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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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코리안심포니 정기연주회
비회원
2009.08.20
조회 278

코리안심포니 164회 정기연주회 “ Mozart & Bruckner”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클라리넷 주자 벤젤푹스 첫 내한 연주!!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을 통해 아름답고 서정적인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오는 9월4일(금) 예술 의전당 콘서트 홀 에서 코리안심포니 [ 16 4 회 정기연주회 ? Mozart & Bruckner ] 가 상임지휘자 박은성의 지휘와 국내 첫 내한 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클라리넷티스트 벤젤 푹스(Wenzel Fuchs) 가 협연자로 나선다.

니콜라이의 서곡 “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 을 시작으로 영화 ‘ 아웃 오브 아프리카 ’ 의 배경음악으로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유일한 클라리넷 협주곡 K. 622를 연주하며, 브루크너의 가장 따듯하고 풍부한 멜로디의 아름다움을 지닌 교향곡 제6번을 연주한다.

클라리넷티스트 벤젤 푹스는 오스트리아 출생의 연주자로 비엔나의 음악학교에서 클라리넷을 공부하여 오스트리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Austrian Radio Symphony Orchestra) 에서 활동을 시작으로 1993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에서 활동 하 기 시작하였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벤젤 푹스의 내한연주는 국내에 많은 클라리넷 연주자 들 뿐 아니라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프로그램 -

O.Nicolai Overture [The Merry wives of Winsor] 니콜라이 서곡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W.A.Mozar t Concerto for Clarinet in A Major, K. 622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작품 622]

A.Bruckner Symphony No.6 in A Major 브루크너 [교향곡 제6번 A장조 ]


공연개요

공연명: 코리안심포니 16 4 회 정기연주회 [ Mozart & Bruckner ]
공연일: 2009년 9월4일(금) 20:00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문의: 코리안심포니 02)523-6258
예 매 처: 티켓링크 VIP.5만원 / R.4만원 / S.3만원 / A.1만원
www.ticketlink.co.kr / 15 88-7890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985년 3월에 창단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청소년 음악회, 오페라와 발레연주 및 기획연주 등 연평균 90여 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2001년 창단 16주년을 맞이하여 재단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지금까지 더욱더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관객과 만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는 국내 교향악 계 에서의 역할과 그 동안 국내 음악계에 끼친 영향은 막대하며, 타 민간 교향악단에게는 격려와 함께 국내 교향악계의 토양을 살찌워 왔다. 앞으로도 코리안심포니는 더욱 다양한 기획공연과 더불어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및 연주자를 초청하여 새로운 프로그램과 기획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며, 연주기량과 오케스트라 운영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룸으로써 전체 교향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지휘 박은성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비인 국립대학에서 지휘를 전공, 디플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임원식을 사사 하였으며, 비인 유학시절에는 베를린 오페라 하우스의 음악감독이었던 거장 오트마 수이트너를 사사했다.
국내에서는 그의 나이 25세 때 국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면서 첫 데뷔를 하였으며, 귀국후에는 서울시합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또한 국내 주요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지휘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2002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평양에서 지휘를 하였고, 2005년에는 수원 국제지휘콩쿨을 개최하여 국내 클래식발전에 이바지하였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 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에 있다.


클라리넷 벤젤 푹스(Wenzel Fuchs)
클라리넷티스트 벤젤 푹스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출생하였다. 인스부르크와 비엔나의 음악학교 (Vienna Musikhoch schule)에서 공부하였으며 비엔나 필하모닉의 클라리넷 주자대신 연주할 기회를 가지며 음악적으로 한 층 뻗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는 비엔나 복스오페르(Vienna Volksoper) 에서 제1 클라리넷 주자로서 음악 활동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Austrian Radio Symphony Orchestra)에서도 활동 하였으며, 1993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erliner Philharmoniker)에서 그의 연주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오케스트라에서의 활동과 더불어 그는 솔로 연주자뿐 아니라 필하모닉 윈드 앙상블, 필하모닉 8중주, 비엔나-베를린 필하모닉 앙상블 같은 여러 그룹에서 실내악 연주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한스아이슬러(Hochschule fur Musik Hanns Eisler)와 베를린 음악학교의 교수직과 더불어 일본 오카야마의 사큐유 음악대학과 (Sakuyou Music University in Okayama)상하이 음악 콘서바토리에서 (Shanghai Concservatory)도 교수직을 겸하고 있다. 그 외에도 그는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마스터 클래스를 주관하고 있으며, 클라리넷 국제 콩쿠르에서도 심사위원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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