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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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루마 : Ribbonized Concert [고양 아람누리]
비회원
2008.11.13
조회 232

* 공연명: [이루마 YIRUMA .Ribbonized Concert] * 일시, 장소: 2008.11.21(금) 고양아람누리 이루마 자신이 직접 지은 투어 타이틀 [YIRUMA .Ribbonized Concert] Ribbon의 모양처럼 .. 그의 음악이 든 상자를 정성스러운 모습으로 포장해놓은 모습을 상징합니다. 2년여의 여행을 통해 내면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그가 들려줄 깊어진 그만의 음악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음악 세계가 펼쳐질지.. 조심스레 리본을 풀어보는 건 당신의 몫입니다. 순수한 선율의 결정체 .. 그가 돌아왔다 !! 2년 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감성미학의 아티스트 이루마.. 더욱 성숙해지고 깊어진 그만의 음악세계로의 특별한 초대!! 바람에 살랑거리는 커튼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처럼 귓가에 부드럽게 맴도는 피아노선율 … 진한 감성선율과 수줍은듯한 미소로 우리에게 특별한 설레임으로 다가왔던 이루마.. 그가 2년 여의 여행을 끝내고 더욱 성숙해지고 깊어진 음악을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음악성과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던 이루마는 재작년 군입대를 위해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에 입대해 눈길을 모았다. 군 군악대와 해군 홍보단으로서 병역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그를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에게 그가 들려줄 더욱 성숙해진 음악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 변함없는 댄디한 매력과 깨끗한 이미지의 이루마..그가 2년의 공백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들은 그를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바꿔놓았다. 물론 그의 음악은 변함없이 특유의 진한 감성적 선율과 심플하면서도 속이 꽉 찬 음악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며 우리의 정서를 이해하고 여백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그의 새로운 곡과 연주솜씨는 전보다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음악세계로 변화되었다.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랑의 감정을 한국인 특유의 정서로 풀어내는 감성적인 연주로 예술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여지없이 허물어버리는 이루마..이번 24개 지역에서 펼쳐질 ‘2008 이루마 전국투어’ “Ribbonized” 는 전보다 훨씬 깊어지고 다양한 음악 장르의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러 가려 한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그를 기다려준 소중하고 감사한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으로 그의 독특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공연 타이틀부터 공연기획,연출단계까지 그의 손길이 안 닿는 부분이 없다. 최상의 공연을 팬들에게 보여주려는 그의 욕심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특히나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그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억들이 담긴 곡부터 새롭게 편곡된 곡들의 하모니, 새로 작곡한 색다르고 깊이 있는 연주 곡 등 다양한 트랙들을 엄선하는 중이며 , 소편성 어쿠스틱 편성의 현악앙상블까지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의 공연을 준비중이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이루마는 공백기로 인한 부담감도 있지만 그 동안 그의 음악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을 위해 그들에게 들려줄 최고의 음악을 준비 중이며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 순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그가 누르는 건반 하나하나에 담긴 숨막힐 듯 아련한 선율 속..그가 우리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들은 우리 가슴속에 진함 감동으로 남을 것이다. 과장된 기교가 절제된, 아름다운 그의 연주를 들으면서 그의 솔직한 이야기로 꾸며질 ‘2008 이루마 전국투어’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듯한 2년여 시간을 기다려준 많은 팬들에게 이번 24개 도시 전국투어는 가뭄의 비처럼 우리들의 마음에 특별한 설레임으로 다가올 것이다. 매체를 통해 한번쯤 들어봤을 이루마의 음악은 간결하면서도 가슴에 와 닿는 감성적 선율로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따뜻하고 진솔한 그의 선율을 통해 그는 음악으로 삶의 여유와 영혼의 휴식을 주는 친근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시작 하려한다. 한국인의 정서와 잘 부합된 따뜻한 감성과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 고급스러움과 동양의 정감 어린 정서가 함께 살아 숨쉬는 그의 음악세계가 가득 담긴 그만의 음악상자가 궁금하다면….. 리본의 첫 매듭을 조심스레 풀어보기 바란다.