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의 봄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클래식 파크콘서트 ! ”

-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현대캐피탈 (대표: 정태영) 은 오는 5 월15 일( 토), 16 일( 일) 이틀 간 올림픽공원과 예술의전당에서 ‘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07 년부터 사이클, 체조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 중심의 초대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호응 받아온 ‘현대캐피탈 Invi tational(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는 올해부터 문화 공연에도 눈을 돌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한다.
BBC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BBC 프롬스(P ROMS )’주 1) 의 주역이자 상주 오케스트라이다 .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기념비적인 공연을 해왔으며, 솔직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풍부한 ‘ 브리티시 사운드’ 로 영국 음악의 자존심과 전통성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마에스트로 ‘ 이리 벨로흘라베크(J i?i B? lohl avek)’는 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로, 2006 년 7 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임명됐다. 2008 년 9 월에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야나체크의 ‘ 브루체크씨의 여행’ 협연실황 녹음음반으로 그라모폰(Gramophone) ‘ 최고의 오페라’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은 이틀 간 서로 다른 두 가지의 테마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5월15일(토) 오후 7 시 올림픽공원 8 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초대형 파크콘서트 는 색다른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영국 BBC PROMS 8주간의 축제 기간 중 하이라이트인 ‘BBC PROMS in the Park ’의 최상의 사운드 와 분위기를 올림픽공원으로 그대로 옮겨와 , 온 가족이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야외 피크닉’이라는 색다른 테마로, 그 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클래식 공연 문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협연에 나서는 ‘ 천재 피아니스트’ 지용은 나이를 넘어서는 음악적 깊이와 테크닉으로 ‘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a 단조’ 를 들려 줄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가족석(4인) 9만원, 피크닉석 1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 클래식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현대캐피탈의 노력이 반영됐다.
5 월16일 (일) 오후 8시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정통 콘서트가 열려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최상의 사운드를 선사할 이 날 공연에는, ‘ 매혹의 바이올리니스트 ’ 김지연이 협연자로 나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 단조’를 연주한다. 특유의 열정과 카리스마로 듣는 이의 마음을 압도적으로 사로잡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티켓 가격은 R석 20만원, S 석 16만원 , A석 12 만원, B석 8만원, C 석 5만원이다 .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크콘서트를 통해, 야외에서 가족 소풍을 즐기며 클래식 공연을 즐기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 보일 것”이라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클래식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 공연의 티켓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회원 , 또는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티켓은 현대카드 프리비아( http://privia.hyundaicard.com 1588-0360), 클럽발코니( www.clubbalcony.com 1577-5266),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 BBC Proms in the Park
BBC Proms 마지막 밤 공연인 ‘Proms in the Park ’는 해마다 수백만의 영국인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안겨 준다. 런던 등 다섯 개 도시에서 열리는 ‘Proms in the Park’ 는 1,500백 명 이상의 음악가들과 50대 이상의 TV 카메라, 1 ,000개의 마이크, 50m의 케이블 등의 장비로 가장 복잡하면서도 세계적으로 방송을 많이 타는 공연을 준비한다. 매해 점점 더 규모가 커지고 새로운 기술력을 이용해 정교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는 Proms in the Park는 해마다 어떤 공연을 선사해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도 BBC Proms in the Park의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자유로운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 공연 Summary ]

* 5/15 ( 토) 오후 7시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크 콘서트>

장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
출연: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리 벨로 흘라베크(지휘 ), 지용( 피아노)
프로그램:
스메타나_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서곡, 세 개의 춤곡
그리그_ 피아노 협주곡 a 단조 Op. 16
드보르작- 교향곡 제 9 번 ‘신세계로부터 ’


