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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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2009 국립오페라단 송년 갈라 콘서트
비회원
2009.12.14
조회 453
공 연 명 2009 국립오페라단 송년 갈라 콘서트
일 정 2009년 12월 29일(화) ~ 31일(목) 8:00pm, 3일 3회,
장 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청취자 여러분이 초대되실 공연은 30일, 31일 입니다.
지 휘 마르코 발데리 (Marco Balderi)
관 현 악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 작 진 예술감독 이소영
<29일 - 관록(貫祿), 대한민국 오페라의 자부심!>
1부: 2009 국립오페라단 공연 갈라 (하이라이트)
2부: 특별한 만남: 김영미, 고성현
<30일 - 남성(聲)의 아름다움, 남성(聲)의 힘!>
1부: 2009 국립오페라단 공연 갈라 (하이라이트)
2부: 특별한 만남: 이동규, 이 마에스트리(I Maestri)
<31일 - 한국을 넘어 유럽으로, 유럽을 넘어 세계로!>
1부: 2009 국립오페라단 공연 갈라 (하이라이트)
2부: 특별한 만남: 임선혜, 사무엘 윤*
1부 출연진
이지은, 이상은, 정수연,
Three Tenor 스페셜
[ 하석배, 이승묵, 전병호 (29,31일) / 이 마에스트리 멤버 세명 (30일) ]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이소영)은 2009년 한해 많은 관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기획,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에 걸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올린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2009년 선보였던 오페라의 주옥 같은 아리아와 함께 명장면을 돌아보는 1부 ‘2009 국립오페라단 공연 갈라’, 그리고 국내 및 해외 무대에서 오페라를 빛내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성악가들이 만드는 2부 ‘특별한 만남’으로 만들어진다.
올 겨울 국립오페라단이 드리는 아주 특별한 선물!
색다른 해석과 화려한 무대의 <마술피리> (3월), 21년 만에 돌아온,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 <노르마> (6월), 초심자를 위한, 전석 매진 기록의 <나비부인> (7월), ‘이소영표 오페라’의 기념비적 명작 <사랑의 묘약> (9월), 2009년 한 해 새로운 도전과 시도로 대한민국 오페라의 가능성을 증명했던 국립오페라단의 작품이 돌아온다! 국립오페라단의 작품을 아쉽게 놓쳤던 분들, 혹은 그때 그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관객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평범한 콘서트, 한결 같은 음악회 대신, 우아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국립오페라단의 아주 특별한 선물이 찾아온다.
반짝 반짝 빛나는 오페라 향연, 대한민국 오페라의 특별한 만남
(29일 김영미, 고성현/ 30일 이동규, 이 마에스트리 / 31일 임선혜, 사무엘 윤)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동양의 마리아 칼라스, <노르마>의 히로인 소프라노 김영미,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 빛나는 관록의 바리톤 고성현이 함께 콘서트의 첫 무대를, 천상의 목소리로 세계를 휩쓴 한국의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파워풀한 Voice Orchestra 이 마에스트리 (I Maestri) 가 30 일 밤, 국내 및 해외 오페라 무대에서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저음의 카리스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올해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며 호흡을 맞춘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톱 클래스 오페라 가수들과의 특별한 만남. 주요 레퍼토리와 더불어 그들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에 흠뻑 취하는 밤, 반짝 반짝 빛나는 오페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고(故) 오현명선생님을 기억하며……
‘명태’ ‘명태’ 라고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1964년부터18년간 국립오페라단 단장을 역임 하셨던 고(故) 오현명선생님. 지난 6월,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신 대한민국 오페라의 거장, 영상을 통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이 마련된다. 바리톤과 베이스를 넘나들며 우리나라 최초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를 비롯 60여 편의 오페라에 출연한 ‘국보급 성악가’, 한국의 정서와 가락이 묻어나는 가곡 독창회를 열며, 우리의 음악적 정체성을 찾아 평생을 다 바친 ‘가곡의 전도사’, 그리고 특유의 중후한 저음과 연륜의 멋이 어우러진 <명태>로 서민들의 애환을 위로했던 ‘대중의 친구’. 그 어떤 수식어로도 그를 묘사할 수는 없지만, 생전에 즐겨 불렀던 <명태>의 한 가사처럼 그의 모든 업적은 우리 곁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될 것 이다.
2009년 마지막, 명품 극장에서 만나는 고품격 무대!
오페라 극장 &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번 공연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중 하나는, 일반 콘서트 홀에서 펼쳐지는 여느 콘서트와 다르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점이다. 그 속에는 콘서트 관객에게도 오페라무대의 아름다움과 그 특유의 웅장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국립오페라단의 의지가 담겨 있다. 국립오페라단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조우 또한 놓칠 수 없는 묘미. 두 단체의 오랜 공연 노하우와 오페라 극장의 우아함이 어우러져 2009년의 마지막, 그 특별한 의미에 걸맞은 고품격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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