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로의 두드림, 세계 타악기로 만나는 짜릿한 여름!

한국, 스위스, 일본 타악기 국제 교류 음악회


한국 타악 그룹의 대표 단체인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이 한국, 스위스, 일본 타악기 국제 교류 음악회 일원으로 8월 18일 화요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한 여름 밤의 세계 타악 콘서트 ” 라는 주제로 한국 대표로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이 참여하고 스위스의 쿠어드럼, 일본의 드롭스마림바가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신나고 짜릿한 타악 음악의 두드림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과 함께 참여하는 스위스의 쿠어드럼은 크리스토프 에스터만, 라파엘 크리스틴, 토마스 리마커, 한스 패트릭 수렉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재즈에서 월드뮤직에 이르기까지 현대의 타악 음악과, 다 양한 문화의 전통 타악기들을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듬과 소리로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언어를 통하지 않고서도 이해할 수 있다.” 라는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쿠어드럼은 숨막힐 듯한 기교와 이제껏 듣지 못한 새로운 소리 의 세계로 한국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또한, 일본의 타악기 단체인 <드롭스 앙상블>은 마림바 세계 1인자 아베 케이코씨의 수제자들로 결성된 세계적인 앙상블 단체로 일본 전통 음악은 물론, 남미민속음악, 현대음악, 컴퓨터 영상음악, 연극, 클래식, 째즈, 라틴탱고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여 일본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앙상블 팀 이다. 특히, 단원 중 한국인 최초로 일본에서 활약 중인 장애령 씨가 속해있어 우리나라의 전통리듬을 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 <드롭스앙상블>의 무대 연출은 여러 가지 타법을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써 대중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연주 또한 <드롭스앙상블>만의 화려한 무대 연출로 마림바의 클래식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활기차 고 힘이 넘치는 공연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피아니스트 오지은, 소프라노 손정윤, 테너 백정태 등 이 함께 협연을 하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에서 벗어나 아름답고 웅장한 클래식 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 한여름 밤의 세계 타악 콘서트” 금나래 아트홀 연주회의 티켓 오픈을 맞아 8월 1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조기예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개요

공연 날짜 : 2009년 8월 18일 (화) 금나래아트홀
주 최 :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 (02-875 -6764~5)
주 관 : 음악저널
후 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금천구청, 금나래 아트홀
협 찬 : 코리아프린테크
예 매 처 :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금나래아트홀 www.gnr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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