* 5/16 (일 ) 오후 8시 < 현대캐피탈 Invitational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리미엄 콘서트>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출연 :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리 벨로흘라베크 (지휘), 김지연(바이올린 )
프로그램: 티 페트_ 코렐리 주제에 의한 판타지아 콘체르탄테
시벨리우스 _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
브람스- 교향곡 제 4 번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Symphony Orchestra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 BBC PROMS 의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영국 최대의 방송국 BBC가 지원하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30년 아드리안 볼트 경에 의해 설립 , 영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BBC PROMS에서 가장 인기 있는 First Night 공연과 Last Night 공연을 줄곧 맡아 왔다. 또한 영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서 매년 새해와 송년의 밤을 비롯 12회 이상의 콘서트에서 연주하며 영국 음악의 자존심과 전통성을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매 시즌마다 영국 청중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런던 바비칸 센터의 제휴를 맺고 현대 작곡가 한 명을 선정 집중 소개를 하기도 한다. 최근에 BBC world premieres 시사회를 통해 20세기 ~21세기의 작곡가 한 명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데 The 2009-10 season includes commissions and premieres from Ian McQueen, Bill Frisell, Ryan Wigglesworth and Peter E otvos.2009-2010 시즌에는 이안 맥퀸, 빌 프리셀 , 마이크 깁스 , 라이언 위글즈워스, 피터 외트뵈슈의 프리미어가 포함되어있다.
이 리 벨로흘라베크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2006년 수석지휘자로 임명되었으며 수석 객원 지휘자로는 데이빗 로버트슨, 올리버 뉘센, 최근 협회 공식 아티스트로 지휘자 로리 앤드류 데이비스 경을 임명했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모든 공연은 BBC 라디오 3 개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제공되며, 여러 TV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Maida Vale home 에서 진행되는 BBC 라디오 3의 스튜디오 레코딩은 무료로 직접 참관할 수 도 있다. 오케스트라는 교육 혁신 작업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 는데Recent projects include a day of free music for communities across West London, as part of Proms Out+About, and last November the Orchestra cleared its schedule for a week-long celebration of the music and culture of Turkey involving Turkish musicians and people of all ages from across London. 최근에는 런던 서부에 걸쳐 지역 사회에 무료로 음악의 하루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 라이브 클래식을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Family Music Intro scheme’(‘ 가족 음악 도입부 계획’), ‘BBC SO Student Zone’(‘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학생 지역’), 대성공을 거둔 ‘BBC SO Family Orchestra’(‘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가족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영국의 대표 오케스트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휘 자 이리 벨로흘라베크
Conductor Ji? i B? lohlavek

체코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마에스트로 이리 벨로흘라베크는 2006년 7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임명되었다 .

이리 벨로흘라베크는 프라하 심포니의 수석지휘자(1977-1989) 및 체코 필하모닉의 음악감독(1990-1992)로 지내왔으며, 샨도스 레코드와 손을 잡고 수많은 음반을 출시하였다. 다양한 음반 해외공연을 비롯, 2004년 7월 영국 BBC PROMS 를 통해 TV에 출연하기도 했다 . 1995년 9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에 임명되었고 동시에 마르티누의 <길가메쉬 서사시>를 지휘하며 데뷔했다.

정기적으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 비엔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로얄 콘서트헤보우, 필하모니아, 런던 필하모닉, NHK 심포니와 드 파리 오케스트라 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해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 워싱턴 DC, 세인 트루이스, 토론토, 그리고 미네소타 등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그의 고향에서 이리 벨로흘라베크는 2006 년 프라하의 봄 축제에 대표로 임명되기도 했다.

2008-09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오페라 드 파리와 (팔려간 신부), 마드리드 왕립 극장 (카티아 카바노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과 루살카), 그리고 돌아온 글라인본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오페라로 드보르작 의 루살카를 선보였다. 2008년 9월에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야나체크의 ‘브루체크씨의 여행’ 협연실황 녹음음반으로 그라모폰의 '최고의 오페라' 부문을 수상했다.

2009-10 시즌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볼티모어 심포니, 일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또한 새로운 작품으로 마르티누의 Plays of Mary를 프라하 국립극장에서 지휘가 예정되어 있다.



** 이 공연 중에 파크 콘서트(5/15 19시) 공연으로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일자와 장소에 유념해서 '신청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주세요. (만 5 세 이상 입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