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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로저 노링턴 & 슈투트가르트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비회원
2010.04.23
조회 433
로저 노링턴 &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첫 내한공연
● 음악계에 혁신을 일으킨 로저 노링턴과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 정격연주방식, 고악기 매커니즘, 방송교향악단 시스템을 결합한 신선한 음향
● ‘쟈클린 뒤 프레 이후 가장 매력적인 현악 주자’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 협연
일 시 : 2010. 5. 6(목) 오후8시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출 연 : 로저 노링턴(지휘), 다니엘 호프(바이올린),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 하이든의 심포니 1번 D장조, 브람스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D장조(협연 다니엘 호프), 드보르작의 교향곡 7번 D장조
■ Roger Norrington & Radio Symphony Orchestra Stuttgart
혁신적인 사운드, 색다른 해석의 ‘로저 노링턴’ 교향악을 만난다!
2010년, 개관 5주년을 맞이한 성남아트센터가 혁신적인 사운드로 세계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로저 노링턴과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청 무대를 연다. 5월 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들의 첫 내한무대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음악 듣기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로저 노링턴의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원본에 충실한 정격연주방식, 고악기를 활용하면서 낭만시대 음악까지 원전적인 해석을 접목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 마에스트로와 그의 분신 같은 교향악단의 혁신적인 해석과 사운드를 만나보는 무대다.
로저 노링턴의 음악은 다른 많은 연주들과 확연하게 구분되는 독특한 해석이 특징이다. 개성이 뚜렷한만큼 그의 연주를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 호불호가 확연하게 갈리지만 수년간 노링턴이 던지는 음악 해석의 ‘새로운 시각’에 음악계는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노링턴 해석에 있어 논란의 중심이 되는 말러와 베토벤 등이 레퍼토리에서 빠진 점은 아쉽지만 톡톡 튀는 그의 아이디어와 어울릴법한 하이든 교향곡과 드보르작을 통해 ‘슈투트가르트 사운드’가 무엇인지 감상해보자.
첫 내한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가 협연자로 나서 브람스 협주곡을 연주한다. 보자르 트리어 멤버로서 뉴욕 타임즈로부터 “쟈클린 뒤 프레 이후 가장 매력적인 현악 연주자”로 꼽힌 다니엘 호프는 최근 클래식 초보자들을 위한 안내서 <박수는 언제 치나요?>를 번역 발간했다. 호프는 내한에 앞서 책과 함께 새로운 음반 도 출시할 예정이다. 브람스 협연만이 아닌 폭넓은 모습으로 이 음악가와 만나보자.
■ Radio Symphony Orchestra Sttugart
?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로필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슈투트가르트 주(州)를 대표하는 음악기관으로, 독일 전역 및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간 90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7년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80회 생일 연주회에서 성남아트센터에서도 공연을 가진 바 있는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과의 협연을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945년에 창단된 이래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두 가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대작이나 고전적인 작품에 대한 본보기적인해석을 구축하는 한편, 동시대 음악 및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와 작품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 활동해 왔다.
1971년은 거장 세르지우 첼리비다케가 상임지휘자로 임명되면서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역사상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집중적이고 영감이 넘치는 첼리비다케 만의 리허설을 통해 오케스트라는 새롭고, 선구적인, 완벽에 가까운 소리를 만들어 냈다. 1983년 네빌 메리너 경이 상임지휘자가 되면서 극동 및 미국 순회 공연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활동 반경을 넓혔고, 1989년 뒤를 이은 지안루이지 젤메티는이태리 및 프랑스적 레퍼토리에 비중을 두었다. 1996년 예술감독에 임명된 조르주 프레트르가 여전히 명예 지휘자로 활동하며 또 다른 카리스마로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다.
