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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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200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비회원
2009.10.27
조회 214



200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대회기간 및 장소]
2009년 11월 16일 ~ 11월 21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본선 및 결선)

**청취자 여러분께는 21일 3시, 결선 공연 티켓을 드립니다.



200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 첼로 부문

200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새로운 이름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콩쿠르로 비상하다!

2006년, 한국 최초로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한 경남국제음악콩쿠르는 지난 해 연맹의 승인 하에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로 명칭을 바꾸고 세계적인 콩쿠르로 비상하는 새로운 출발 선상에 있다. 2003년부터 첼로 · 바이올린 · 피아노 세 개의 부문이 매년 한 부문씩 개최되고 있는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는 2009년, 첼로부문을 개최하며 그 세 번째 주기를 시작 하게 된다. 세계적인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을 기억하고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 육성 하기 위해 시작된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는 지난 6년 동안 3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그들은 현재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 있는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200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의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미화 72,000달러와 함께 통영국제음악제 무대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의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첼로의 깊은 매력을 열정적으로 펼쳐낼 27명의 본선 진출자

200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는 총 26개국 85명의 첼리스트가 지원하였다. 지원자의 대부분이 줄리어드 음악원,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등 세계 유수의 학교에서 수학하는 젊은 첼리스트이며, 다수가 최근 3년 이내의 국제콩쿠르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8월말에 진행된 예비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연주자(13개국 27명)를 최종 선발 하였으며 예심에 참여한 심사위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정명화 교수는 “예상보다 참가자의 수준이 높아 본선 진출자를 선별하기 어려웠던 만큼 본선무대가 무척 기대된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본선 진출자 대부분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제네바 콩쿠르 등 권위 있는 국제음악콩쿠르에서의 입상경력과 랄프 커쉬바움, 나탈리 구트만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를 사사하고 있어 그들이 참여할 본선 무대는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정명화, 지안 왕 (Jian Wang)등 9명의 저명한 심사위원

40여 년 동안 세계무대에서 주목을 받아온 첼리스트로서, 교육자로서 존경 받고 있는 정명화교수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의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중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안 왕,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교수로서 첼로계의 슈퍼스타라 불리는 독일 출신 첼리스트 옌스 페터 마인츠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9명의 심사위원이 본선에 오른 27명의 젊은 첼리스트의 연주를 공정하게 심사할 것이다.

젊은 연주자들의 활주(Glissees)로 만나는 윤이상

작곡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콩쿠르의 경우 그 작곡가의 곡을 연주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200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의 1차 본선에서는 윤이상의「활주」(Glissees fur Violoncello solo, 1970 )를, 2차 본선 에서는 윤이상의「 공간 I」(Espace I,1992) 또는 1950년 이후의 작품을 연주 해야 한다. 윤이상의 곡을 통해 연주자들은 그의 숭고한 음악세계를 경험하며 세계 무대로의 그들의 활주를 준비하게 될 것 이다.


2009년 11월을 주목하라!
첼로의 예비 거장을 만나 볼 수 있는 국제 첼로 콩쿠르의 트리플 위칭 먼스! (Triple Witching Month)

첼로 연주자들에게 ‘2009년 가을’ 은 꿈을 향한 도전과 결실의 계절로 기억될 것이다.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를 비롯하여 4년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 3년마다 일본 하치오치에서 열리는 카사도 콩쿠르가 모두 2009년 11월에 집중되어 열리기 때문이다.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3 개의 콩쿠르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트리플 위칭 먼스 2009년 11월!
대한민국 통영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첼로 예비 거장들의 뜨거운 경쟁 무대 ‘2009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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