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텐 테너스 내한공연
비회원
2009.09.05
조회 307

일시 : 2009년 9월 19일(토) ~ 20 (일) 오후7시,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티켓 : VIP150,000원 R석120,000원 S석90,000원 A원60,000원

예매 : 티켓링크1588-7890

문의 : 브라보컴 (02)3463-2466 , English Booking (02)3463-2468

* 아당 청취자 여러분께는 9월 19일 (토) R석 초대권을 준비해놨습니다.
신청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신청해주세요. (아래 댓글로는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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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테너가 뿜어내는 클래시컬 팝의 진수!

클래시컬한 우아함에 록의 자유로움과 파워까지 재현!
팝페라 최고의 히어로 그들이 돌아온다!

지난 봄, 내한하여 많은 한국 팬들을 매력적인 보이스로 매료시킨 그들이 이끄는
로맨틱한 여정 "Nostalgica"로 2009년 9월 돌아온다!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호주 출신
10명의 테너, ‘팝페라 최고의 히어로 텐테너스’가 2008년
5월 처음으로 내한하여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4
개 도시 투어를 하였다. 여러 언론, 국내 음악애호가
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첫 한국투어는 기대 이상의 열
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영화 주제가와 팝 등 주
요 앨범 수록곡들과 우리에게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
이태리 칸초네 등 클래식부터 대중적인 스타일의 곡까
지 다양한 관객층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
그램과 화려한 조명등으로 한편의 쇼를 만들어 냈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 프로그램은 텐테너스 자신들이 직접 선곡한 주옥같은 명곡들로 구성된 앨범 “Nostalgica"에 수록된 곡들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Moon River, What A Wonderful World부터 관객들의 공연장 최다 신청곡 Danny Boy 그리고 Besame Mucho, Doo Wop 메들리, Rock n’ Roll 메들리, 80년대 곡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웅장하고 화려한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텐테너스(The Ten Tenors)는 95년 처음 만들어진 이후 지금까지 그들의 엘범들이 플레티넘 레코드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돌아다니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은 10명의 실력있는 테너들이 모여서 만든 그룹으로 1995년 호주 브리즈번 음악원을 갓 졸업한 이들 10명은 대학시절 진지한 오페라보다는 청중과 호흡하는 무대와 화려한 쇼에 관심을 보여 왔고, 졸업 이후 텐 테너스를 결성해 방송 프로그램의 창립 축하공연 무대에 섰다가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1998년에 인기있는 그룹으로 자국내에서 성공하여 호주 전역에서 공연을 시작하였으며, 2001년 뉴질랜드와 독일의 베를린, 오스트리아 함부르크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2002년에는 독일에서 열린 유로비전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 후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정글북 2”의 참여요청을 받아 OST에 참여하였으며 BMW의 뉴 5시리즈를 녹음하면서 더욱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들은 그들의 인지도와 실력에 힘입어 그들의 앨범 'Here's to the Heroes‘은 9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주와 미국, 그리고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하였으며 음반 작업에는 그래미 상 수상자인 프로듀서 사이먼 프랭글랜과 영화음악의 대가 존 베리, 존의 오랜 동료인 작사가
돈 블랙이 참여하였다. ‘Here's To The Heroes' 로 호주, 독일 그리고 미국에서만 2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로 돌풍을 일으켰고 그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영국의 Royal Albert Hall,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LA Shrine Auditorium같은 엄청난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셀 수 없이 많은 공연을 하고 있다. 텐테너스는 그래미 수상자 사이먼 프랭글랜이 프로듀서로 텐테너스 투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개월 동안의 고된 미국 투어 일정 속에서도 작업한 앨범으로 텐테너스 스스로가 기대하는 미래, 그리고 그들의 과거 작품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그들의 디스코그라피에 중요한 축이 될 앨범 Nostalgica를 2008년 녹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