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에 새로운 색을 입히다, 내추럴 본 바흐 플레이어

마르틴 슈타트펠트 첫 내한 리사이틀
Martin Stadtfeld Recital


1.일시 및 장소 : 2009년 9월 27일 (일)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프로그램 :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전곡, 프랑스 풍의 서곡 BWV 831,
3개의 코랄 BWV 639, 734, 959

3. 출연 : 마르틴 슈타트펠트(피아노)
4. 티켓 : R석 6만, S석 4만, A석 3만 / 임신부 S석 구매시 동반자용 연석 1매 무료제공
5. 문의 : 빈체로


1980년생. 1997년 루빈스타인 콩쿠르 우승(17세), 2001년 부조니 콩쿠르 우숭 (21세)
2002년 라이프치히 바흐 음악 콩쿠르 우승 (22세, 독일인 최초)
2002년 소니 레이블에 전격 발탁되어 총 8장의 앨범을 발매한 검증된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유럽과 일본의 클래식 애호가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가 첫 내한 리사이틀(9/27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갖는다.
슈타트펠트는 지난 6월 언론-음악관계자와 국내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 내한 쇼케이스에서 바흐 ‘평균율’클라비어 곡집(발췌)와 슈베르트 소나타 D,960, 앙코르피스 프로코피예프 ‘토카타’에 이르기까지 과감한 곡 선택과 굴드를 연상시키는 바흐 어택으로 애호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번 내한 레퍼토리로 바흐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단번에 보여줄 수 있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준비했다. 소니 레이블에서 발매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시대 악기/원전연주 붐에 가려 잠시 빛을 잃은 피아노를 통한 바흐 연주에 새로운 가능성과 동력을 제공해 유럽 평단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청년 바흐 전문가에 목말랐던 일본 시장은 그의 매력에 심취해 거의 매년 리사이틀과 협연 공연을 초청중이며 슈타트펠트는 긴자의 샤넬 매장 런칭쇼에 나가 살롱 연주회를 가질 만큼 미디어와 관객에 친근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