1998년부터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는 로저 노링턴 경은 전통적인 연주 관습에 현대적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어울리는 방식을 조합함으로써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대한 인지도를 각인시켰다. 그것은 착석 배열, 기악편성, 아티큘레이션, 프레이징 등을 조정하는 것이었는데, 이 시도는 작곡가가 의도한 바로 그 소리를 찾는 과정이었고, 평단으로 하여금 "슈투트가르트 사운드"라 일컬어 지며 호평을 받았다. 현재 안드레이 보레이코와 페터 외트뵈슈가 상임 객원 지휘자를 맡고 있다.
■ Sir Roger Norrington Profile
? Principal Conductor of the Stuttgart Radio Symphony Orchestra (SWR)
옥스포드의 음악인 집안 출신인 로저 노링턴 경은 어려서는 바이올린과 성악을 공부했다. 웨스트민스터 학교에서 역사를, 합창 장학생으로 입학한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학술 저서의 발행인으로 일하는 도중 수준 높은 아마추어 음악 수업을 이어가던 그는 런던의 왕립음악대학에서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시작하는 한편 성악가와 지휘자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1962년 슈츠 합창단을 창설하여 이 분야에서 큰 명성을 얻었고 다수의 음반도 발매했다. 1969년에는 켄트 오페라에 음악감독으로 초대되었고 그 후 15년, 40여 오페라 레퍼토리를 400회 가량 지휘했다. 1750년부터 1900년대의 고악기 특유의 소리에 집중하기 위해 1978년에는 런던 클래시컬 플레이어즈를 창설했다. 특히 EMI에서 발매한 베토벤 심포니 시리즈를 통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 외에도 하이든, 모차르트, 멘델스존,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바그너, 브루크너의 음악이 그 당시에 어떤 소리를 염두에 두고 작곡되었는지를 클래식 팬들에게 제시해 주었다는 의의가 있다.
현재에도 여전히 그렇지만 1980, 90년대에 노링턴 경은 특히 객원 지휘자로서 인기가 높았다. 영국에서는 코벤트 가든, 영국 국립오페라 등에서 BBC심포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연주했고 본머스(Bournemouth) 신포니에타의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다. 해외에서의 활동으로는 베를린 필, 비엔나 필, 로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및 미국의 뉴욕, 워싱턴, 보스톤, 시카고,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거쳤다.
1998년부터 노링턴 경은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있으며 2006년 여름까지 잘츠부르크의 카메라타 상임 지휘자도 역임하였다. 두 기관에서 그는 그가 추구하는 역사적인 배경을 염두에 둔 연주 스타일을 구축했다. 이것은 초기 형태의 관현악단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의미에서 이루어져야 했다. 알맞은 규모의 연주자, 전통적인 착석 배열, 궁법, 프레이징, 템포, 그리고 아티큘레이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지켜졌고 무엇보다도 결정적인 것은 원음(pure tone)을 유지하는 것인데, 이것은 특히 20세기 후반에 계속적으로 사용되어 온 비브라토가 섞이지 않은 음색을 의미한다.
그 결과는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일반적인’ 수준에 머무르기를 거부했고 그 결과 "슈투트가르트 사운드"의 헌신적인 추종자들이 출신지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지지해 주고 있다. 더욱이 SWR 레이블(Hanssler Classics와 협력)로 출반한 모든 음반들은 다른 음악가들과 클래식 팬들에게 과거의 위대한 작곡가들이 의도했던 본래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그 동안의 모차르트, 베를리오즈,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엘가, 말러 뿐만 아니라 노링턴 경이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새롭게 착수한 베토벤 시리즈는 원음의 고수, 호소력 짙은 프레이징, 각 악부의 어우러짐 등의 요소에서 팬들로 하여금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로저 노링턴 경은 이런 음악적으로 궁극적인 목적을 공유하기 위해 종종 다른 오케스트라들도 종종 초대하여 연주회를 갖고 있다.
