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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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무지치 2010신년음악회
비회원
2010.01.06
조회 466

이 무지치 2010 신년음악회 명불허전(名不虛傳)! 이 무지치의 음악과 함께 맞이하는 2010년 새해 새 희망 2010년 1월 22일(금) , 26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저녁 8시 프로그램 -22일- 제1부 ㆍ 헨리 퍼셀 <요정여왕 The Fairy Queen> 중 ‘샤콘느’ [중국 남녀를 위한 무곡] ㆍ 헨델/ 요한 할보르센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 ㆍ 아스토르 피아졸라 ‘항구의 여름’ ㆍ 프랑크 마르탱 ‘피치카토를 위하여’ ㆍ 윤극영/ 김한기 ‘까치까치 설날은’ 제2부 안토니오 비발디 <사계>(四季) 전곡 -26일- 제1부 ㆍ 니노 로타 ‘ 현을 위한 합주곡 ’ (이 무지치 헌정곡) ㆍ 니노 로타 外 / 로베르토 그란키 ‘ I Love Cinema ’ (영화음악 모음곡) ㆍ 윤극영/ 김한기 ‘까치까치 설날은 ’ 제 2 부 안토니오 비발디 <사계>(四季) 전곡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하여 변동될 수 있습니다 . ? 1975년 첫 내한공연 이후 한국에서의 12번 째 공연 ? 리더인 거장 안토니오 살바토레(Antonio Salvatore)의 마지막 월드투어 무대 ? 신보 에 수록된 니노 로타의 현악합주곡 , 로맨틱한 영화음악 모음곡, 우리동요 “ 까치까치 설날은 ” 등 참신한 레퍼토리 ? 여전히 절대규범(絶大規範) 으로 통하는 비발디의 < 사계>까지!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이 들려주는 2010년 새해 새 희망의 음악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 이 무지치(I Musici di Roma,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이라는 뜻)가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에 걸맞은 활기찬 레퍼토리를 가지고 내한합니다. 지난 1952년에 창단된 이래 무려 1억5천만장에 달하는 음반 판매고를 자랑하는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비발디 <사계> 연주의 최고 권위자들인 이들의 음악을 통해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이 무지치는 <문리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인생은 아름다워>, <쉰들러리스트>,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 영화음악의 걸작들을 로베르토 그란키의 아름다운 편곡으로 엮은 “I Love Cinema”라는 모음곡도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팬들을 위한 깜짝선물로 윤극영 곡, 김한기 편곡의 동요 “까치까치 설날은”도 연주한다. 이 무지치 실내악 단 (I Musici di Roma)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 이 무지치 ’ 는 1952년 창단되었다. 당시 로마 합 주단이라는 바로크 음악 전문연주 단체가 활동하며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었으나 , 이 무지치의 출현과 함 께 그 빛이 퇴색하고 말 았 다. 이들의 등장은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 이탈리아 뿐 만 이 아니라 전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실내악단으로서 단 한 순간도 정상의 자리를 양보한 적이 없다. 이 무지치 가 연주한 안토니오 비발디의 < 사계 > 는 일본에서만도 3백여만장의 디스크가 팔리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워 세인들을 놀라 게 한 바 있으며 , 지금까지 판매된 이 무지치의 < 사계 > 음반 은 8000만장이 넘는 것으로 추산 된다. 이는 ‘ 클래식 음악의 황제 ’ 카라얀 이 지휘한 베를린필하모닉의 베토벤교향곡 제 5번 에 비견되는 세계 최고의 기록이다. < 사계 > 음반과 함 께 이 무지치가 발표한 30여종의 음반은 지금까지 1억 50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 무지치는 1952년 베니스 음악제, 영국의 에딘버러 음악제 등 유럽의 저명한 음악제에 참가하여 그 연주실력을 인정 받 았 으며, 20 세기 최고의 지휘자 로 추앙받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로부터 는 “세계 최고의 실내 합 주단”이라는 격찬을 , 미국 음악비평의 태두로 불 리는 버질 톰슨으로부터 는 “세계가 지금까지 들어온 연주 중에서 가장 최고이며 , ‘완벽’ 이라는 두 글자로 밖에 표현 수 없다.”는 극찬을 받 았다. 또한 뉴욕타 임즈 의 로버트 셔 먼 기자는 이 악단을 두고 “완벽성과 명확성을 유지하며 완벽한 음향을 내는 그들의 역량에 항상 감탄하고 있다. 또 이 악단은 표현, 균 형감각, 섬세한 명암의 대비를 잘 갖추고 있으며 리듬의 절제를 잃 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잘 조화된 선율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격찬하였 다. 바이올리니스트 6 명 , 비올리스트 2 명 , 첼리스트 2 명 , 더블베이스와 쳄발로 주자 각 1 명 등 총 12명 으로 구성된 이 무지치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갖추고 , 이탈리아 사람다운 밝고 쾌활한 기질과 최고급 의 실크처럼 윤택하고 유려한 선율미로 창단 이후 50 여 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 도 전세계 음 악팬 들의 신앙에 가까운 숭배와 사랑을 받고 있다 .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