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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마르틴 슈타트펠트 내한 쇼케이스
비회원
2009.05.29
조회 286
바흐에 새로운 색을 입히다, 혜성과 같이 나타난 바흐 해석의 귀공자
마르틴 슈타트펠트 내한 쇼케이스
Martin Stadtfeld Showcase
일시 및 장소 : 2009년 6월 3일 (토) 오후 7시 | 서초동 DS홀
프로그램 :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중 프렐류드와 푸가 8곡
슈베르트 소나타 D.960 B단조 (총 연주시간 90분)
출연 : 마르틴 슈타트펠트(피아노)
관람 : 고클래식, 슈만과클라라, 빈체로홈페이지 신청 및 라디오이벤트 초대자 한정
1980년생. 루빈스타인 콩쿠르 우승(17세),
부조니 콩쿠르 우숭 (21세) 라이프치히 바흐 음악 콩쿠르 우승 (22세, 독일인 최초)
소니 레이블에 전격 발탁되어 총 8장의 앨범을 발매한 검증된 신인
유럽, 일본의 클래식 애호가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마르틴 슈타트펠트의 첫 내한 리사이틀(9/27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앞두고 선택된 소수만을 위한 특별 내한 쇼케이스를 6월에 갖는다.
쇼케이스 관람은 소수의 매니아(빈체로 홈페이지, 고클래식. 네이버 클래식 동호회 슈만과 클라라 3곳을 통한 신청자 & 공중파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신청자)만을 초청해 학구적인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김주영씨가 해설을 맡아 관객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진행자 변경 가능). 쇼케이스 후에는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마르틴 슈타트펠트 | Martin Stadtfeld
마르틴 슈타트펠트는 1980년 코블렌츠에서 태어났다. 14세에 프랑크푸르트 음악 대학 시험을 통과했고, 이곳에서 레프 오보린의 제자인 레프 나토체니에게 배웠다. 이후에 그의 성장에 발판이 된 계기로는 메나햄 프레슬러(보자르 트리오), 비탈리 마르굴리스, 블라디미르 펠츠만, 이고르 라즈코, 페터 아이허 등의 마스터클래스와 토머스 브랜디스, 이다 빌러, 칼레 란달루와의 실내악 프로젝트가 있다.
1997년 슈타트펠트는 파리의 니콜라이 루빈스타인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베를린의 독일 음악 경연에서 다섯 개 장학금 중 하나를 수상했다. 2001년에는 볼차노의 부소니 콩쿠르에서 평단과 청중의 갈채를 받으며 우승했다. '남독일 신문'은 그의 연주를 평하며 "메이저 음악 콩쿠르는 덜 알려진 재능 있는 연주자를 알기에 좋은 기회이다. 그들은 국제적인 음악 시장의 변두리에 있으나, 진정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개성 있는 표현력이 만국 통용어 에스페란토보다 더욱 중요하다"라고 썼다.
그러나 마르틴 슈타츠펠트가 최고의 성공을 거둔 것은 2002년 7월의 일이다. 라이프치히의 제13회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음악 콩쿠르에서 독일 연주자(옛 서독 출신)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1988년 이래 처음으로 배출된 1위 수상자였다. 마르틴 슈타트펠트는 9세의 나이에 처음 연주 무대에 섰고, 그 뒤 수없이 많은 연주를 가졌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뒤셀도르프의 톤할레, 본의 베토벤 하우스에서 연주했고, 제네바, 베른, 상트페테르부르크, 빌뉴스, 포스타노, 바젤, 런던, 뉴욕에서 청중을 찾았다. 라인란트-팔츠 슈타츠필하모니, 서독일 방송 교향악단,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갖기도 했다
올해 슈타트펠트는 라트비아 국립 오케스트라,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 라인 필하모닉, 뷔르템베르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앞두고 있다. 또 안스바흐의 바흐 주간, 라이프치히와 슈투트가르트의 바흐 페스티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독주 외에 마르틴 슈타트펠트는 실내악과 가곡 반주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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