■ 다니엘 호프(Daniel Hope) Profile
? Violinist
다니엘 호프는 바이올린 솔리스트로서 수 년 동안 세계 여러 곳에서 연주회를 가져 왔고 지난 6년 동안 보자르(Beaux Arts) 트리오의 최연소 멤버로서 활동해 왔다. 그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추구와 창의적인 음악성으로 특히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인도주의적 활동이 활발하기로도 유명하다. 그는 저명한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와 작업하며, 바이올린 주자로서 앙상블을 이끌고 있으며 전통적인, 혹은 새로운 음악 명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란 그는 로열 아카데미 음악원에서 러시아 출신의 자카르 브론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다니엘 호프에 대해 런던의 "The Observer" 매거진은 "자클린 뒤 프레 이후 가장 매력적인 현악 주자"라고 일컬었고 최근 뉴욕타임즈에서는 다음과 같이 평했다. "…지적이고 좌중을 압도하는 바이올리니스트…그는 어떤 카테고리 안에 분류되는 것을 거부한다. 다니엘 호프에게는 일반적인 레퍼토리에서부터 라가, 재즈 등 모든 것이 가능하며 현란한 기교로 포장된 사려 깊은 음악성이 두드러지는 연주로부터 우리는 눈을 뗄 수가 없다. 그가 추구하는 음악은 인간적이다. 클래식 음악을 좀 더 넓은 맥락 - 단지 다른 형식이나 장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역사, 문학,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음악 ?에서 이해하고 있으며 어떤 삶의 고통과 염원의 거울로서 음악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2009년 8월과 9월, 각각 라이프치히와 BBC Proms에서 다니엘 호프는 피터 맥스웰 데이비즈 경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초연 무대에 협연을 맡았다(Gewandhause 오케스트라 연주). 그는 유럽 전역과 일본, 극동 아시아 등지에서 콘체르토 연주 무대에 섰으며, 미국으로 돌아가 2010년 3월, 그가 수년간 부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사바나(Savannah)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2010 시즌을 맞아 미국 서부에서 그는 멘델스존 협주곡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로 출반한 그의 앨범이 뉴욕타임즈에서 올해의 앨범에 선정된 바 있다)을 연주할 예정이고 에르빈 슐호프의 더블콘체르토 연주가 제프리 카한(Jeffrey Kahane), 로스앤젤레스 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예정되어 있으며 UCLA에서는 나치에 의해 금지됐던 음악들을 복원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Orel 재단을 위한 리사이틀을 가질 예정이다. 2009년 시즌 동안 다니엘 호프는 네덜란드, 이태리, 스페인, 스위스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이 시즌에는 또한 새 앨범 "Air ?A Baroque Journey"를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로 출반했다. 2010년을 시작하면서, 호프는 독일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음악 페스티벌의 파트너로 활동한다.
다니엘 호프는 특히 메조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와 피아니스트 뱅 포스버그와 순회 공연을 가졌는데 이들은 도이치그라모폰 레코딩 출반 및 2009년 가을 유럽 15개국 투어를 함께 했다. 그들의 앨범과 공연은 테레지엔슈타트 강제수용소의 수감자들이 작곡한 음악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찬사를 받았으며 오랫동안 방치됐던 음악에 대한 재조명이라는 의의가 있다.
