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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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코리안심포니 정기연주회
비회원
2009.06.15
조회 319

코리안심포니 16 3 회 정기연주회 [ 영웅의 생애 - Ein Heldenleben ]

공 연 일: 2009년 6 월 25 일(목) 8:00 PM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문의: 코리안심포니 02)523-6258
예 매 처: 티켓링크 VIP.5만원 / R.4만원 / S.3만원 / A.1만원


오는 6월25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에서 코리안심포니 [ 163회 정기연주회 ? 영웅의 생애’ Ein Heldenleben’ ] 이 열린다. 이번 163회 정기연주회는 박은성의 지휘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서곡 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이강호가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b단조 ’를 협연하며, 시트라우스의(R.Strauss) ‘영웅의 생애 ’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현악적 색채가 뚜렷한 교향시인 ‘영웅의 생애’는 작곡가 자신의 자서전을 표방하여 작곡된 곡으로, 스케일이 웅대하여 최고의 교향시로도 손꼽혀 극적인 흥분과 아울러 아름다운 선율에 행복을 찬미한 조화된 하모니등을 음미할 수 있는 대작이다. 또한 세계무대에서 독주와 실내악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첼리스트 이강호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이 함께하여 푸르름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 6월에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W.A.Mozart 모차르트
Overture to “Le Nozze di Fi garo”
서곡 “ 피가로의 결혼”

A.Dvorak 드보르작
Cello Concerto in b minor op. 104
첼로 협주곡 b단조 op. 104 Cello: 이강호

R.Strauss 시트라우스
Symphonic Poem “Ein Heldenleben ” op.40
교향시 “ 영웅의 생애” 작품번호 40 Violin Solo 이정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985년 3월에 창단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청소년 음악회, 오페라와 발레연주 및 기획연주 등 연평균 90여 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2001년 창단 16주년을 맞이하여 재단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지금까지 더욱더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관객과 만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는 국내 교향악 계 에서의 역할과 그 동안 국내 음악계에 끼친 영향은 막대하며, 타 민간 교향악단에게는 격려와 함께 국내 교향악계의 토양을 살찌워 왔다. 앞으로도 코리안심포니는 더욱 다양한 기획공연과 더불어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 외 및 연주자를 초청하여 새로운 프로그램과 기획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며, 연주기량과 오케스트라 운영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룸으로써 전체 교향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지휘자 박은성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비인 국립대학에서 지휘를 전공, 디플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임원식을 사사 하였으며, 비인 유학시절에는 베를린 오페라 하우스의 음악감독이었던 거장 오트마 수이트너를 사사했다.

국내에서는 그의 나이 25세 때 국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면서 첫 데뷔를 하였으며, 귀국후에는 서울시합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또한 국내 주요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지휘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2002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평양에서 지휘를 하였고, 2005년에는 수원 국제지휘콩쿨을 개최하여 국내 클래식발전에 이바지하였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 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에 있다.


첼리스트 이강호
세계무대에서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첼리스트 이강호는 12세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이래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유라시안 필하모닉, 소피아 국립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독일 할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메리칸 쳄버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연주해왔으며 외무부의 초청으로 로마, 밀라노, 파리, 리옹, 제네바 등 유럽 각지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연주하였고, 모스크바 음악원과 미국 국무성의 초청으로 St. Petersburg와 모스크바 및 폴란드 순회공연을 하였다. 실내악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00년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함께 창단한 토너스 트리오와 2007년 창단된 금호 Chamber Music Socity의 멤버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Nobuko Imai, Ida Kacafian, Steven Tenenbom, James Dunham, Josef Sliverstien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춰 연주한 바 있다. 스와스모어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예일 대학에서 음악 석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강호는 코네티컷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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