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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가야금사중주단 '여울' 공연
비회원
2009.08.06
조회 288
'가야금 사중주단 여울’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가야금 이야기
일 시 2009년 8월 29일 (토) 오후 7시
장 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더위의 마무리를 ‘여울’과 함께
UNICEF자선공연, APEC초청공연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新감각 퓨전국악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가야금 사중주단 ‘여울’이 성남시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25현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클래식과 재즈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한참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주춤하며 한풀 꺾이는 8월 말, 그 여름의 마무리를 유쾌한 가야금 사중주단 ‘여울’과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
가야금이라는 전통악기로 국악은 물론 재즈, 락, 클래식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음악 장르들을 포용하여 새로운 형대의 대중 친화적 음악을 추구하는 ‘여울’의 음악은 가야금이라는 악기의 잠재된 가능성을 무한대로 확장시킴과 동시에 가야금 앙상블의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여울’은 한 층 더 깊어진 음악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이 시대의 젊음을 대변하는 새로운 전통음악의 창조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가야금 이야기’는 본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정서적 쉼터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가장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기에 전통음악 한 곡쯤 가슴에 담고 돌아갈 수 있다면, 이는 예술에 대한 심미안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균형적인 안목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본 음악회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서양악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국악기의 아름다움에 입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교육적 의의도 크다고 할 수 있다.
Episode 4.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가야금 이야기’ (2009,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지루하다고만 생각했던 국악을 가야금이란 악기를 통해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음악의 장.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가야금 이야기’는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공연이 될 것이다. 연주자들이 직접 해설을 해줌으로써 서양악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대표적인 국악기인 가야금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클래식, 재즈, 현악사중주와 재즈 트리오 그리고 힙합 랩퍼의 등장으로 국악을 넘어서 월드뮤직으로 도약하는 여울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여울 정기공연 History
Episode 1. ‘데뷔 콘서트’ (2004년, 호암아트홀)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발굴한 가야금 사중주단 ‘여울’의 데뷔 콘서트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그리고 재즈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현란한 테크닉과 새로운 연주기법으로 선보였다.
Episode 2. ‘가야금 버라이어티쇼’ (2007년, 호암아트홀)
‘버라이어티쇼’라는 단어를 사용해 청중의 흥미를 더했던 공연으로 전통 가야금 연주에서부터 현악4중주단과의 클래식컬 조우, 드럼을 이용한 보사노바풍 편곡 외에도 국악과 DJ 리믹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등 버라이어티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Episode 3. ‘초대 ? 그 섬으로의 초대’ (2008년, 세종M씨어터)
독도를 그리며 만들어진 ‘뱃노래-그 섬으로의 초대’란 곡으로 우리의 땅, 독도를 다시금 마음속에 되새기게 했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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