2008년 시즌, 보자르 트리오의 마지막 공연 이후 다니엘 호프는 그라모폰 레이블로 또 다른 앨범인 "Vivaldi concertos"를 출시했다. 이전 시즌의 하이라이트로는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에서 호프가 주관한 "크리스탈나흐트(일명 수정의 밤 사건)" 70주년 콘서트, 헤르만 수터가1924년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의 미국 초연(아메리칸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 1주일 동안 열린 뉴욕 링컨 센터의 앨리스 털리 홀 리오프닝 행사에서 배우 클라우스 마리아 브랜다우어와의 "병사의 이야기(Soldier’s Tale, 스트라빈스키)" 공연, 카네기홀에서 열린 안네 소피 폰 오터와의 "테레지엔스타트의 노래" 공연, 가수 스팅과의 작업,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심사위원, 쾰른 필하모니의 다니엘 호프 페스티벌 등이 있다.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 다니엘 호프의 첫 번째 저서 "Family Album"은 독일에서 베스트 셀러로 기록되었다. 그는 아카데미 수상 배우인 클라우스 마리아 브랜다우어와 공연을 위해 "전쟁과 평화", "언플러그드 모차르트" , "디트리히 본회퍼" 등의 스크립트를 집필했다. 호프는 또한 미아 패로우를 위해 "An Audience with Beethoven"을, 테레지엔슈타트 수용소 수감자들의 음악과 시집으로 엮은 "금지된 음악(Forbidden Music)"도 출판했다. 이 중에서 몇 몇은 사바나 뮤직 페스티벌에서 초연되었다. 다니엘 호프는 종종 BBC와 아메리칸 퍼블릭 미디어의 라디오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새 저서 "When do I clap?"은 2009년 9월 독일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도이치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맺은 다니엘 호프는 다수의 그래미어워드 노미네이션, 클래시컬 BRIT 어워드, Deutscher Schallplattenpreis에서 수상했고 에코클라식에서는 네 번 연속 수상했다. 도이치그라모폰 이전에는 워너클래식과 님부스 레이블로 바흐, 알반 베르크, 벤자민 브리튼, 엘가, 제럴드 핀지, 존 풀즈, 멘델스존, 모차르트, 펜데레츠키, 알프레트 시닛케, 쇼스타코비치, 마이클 티펫, 왈튼, 쿠르트 바일 등을 녹음했다. 그의 앨범 "East Meets West"에서 라비 샹카의 해석은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예후디 메뉴인 경은 11 세의 다니엘 호프를 독일 TV에서 바톡의 듀오 콘체르토 연주에서 협연하도록 했고 그 후로도 60회 이상의 콘서트를 함께 했으며, 1999년 메뉴인 경의 마지막 공연에서도 호프는 그가 지휘하는 알프레드 시니케의 바이올린 협주고 공연에서 연주했다.
다니엘 호프는 세계적인 거장들 - 한스 그라프, 다니엘 하딩, 토마스 헨겔브로크, 쿠르트 마주어, 켄트 나가노, 로저 노링턴, 사카리 오라모, 미셀 플라손,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크리스티안 틸레만 등 -과 협연했다. 또한 스팅, 토마스 아데스, 유리 바슈메트, 에드가 마이어,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후트, 필리프 앙트르몽, 린 하렐, 하이메 라레도, 제바스티안 크나우어, 마크 파드모어, 메나헴 프레슬러, 타베아 짐머만 같은 저명한 솔리스트와 연주하고 있다.
바이올린 솔리스트로서 다니엘 호프는 정기적으로 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그 중에는 유럽 쳄버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콘체르토 쾰른 등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스티벌 ? BBC Proms, 루체른, 라비니아, 잘츠부르크,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탱글우드 페스티벌 등 ? 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다니엘 호프는 또한 동시대 음악에도 관심을 갖고 있어 하인즈 칼 그루버,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죄르지 쿠르타그, 펜데레츠키, 시닛케, 마크 안소니 터니지 등과 같은 작곡가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맺고 있다. 토루 타케미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노스탤지어"를 작곡가의 지휘 아래 녹음했고 2008년 호프와 스튜어트 코플랜드(The Police의 드러머였던)는 사바나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호프는 또한 평단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알반 베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세계 최초로 공연하고 녹음하기도 했다. 선데이 텔레그라프 지는 리뷰에서 이 음반에 대해 "베르크를 다니엘 호프보다 잘 해석한 음악은 들어본 적이 없다.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가슴을 저미는 듯한 감정도 더할 나위 없이 풍부하다."고 평했다.
다니엘 호프는 세계 전역의 저명한 클래식 명소에서 최고의 오케스트라 ? 보스톤, 시카고, 토론토, 아틀란타 심포니를 비롯 베를린, 버밍엄, 달라스, 디트로이트, 드레스덴, 이스라엘, 런던, 모스크바, 오슬로, 파리, 스톡홀름,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 와 연주하고 있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