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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동혁 & 노던 신포니아 내한공연
비회원
2009.03.10
조회 324
임동혁 & 노던 신포니아 내한공연
Northern Synfonia with Dong-Hyek Lim (Music Director: Thomas Zehetmair)
일시 2009년 3월 29일 (일)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모차르트_마술피리 서곡
Mozart_The Magic Flute, Overture, K.620
베토벤_피아노협주곡 5번 (‘ 황제 ’ )
Beethoven _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 ajor Op.73 ('Emperor')
브람스_교향곡 1번
Brahms _ Symphony No.1 in c minor Op.68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 황제 ’ 와의 설레이는 만남, 임동혁 !
‘ 영국 국보급 오케스트라 ’ 노던 신포니아의 첫 내한 공연!
이들을 이끌 천재 음악가, 제트마이어 !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을 제시해 온 천재 음악가 토마스 제트마이어 가 노던 신포니아를 이끌고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런던 ‘ 더 타임즈 ’ 선정 영국 내 오케스트라 순위 3위에 랭크된 영국 굴지의 오케스트라 BBC필하모닉(4위)/런던 필하모닉(7위)) 노던 신포니아(Northern Sinfonia) 는 베토벤, 브람스에서 브리튼에 이르기까지 300여 년을 넘나드는 화려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는 도전적인 오케스트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그리고 브람스로 이어지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영국 ‘ 국보급 ’ 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흐 전국 순회공연, 앙상블 디토, EUYO 오케스트라 협연(지휘: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등 2008년 다양한 모습으로 클래식계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임동혁 은 본 공연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 황제 ’ 를 협연한다. 2008년 인기 드라마 ‘ 베토벤 바이러스 ’ 특별출연에서 보여준 천재 음악가 의 모습을 무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노던 신포니아 - 역동적인 음악세계로 승부하는 영국의 ‘ 국보 ’
1958년 설립된 노던 신포니아는 사이먼 래틀 경(베를린 필하모닉), 네빌 마리너 경(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이반 피셔(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적 지휘자들과의 연주로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2006년 런던 ‘ 더 타임즈 ’ 선정 영국 내 오케스트라 순위에서 BBC 심포니(4위), 런던 필하모닉(7위)를 제치고 3위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영국의 최정상급 연주자 50여 명으로 구성된 베토벤, 브람스에서 브리튼에 이르기까지 300여 년의 시대를 뛰어넘는 화려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최대 강점으로 갖는 도적적인 오케스트라로 유명하다.
녹음 분야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노던 신포니아는 최고 협주곡 녹음상과 동시대 작곡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본 윌리암스의 “ Sir John in Love ” 와 “ English Guitar Concerto ” 가 포함된 음반은 비평가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최근 발매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슈만 교향곡이 수록된 음반(지휘 및 협연: 토마스 제트마이어)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
노던 신포니아는 연간 방문객이 50만 명에 이르는 지역의 명물인 공연장 세이지 게이츠헤드에 상주해 있다.
# 토마스 제트마이어
동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각광받는 토마스 제트마이어는 현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실내악 연주자로, 또 지휘자로 세계적인 존경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02년부터 노던 신포니아의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며, 런던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빈 챔버, 브리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제트마이어는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보스턴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클레블랜드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바렌보임, 블롬슈테트, 홀리거, 아르농쿠르, 에센바흐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이 그와 함께 했다.
1994년 결성한 제트마이어 콰르텟의 슈만 현악 사중주는 2003년 ‘ 올해의 디아파종상 ’ 및 그라모폰 ‘ 올해의 음반 ’ 을 수상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명반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다양한 음악활동을 인정받아 2005년 ‘ 독일 음악 비평가 상 ’ 과 2007년 ‘ Karl- Bö hm -Interpretationspreis des Landes Steiermark ’를 수상하였으며, 바이마르의 프란츠 리스트 음악학교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은 바 있다.
#임동혁
이제는 이름 석자 이외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클래식 스타, 임동혁! 세계 3대 콩쿠르 석권, ‘ 피아노의 여제 ’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적극 추천으로 EMI 인터내셔널 레이블 계약 최연소 피아니스트 등 20대에 이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반열에 올랐다.
바흐를 들고 홀로 전국을 누비며 한 해를 시작하여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 실내악에 도전하고,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와 함께 한 EUYO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인기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천재 음악가로의 특별출연까지 - 2008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한 해였다.
그의 변신은 늘 화제를 몰고 왔고, ‘ 클래식계의 아이돌 ’ 이라 불리우며 젊은층을 클래식 팬으로 끌어들여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팬클럽 회원만 4만여 명을 넘어선다. 또한, 2008년 그가 활동한 앙상블 디토는 2009년 상반기 모 백화점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클래식의 대중화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의 연주 활동은 그가 더 이상 신동이 아닌 세계 클래식 계에서 당당히 인정 받는 젊은 거장임을 보여준다. 샤를 뒤트와와 정명훈 지휘 아래 NHK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 재팬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이끄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 쿠르트 마주어의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