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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코리안심포니-베토벤의 3번 작품들
비회원
2009.04.19
조회 280
코리안 심포니 정기 연주회
오는 4월30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 [162회 정기연주회 . No.3 Beethoven] 이 열린다.
주옥 같은 베토벤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3번 모음으로 서곡 “레오노레 No.3”, “피아노 협주곡 No.3”,”교향곡 No.3 영웅”이 연주된다.
지난 2월에 열린 161회 정기연주회 “슈만의 봄을 여는 입맞춤”은 서정적인 슈만의 아름다운 곡들로 봄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정기연주회는 작곡가 베토벤의 열정을 만끽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의 베토벤’ 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을 통하여 박은성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와 함께 열정의 무대를 만든다.
“유영욱은 속도와 볼륨으로 관객을 압도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현란한 기교 속에 잠재되어 있는 음악적 깊이를 찾아낸다.” -뉴욕 타임즈- 피아니스트 유영욱은 제2회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 처럼 연주했을 것이다” 라는 심사위원의 평과 “베토벤의 환생” 이라는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코리안심포니와 지휘자 박은성, 그리고 국내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거듭나는 유영욱이 함께 여는 “No.3 Beethoven” 공연이 열정이 가득한 4월의 마지막 밤을 선사할 것이다.
Overture to “Leonore” No.3 C major op.72b (15분) 서곡 “레오노레” 3번 C장조 작품번호 72b
Piano Concerto No.3 in c minor op.37 (35분) 협연: 유영욱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작품번호 37
Symphony No.3 in Eb major “Eroica” op.55 (50분) 교향곡 제3번 “영웅” Eb장조 작품번호 55
공연명: 코리안심포니 162회 정기연주회 [No.3 Beethoven]
공연일: 2009년 4월30일(목) 8:00 PM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문의: 코리안심포니 02)523-6258
예매처: 티켓링크 VIP.5만원 / R.4만원 / S.3만원 / A.1만원
www.ticketlink.co.kr / 1588-7890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1985년 3월에 창단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청소년 음악회, 오페라와 발레연주 및 기획연주
등 연평균 90여 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2001년 창단 16주년을 맞이하여 재단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새롭게 출발하면
서 지금까지 더욱더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관객과 만나고 있다.
코리안심포니는 국내 교향악 계 에서의 역할과 그 동안 국내 음악계에 끼친 영향은 막대하며, 타 민간 교향악단에
게는 격려와 함께 국내 교향악계의 토양을 살찌워 왔다.
앞으로도 코리안심포니는 더욱 다양한 기획공연과 더불어 해외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및 연주자를 초청하여 새로
운 프로그램과 기획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며, 연주기량과 오케스트라 운영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
룸으로써 전체 교향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
할을 해 나갈 것이다.
지휘자 박은성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비인 국립대학에서 지휘를 전공, 디플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임원식을 사사 하였으며,
비인 유학시절에는 베를린 오페라 하우스의 음악감독이었던 거장 오트마 수이트너를 사사했다.
국내에서는 그의 나이 25세 때 국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면서 첫 데뷔를 하였으며, 귀국후에는 서울시합교향악단 상
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또한 국내 주요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지휘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2002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평양에서 지휘를 하였고, 2005년에는 수원 국제지휘콩쿨을 개최하여 국내 클래식발전에 이바지하
였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 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
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에 있다.
피아니스트 유영욱
‘한국의 베토벤’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어린 시절 유영욱은 10살의 어린 나이에 작곡발표회를 가질 정도로 음악
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아이였다. 예원학교 2학년 때 미국 유학, 그 후 작곡에서 피아노로 전향하여 스페인 산탄
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Paloma O’shea Santander International Piano Cpmpetition)에서 만장일치 대상에 이어
독일 본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Beethoven International Competition in Bonn)에서 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처럼 연주했을 것이다.” 라는 심사위원의 평과 ‘베토벤의 환생’이란 현지언론의
리뷰는 세계가 주목할 만한 새로운 피아니스트로서의 유영욱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 및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 10월에 있었던 뉴욕 카네기홀의 단독 리사이틀의
성공으로 다시 한번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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