 광활한 남미대륙의 음악, 그 원곡에서 느껴지는 것 그 이상의 특별함과 감동의 전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 또한 브라질리안 퍼커션 연주와의 협연 무대와 연주곡을 흥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메렝게, 살사 등 볼룸 댄스가 함께 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과감하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 온 첼리스트 송영훈의 월드프로젝트 세 번째 시리즈 <라틴 아메리카의 여정> 공연은 탱고에서부터 브라질, 아르헨티나, 도미니카 등 남미음악을 탐험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발견과 재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우루과이 출신 피아니스트 파블로 징어와 스페인 태생의 클라리넷 연주자 호세 그리고, 각자의 국가를 대표하는 이들 세 명의 정상급 음악가들이 멕시코, 쿠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도미니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광활한 남미대륙을 여행하며 펼쳐지는 이번 음악여행은 각 나라의 독특한 이국적인 음악 색채를 담았기에 더욱 특별하다.

영원불멸의 아르헨티나 탱고에서부터 정열적인 ‘ 누에보 탱고( Nuevo Tango)’ 의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명곡을 비롯하여1900년대 초반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포함하는 이번 무대는 진정한 라틴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도미니카 출신 Julio Alberto Hernande 의 “Merengue ” 부터 브라질 작곡가 Luiz Simas 의 “C horinho”, 아프로 캐리비안( Afro-Caribbean) 재즈 스타일링의 대표 Paquito D’Rivera 의 작품들이 연주 되기에 기존 라틴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더욱 신선한 무대가 될 것이다. 무지개 빛처럼 선명하게 투영된 음악적 색채를 담은 화려한 무대 에 관객 여러분이 흠뻑 빠져 들게 할 것이다.


특히, 생존하는 아르헨티나의 Mario Herrerias, 브라질의 Luiz Simas와 쿠바의 Paquito D’Rivera 의 작품이 연주되며, 이번 투어 콘서트를 위한 프로그램 모두는 Pianist 파블로 징어( Pablo Zinger) 에 의해 특별히 편곡되었기에 더욱 주목할 만하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일정] 서울 공연 5월 23일 2:30 pm/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에 초대되실 예정입니다. 일정을 잘 확인하신 후에 '신청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